與 “한국 언론자유 아시아 1위” 野 “언론 악법 강행하면서…”
‘언론중재법 폭주’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개최한 현역 의원 워크숍에서 문재인 정부 4년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이 아시아에서 언론자유가 가장 높은 나라”라고 자평했다. 야권에선 “국내외 언론단체 모두가 반대하는 악법을 밀어붙이면서 ‘언론자유 아시아 1위’…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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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폭주’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개최한 현역 의원 워크숍에서 문재인 정부 4년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이 아시아에서 언론자유가 가장 높은 나라”라고 자평했다. 야권에선 “국내외 언론단체 모두가 반대하는 악법을 밀어붙이면서 ‘언론자유 아시아 1위’…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 성명을 낸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자신들이 한국 사정을 잘 모른다는 취지로 지적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완전히 부적절하다(totally irrelevant)”고 반박했다. 세드리크 알비아니 RSF 동아시아국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현장에 적용될 경우 ‘전략적 봉쇄 소송(SLAPP)’이 남발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허위나 조작 보도의 개념을 모호하게 정의한 데다 언론사의 고의 및 중과실까지 추정할 수 있도록 한 탓에 비판 보도의 대상이 된 이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에 따른 국민의힘 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을 요구받은 5명의 의원은 “지도부가 공정과 정의, 상식을 파괴했다”고 반발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정치권에선 “이번 기회에 여야 대선 주자의 부동산도 전수조사하…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의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이라는 점을 이유로 “개발 정보를 사전에 얻은 것 아니냐” 등의 의혹을 제기했고, 윤 의원은 “야당 의원 흠집 내기 행태를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유승민이 답”이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현 국민의힘) 후보 출마에 이은 두 번째 대선 도전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출마선언식을 열…

“정해진 시간에 맞춰 ○○로 오라.” 디데이(D-Day)는 24일. 비상연락망으로 급박하게 버스 집결 시간과 장소가 통보됐다. 작전 대상자는 모두 365명. 앞서 자력으로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진입에 실패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우리 정부의 현지 재건 활동에 협력했던 아프간 현지…

법무부가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 조력자와 그 가족 380여 명에 대해 한국에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에 나섰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프간인 조력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체류 자격인 거주(F-2) 장…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와 그 가족이 머물 예정인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입구 주변 도로에는 26일 오전부터 이들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다. 태극기와 아프가니스탄 국기가 그려져 있고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합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한국어와 영어…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네요. 빨리 접종하고 ‘해방감’을 느끼고 싶어요.” 26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시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정모 씨(22·여)가 홀가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 씨는 잔여백신 접종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가 실…

‘성인 80%, 고령층 90% 접종 완료.’ 정부가 밝힌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의 기본 조건이다. 이 정도까지 접종이 진행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6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52.7%, 2차(얀센 백신은 1…
지난달 경기 성남시 김밥전문점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고양시에 있는 김밥집에서도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이용객 중 1명이 숨졌고, 현재까지 33명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의 한 김밥집을 방문한 20대 여성 …
“삼성이나 LG 직원을 국가가 뽑지 않잖아요.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교사 채용 시험이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않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라는 것인데 차라리 법인들이 공동으로 출제·관리해 투명하게 치를 수 있습니다.”(홍택정 경북 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경기 성남시의 인사부서 직원이 2년 전 30대 미혼 여성 공무원 150여 명의 명단을 작성해 시장 비서관에게 전달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26일 경기 성남시 등에 따르면 2019년 인사부서에서 근무하던 A 씨(6급)는 31∼37세 미혼 여직원 151명의 명단을 만들어 B 과장…
![[단독]늦은 밤 지하철 2호선…당신의 스마트폰을 노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7/108783134.1.jpg)
“지하철 좌석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사람을 타깃으로 정합니다. 그러곤 다른 승객들이 내릴 때까지 기다렸어요.” 지난해 12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내에서 잠들어 있던 20대 남성의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A 씨(39)는 경찰 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A …

“재정 지원을 이유로 국가가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까지 관여하는 건 사실상 사립학교를 없애는 것입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2000∼2001년)을 지낸 이돈희 서울대 명예교수(84·사진)는 2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율형사립고인 …

26일 부산 강서구 송정동 부산세관신항지정장치장에서 직원들이 나이키, 구찌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중국산 짝퉁 운동화 압수품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짝퉁 운동화 2000켤레(정품 시가 17억 원어치)를 밀수입해 유명 오픈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일당 3명을 …

이종인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사진)이 배우자 명의의 예금과 아파트 등 252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실장은 100억 원으로 추산되는 빌딩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관보를 통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가 26일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항소심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던 조 씨는 이날 다시 법정 구속됐다. 이날 동양대는 조 전 장관의 부인 …

MBC ‘뉴스데스크’가 전체 뉴스의 70% 이상을 생방송이 아닌 사전녹화로 채워 논란이 일고 있다. 통상 방송사의 메인 뉴스는 생방송일 거라는 시청자 인식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MBC노동조합(3노조)은 ‘창사 이래 처음 녹화물 70%, 시청자 기만한 뉴스데스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