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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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장하준 ‘23가지’에 대한 비판

      경제학자 장하준의 저서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의 제목을 패러디해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두 책이 충돌하는 중심 논제는 ‘자유 시장주의가 과연 유익한가’이다. 장하준은 자유 시장경제를 통해 구조적인 불평등이 발생했으며 정부와 자본가들의 개입이 없는 완전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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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성공하려면 ‘4차원 사고’ 하라

      ‘밥’ 문제를 해결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일신문 발행인인 저자가 대학시절 어머니의 딸기 농사를 돕다 규산질 비료에 착안한 일부터 언론사를 지휘한 경험까지를 모았다. 몸소 터득한 경영 방식과 철학을 ‘4차원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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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논픽션 ‘한때 미국이 그랬었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 세계 슈퍼파워의 지위를 누려 왔던 미국 사회는 요즘 우울하다. 재정 적자의 늪에 빠진 뒤 경제침체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경쟁력이었던 창의적인 교육시스템과 기업가 정신은 조금씩 퇴색하고 있다. 이처럼 흔들리는 미국의 위상

      •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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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SNS시대, 실시간 혁신 기업만 생존

      2000년 당신은 호텔에 문제가 있었다면 먼저 프런트를 찾았을 것이다. 그래도 불만이 남는다면 주변 사람에게 불평하고 본사에 전화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신의 분노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른바 실시

      •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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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잔]‘자본주의 구하기’ 저자 에리크 링마르 교수

      “한국은 종교의 영향력이 무척 큽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신을 믿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종교를 찾죠. 이를 통해 배우자까지 만나고요. 즉 한국에선 종교로 상징되는 공동체가 자본주의에 대한 보호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구하기’(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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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古代史에서 캐낸 ‘리더십의 비밀’

      《“제국을 건설할 때 가장 쉽고 매력적인 부분은 정복이다. 어려운 건 제국을 통합하고 이끌어가는 일이다.” 로마의 지도자 아우구스투스(기원전 63년∼기원후 14년)는 ‘정복왕’ 알렉산드로스(기원전 356년∼기원전 323년)의 무덤을 방문했을 때 이렇게 말했다. 개혁정신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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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가격표를 믿지 말라, 마케팅에 속지 말라

      “팔리지 않는 상품이 팔리는 상품에 영향을 준다.” 알쏭달쏭한 이 말은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고가 상품을 파는 매장에서도 특별 전시 제품에 적용되는 말이다. 미국에서 경제공황이 절정에 이를 즈음인 1930년대, 에르메스 시계 중에는 33만 달러라는 가격표가 붙은 것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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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시대의 판타지가 담긴 욕망 한방울

      “여성에게서 여성 같은 향기가 나야지 꽃향기가 나면 안 됩니다.” 배우 메릴린 먼로는 “잠잘 때 오직 몇 방울의 ‘샤넬 넘버 5’만 걸친다”고 했고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이 향수병을 소재로 실크스크린 연작을 만들었다.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 1921년 만든 샤넬 넘버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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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구경꾼을 무대속으로 끌여들여라” SNS시대 진화된 ‘콘텐츠 마케팅’

      으슥한 밤, 검은 옷을 입은 근육질 남성이 잘 빠진 검은색 세단을 빠른 속도로 운전하며 악당들을 물리친다. 넓은 가슴에 그를 나타내는 심벌이 그려져 있으니, 그것은 박쥐. 1939년 처음 만화책으로 등장해 70여 년간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돼 있는 배트맨이다. 이제는 새

      • 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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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佛 정치의 계절

      프랑스는 요즘 정치의 계절이다. 차기 대선이 8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선거철이 되자 출판계까지 북적거리는 모습이 한국과 비슷하다. 특히 17년 만에 정권 교체를 노리는 제1야당 사회당 등 주요 야권의 대선주자에 대한 책이 8월 셋째 주부터 쏟아지고 있다. 출판계를 가장

      • 20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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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북 카페]日 ‘90%가 아르바이트인데도­…’

      “어디를 가도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함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손님이 분실한 콘택트렌즈까지 찾아준다는데 정말인가요.” 도쿄디즈니랜드 리조트를 다녀간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리조트 직원들의 한결같은 미소와 친절을 잊지 못한다. 도쿄를 찾는 관광객의 필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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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가 본 이 책]해저 5000m, 또 다른 우주가 있다

      심해에서 전쟁이라도? 무더위를 식힐 만한 과학소설(SF)이 새로 출간되었나 하고 펼쳤던 이 책은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논픽션이었다. 비록 총성은 들리지 않지만 심해에서는 불꽃 튀는 전쟁이 진행 중이다. 내로라하는 나라들이 해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인미답의 심해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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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위기의 자본주의 어디로 진화할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자본주의 시스템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위기 때마다 자본주의는 몰락하지 않고, 더욱 강력한 버전의 자본주의로 대체됐다. ‘자본주의 1.0’ 버전은 자유방임주의였으며, 2.0버전은 정부가 시장을 통제하는 케인스주의였고, 세 번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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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MS 공동창업자 폴 앨런의 발자취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솔로 연주를 보는 것과 같다.”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으로 창업한 폴 앨런의 사고방식을 표현한 말. PC 초기모델인 ‘알테어 8800’을 위한 구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컴퓨터 시대를 열었던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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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3달러 햄버거는 환경비용 포함 30달러”

      우리가 먹는 햄버거 한 개의 실제 비용은 얼마일까? 저자는 3달러짜리 햄버거 한 개의 진정한 비용은 30달러라고 주장한다. 햄버거 제조에 들어가는 재료와 인건비 등의 요소에 20달러 이상의 보조금이 들어가고, 10달러에 이르는 환경 및 건강 비용은 공동체와 미래 세대에

      •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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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가 본 이 책]재정 위기 유령이 지구촌을 떠돌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협상 타결이 기대와는 달리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향후 세계경제 불안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낸다.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 재정위기로

      •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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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가 본 이 책]팔로어 무시하는 리더, 팔로어에게 쫓겨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로런스 서머스 교수는 2001년 미국 하버드대 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뛰어난 경제학자이자 특별한 두뇌의 소유자인 데다 화려한 공직 경험을 가지고 있어 총장으로서 남다른 업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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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향후 10년 지배할 머니 코드 ‘협동소비’

      향후 10년을 지배할 ‘머니 코드’는 무엇일까. 답은 ‘위 제너레이션(We generation)’.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경제적 가치가 새로 정의되는 시대. ‘관계’와 ‘협동’을 바탕으로 소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의미한다. 그간 상품과 서비스를 수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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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탐욕의 혀 놀리는 자들아, 그 입 다물라

      겉장에서는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진다. 평소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선뜻 다가오기 힘들 미국 월스트리트의 금융위기 이야기.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내기로 유명한 파이낸셜타임스가 ‘휴가 때 읽을 책’으로 선정했다는 금빛 마크. 하지만 일단 겉장을 넘기면 이야기는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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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가 본 이 책]“中 대망론? 10억 극빈층이 시한폭탄”

      21세기의 두 번째 10년, 우리는 여전히 크나큰 변화를 겪고 있다. 금융위기에 이은 재정위기, 재스민 혁명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세 변화,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글로벌 경제의 미래…. 말 그대로 전 세계적인 지각 변동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다가올 10년에는 도대

      •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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