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월요일은 슬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99.1.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월요일은 슬프다
(…)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만나 사랑한다는 것/기쁨의 날과/설렘의 날과/손끝의 스침과/달콤한 눈빛과/그 모든 행복의 단어를 한 사람에게서 얻는다는 것/그 모두를 기억하는 네 눈동자에서 내 눈을 떼고/그 모두를 기억하는 네 손에서 내 손을 떼고/이별의 빛이 출발한 그 별로 나는 …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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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월요일은 슬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99.1.jpg)
(…)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만나 사랑한다는 것/기쁨의 날과/설렘의 날과/손끝의 스침과/달콤한 눈빛과/그 모든 행복의 단어를 한 사람에게서 얻는다는 것/그 모두를 기억하는 네 눈동자에서 내 눈을 떼고/그 모두를 기억하는 네 손에서 내 손을 떼고/이별의 빛이 출발한 그 별로 나는 …
지난해 4·15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63)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진용)는 20일 정 의원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과 추징금 3030만 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
![[책의 향기]‘위기관리 천재’ 세종은 팬데믹을 어떻게 다스렸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91.1.jpg)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고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지만 그에 대한 조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사람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조선의 제4대 임금 세종(재위 1418∼1450)이 신하들에게 한 말이다. 그는 피해 예방과 구휼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큰비가 내…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69)이 20일 퇴원해 구치소로 돌아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의료진 소견에 따른 치료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박 …
![[새로 나왔어요]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86.1.jpg)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스티븐 핑커 등 지음·김보은 옮김·프시케의숲)=대표적인 과학사상가 25명이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위험, 한계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을 담았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딥러닝 AI를 점검하고, 향후 초지능 AI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2만2000원.○사건은…
제주의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인 ‘이승용 변호사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2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살인교사 혐의로 김모 씨(55)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4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으며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불법체류 …
![[어린이 책]저 멀리 푸른 바다로 혼자 여행을 떠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81.1.jpg)
바다를 보러 혼자 여행을 떠난 레아. 떨리는 마음으로 기차, 버스를 탄다. 숲속에 사는 레아는 도시의 엄청난 규모와 정신없이 돌아가는 속도에 놀란다. 이윽고 도착한 바다. 한없이 푸르고 넓다. 친구 루도에게도 보여주면 좋을 텐데…. 바닷가에서 만난 노노는 황금색 소라고둥을 루도에게 가…
![[책의 향기]커피로 블렌딩한 인문학 수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75.1.jpg)
2018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에 이른다. 하루 한 잔만 마시자고 작심하는 이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커피에 푹 빠져 있다. 이 책은 커피에 얽힌 국내외 역사와 커피 산업 트렌드를 담고 있다. 교육학자 출신으로 ‘커피 인문학자’를 자처하는 저자는 신간에서 …
![[책의 향기]전 세계적 미투 운동… 맨 앞에 그들이 있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67.1.jpg)
2017년 10월 세계 곳곳에서 미투 물결이 일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8년 현직 여성 검사가 검찰 간부의 성폭력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정계와 문화계 등 각계에서 여러 인사들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는 드러나지 않았던 성폭력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동시에 홀로 고통받던…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인간 사냥’을 시작했다. 탈레반은 미리 작성해 둔 ‘블랙리스트’를 기반으로 아프간 전역에서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 협력자, 아프간 정부 군경, 비판적 언론인 등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색출하고 있다. 탈레반 대변인은 20…
![“70代도 활력 충분… 선배 돌보고 후배 후원하는 일거리 찾으세요”[서영아의 100세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20/108644657.1.jpg)
《‘100세 시대’, 우리는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요. ‘서영아의 100세 카페’가 매주 토요일 지면을 통해 그 답을 찾아봅니다. 풍요로운 인생 후반전을 위해 준비할 것, 생각해볼 것, 알아둘 것 등 다양한 메뉴로 찾아뵙겠습니다. 격주로 실리는 ‘이런 인생 2막’ 코너에서는 멋진 인생 …

이르면 10월부터 6억 원 이상인 주택 매매 시 적용되는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현행보다 0.1∼0.4%포인트 인하된다. 10억 원짜리 주택을 살 때 내는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액이 현행 9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중개보수 요율이 줄어도 서울 고가주택의 경우 집…

24일 일본 도쿄에서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막을 올려 9월 5일까지 열린다. 일본은 이번 대회 개최로 1964년에 이어 패럴림픽을 두 번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됐다. 1964년 도쿄 대회는 패럴림픽이라는 명칭을 처음 쓴 대회이기도 하다. 일본은 ‘게임 천국’이라는 이미지답게 이…

18일 밤 서울 용산구 한강로 삼각지역 일대. 인도 쪽 외벽 전체가 통유리로 된 1층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훤히 들여다보이는 내부에선 사람들이 와인을 즐기고 있었다. 와인 가게로 짐작은 되지만 간판은 어디에도 없었다. 외벽인 통유리에 붙어있는 건 ‘@hariseoul’이라는 글귀가 …

손병호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55)는 운동을 꽤나 좋아했다. 축구든 테니스든, 팀이 꾸려지면 경기를 즐겼다. 골프도 좋아했고 탁구도 좋아했다.이런 행동들이 건강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한 종목을 지속적으로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가끔 테니스나 달리기를 하면 무릎…
외국인 매도세가 9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1% 넘게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때 1180원을 넘어서며 11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37.32포인트) 하락한 3,060.51에 마감했다. 이틀 동안 98.42포인트 하…

NH농협은행에 이어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도 전세자금대출 등 일부 가계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1700조 원이 넘는 가계 부채 증가세를 잡기 위해 규제의 고삐를 더욱 죄면서 제2금융권으로까지 연쇄 대출 중단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우리은행은 9월 말까지 신규 전세자금대출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바로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이다. 원시림과 기암괴석, 희귀 멸종위기 동식물의 자생지로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다녀가지만 대부분 육지 풍경만 보고 돌아간다. 물속에 감춰진 울릉도의 수중세계는 …

“통장님, 우리 빌라에 사는 50대 남성이 몇 달째 보이지를 않아요. 한번 와주실 수 있을까요. 지난해 말부터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셨는데….” 2월 5일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11통장 박조순 씨(60)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10년 넘게 알고 지내온 동네 주…

“내일이 제 생일인데… 아버지를 만나게 된 오늘이 태어나서 가장 의미 있는 생일선물입니다.” 20일 오전 전남 여수시 화장동 국군묘지. 올해 일흔 살이 된 김모 씨가 1951년 6·25전쟁 중 전사한 아버지 고 김득천 씨(사망 당시 26세)의 비석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