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5적’ 등 문자폭탄에…홍영표 “민심으로 본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홍영표 의원은 강성 지지층의 ‘문자폭탄’에 대해 15일 “저는 그것을 민심의 소리로 듣는다”고 말했다.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홍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당심과 민심이 다르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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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ime issue
직원들에게 엽기 행각·폭행 벌인 양진호 징역 5년 확정
회사 직원들에게 엽기적인 행동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0만 원의 …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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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재보선 지지층 확장 갈림길 [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4/15/106419766.2.jpg)
국민의힘 전당대회, 재보선 지지층 확장 갈림길 [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
4·7 재·보궐선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정권 심판’이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등에 성난 민심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참패를 안긴 것이다.정권 심판은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보궐선거 득표율에서 명확히 나타났다. 당시 오세훈 국민…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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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복당 자연스럽게 해결되길…김종인 측근들 아직도 반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5일 국민의힘으로의 복당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길 기대하면서 자신의 복당을 반대하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측근들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21대 총선으로부터 1년이 지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복당 문제는 당과 대립각을 세워 풀어갈 생각이 전혀 없다”며 “자연스럽…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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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측근 채용’ 논란 김우남 마사회장 “불미스러운 언행 죄송”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자기 뜻대로 채용을 하지 않았다며 인사 담당 직원을 상대로 욕설과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 회장은 15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되었던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렸다”라며 사과했다. 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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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 눈 찢은 伊 유명 MC들…‘동양인 비하’ 논란 (영상)
이탈리아 유명 TV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방송 도중 동양인을 비하하는 언행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매체는 이탈리아 지상파 채널 ‘카날5’의 시사 풍자 프로그램 ‘스트리샤 라 노티치아’를 진행하는 게리 스코티와 미셸 훈지커가 전날 방송에서 ‘눈 찢…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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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복무 피하려 몸무게 22kg 늘린 20대, 항소심서 무죄
고의로 체중을 늘려 현역으로 군 복무하는 것으로 피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노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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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무서운 사람’ 역할놀이” 양부 “사랑했다” 해명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모 씨가 학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무서운 사람’ 역할놀이를 한 것”이라는 해명을 늘어놨다. 양부 안모 씨는 “정인이를 사랑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14일 열린 사건 결심공판…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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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급해” 남편 차 세운 아내, 인천 무의대교서 투신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경 인천 중구 무의대교에서 A 씨(43·여)가 바다에 따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A 씨 남편이었다. A 씨는 무의도에서 잠진…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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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 화나서 던졌다” …모텔 ‘뇌출혈 여아’ 父 학대 자백
인천의 한 모텔에서 뇌출혈 상태로 발견된 생후 2개월 아이 20대 아버지가 경찰 조사에서 학대 행위를 자백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26)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학대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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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수 문제 없다’던 정부, 여론 악화하자 ‘단호히 반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문재인 정권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10월 일본이 방출할 오염수가 우리 국민과 환…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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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노욕에 찬 기술자 김종인…윤석열, 현혹되면 안 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노욕에 찬 기술자 정치’를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 전 위원장의 덫에 걸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위원장이 퇴임하자마자 ‘아사리판’ 등 격한 표현을 동원해 국민의힘을 무차별 저…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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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이봉창을 조선족으로 표기…中 바이두 끝없는 왜곡
중국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대한민국 독립 운동가들의 국적 및 민족 표기에 왜곡이 많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일주일간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50인을 조사한 결과, 윤봉길 및 이봉창의 국적을 ‘조선(朝鮮)’, 민…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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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아나운서 “전 박수홍 여자친구가 아닙니다”
김다은 KBS 순천방송국 아나운서가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라고 검색하고 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X’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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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이 귀여워? 日, 삼중수소 미화 캐릭터 빈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가운데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선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 홍보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부흥청은 전날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라 오염수에 포함…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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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주 된 아이 죽어가고 있을 때 지인 불러 고기 먹은 부부
생후 2주 된 아이를 던지고 때려 숨지게 한 20대 부부의 학대 정황이 검찰 공소 사실을 통해 드러났다. 14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 심리로 열린 친부 A 씨(24)와 친모 B 씨(22)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통해 “A 씨는 피해자의…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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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주 상황 보고 거리두기 격상 검토…영업시간 다시 밤9시 제한하나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로 올라선 점을 언급하며 “추세가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단계 조정을 하는데 큰 요소”라며 “금주 상황을 종합적…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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