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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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지식경영시대… 경영고수 145명이 모은 ‘지혜의 주머니’

      조직이론 분야의 대가인 칼 와익 미국 미시간대 교수는 21세기 극한의 경쟁 환경에서는 재즈 즉흥 연주에 필요한 순발력을 가진 고(高)신뢰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클래식은 연주자가 악보와 지휘자의 지시를 그대로 따른다. 하지만 재즈는 다르다. 각자 알아서 최선이

      •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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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GM의 추락도 재기도… “원인은 비용 아닌 품질”

      “정말 호러쇼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수가 있느냐.” 2001년 제너럴모터스(GM)가 출시 예정인 차량들의 디자인을 보고 막 부회장에 취임한 저자가 물었다. 디자인부서장이 기다렸다는 듯 답했다. “저도 이 디자인들이 다 마음에 안 듭니다. 정말 엉망이죠.” 원가 절감을

      •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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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0명이 본 ‘세계 경제’

      인류가 앞으로 직면할 가장 큰 경제적 위협은 무엇일까. 로버트 솔로와 에드먼드 펠프스는 ‘인구 증가’를 꼽는다. 케네스 애로는 “핵무기 같은 정치 군사적 위협을 제외하면 에너지원이 점점 희소해지는 것과 지구온난화가 가장 심각하다”고 답한다. 폴 새뮤얼슨은 ‘만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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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깐깐한 그녀, 내지르게 만드는 ‘4가지 쇼핑 방정식’

      한때 유니섹스 패션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남성용, 여성용의 구분을 없앤 신개념 옷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신나게 열어젖혔다. 시대를 풍미한 유니섹스가 오늘날 패션 매장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는 뭘까. ‘계집애 같은 옷’을 입기 꺼리는 아저씨들 때문에? 저자의 분석은

      •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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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클라우드는 시작일 뿐

      지난해 10월 12일, 애플의 새 운영체제인 iOS5를 내려받은 아이폰·아이패드 유저들은 낯선 메시지를 마주했다. ‘아이클라우드(웹 기반의 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를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이었다. 어떤 이는 ‘예스’라 답했지만, 많은 이는 창을 닫고 아이클라우드를 잊어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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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엘리트 집단을 이기는 ‘다양성’의 비밀

      크라우드소싱이란 대중(crowd)에게 문제의 해결책을 아웃소싱(sourcing)하는 것이다. 크라우드소싱 사이트 ‘이노센티브’는 포천 500대 회사들과 과학자 14만 명을 연결해준다. 옥석이 섞여 있는 외부의 과학자들을 활용하면 엘리트 연구원들이 모인 사내 연구개발(R&D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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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혁명가? 쿠바 경제 살린 체 게바라

      너무 잘생겼기 때문일까. 검은 베레모에 쿠바산 시가 몬테크리스토를 물고 있는 그를 우리는 티셔츠, 열쇠고리, 심지어는 여자 속옷을 통해 질리지도 않고 소비한다. 그에 관한 책들도 아르헨티나의 의사로 안락한 삶을 버리고 남미 여기저기서 게릴라 투쟁을 벌인 무장 혁명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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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소비자가 왕? 사용자가 왕이다!

      왕년의 기업은 말했다. ‘소비자는 왕이다.’ 이 명제는 전제가 틀렸다. 물건을 사는 사람은 소비자가 아니라 사용자다. 사용자들은 돈을 내고 기업과 물건을 교환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물건의 생산과 유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업과 교류한다. 소비함으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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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식량위기 뒤에 숨은 거대 자본의 탐욕

      현재 세계는 최악의 식량위기를 맞고 있다. 아시아에서만 10억의 인구가 식량 부족으로 기아 상태에 있다. 미래 식량전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푸드쇼크’의 저자는 캐나다 토론토의 요크대 교수이자 식량위기를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경제학자다. 그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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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수요창출’ 기업의 6가지 비결

      경영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먼의 수석 부사장인 저자는 시간 단위 렌트 개념을 도입한 집카(ZipCar), 스타벅스를 집 안으로 옮겨다준 네슬레의 네스프레소 등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해낸 기업들의 여섯 가지 비결을 밝혀낸다. 그에 따르면 불황이란 반드시 모든 기업에 부정

      • 20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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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직원이 만족해야 ‘고객 만족’ 얻는다

      “정부 부처 공무원부터 각종 협회, 민간기업에 이르기까지 딱딱한 일상과 엄숙한 상사, 지루한 회의 등 숙연한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미없는 회의에서 아이디어가 나올 리 없고 즐거움이 없는 지겨운 혁신이 성공할 리 없다.” 창의성과 자발성을 획기적으로 끌어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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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잔]‘시장은 정의로운가’ 이정전 교수

      자본주의체제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의 균형을 이뤄준다고 말한다. 그런데 대기업이 운영하는 빵집과 슈퍼가 영세 상인들의 매상을 잠식하고 고학력 인재들이 취직을 못하는 현실에도 보이지 않는 손은 있는가. 우리의 자본주의 시장은 과연 정의로운가. 이정전 서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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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마케팅에 세뇌당하지 않으려면

      사무실 책상 위에 각진 서류 가방이 놓여있을 때 사람들은 좀 더 경쟁적으로 일하고, 도서관 벽에 그림이 걸려있을 때 이용자들은 더 작은 목소리로 대화한다. 특별한 생각에 따라 그 같은 행동을 하는 건 아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 힘은 ‘무의식’이 훨씬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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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z Books]균열 시작된 유로존, 독일이 마지막 희망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센터(CEBR)는 연초에 낸 보고서에서 올해가 유로존 붕괴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2009년까지만 해도 일각에서 제기돼온 ‘유로존 위기론’은 대부분 기우로 치부됐다. 그러나 시대가 달라졌다. 터질 일이 터졌다. 유로존과 유로화의 태생과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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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z Books]협상할 땐 나란히 앉아라

      차 안에 FBI 요원과 탈주자가 타고 있다. 탈주범은 흥분된 상태에서 범행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다. 요원이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다 보니 그가 ‘꼴사납다’ ‘당혹스럽다’ ‘걱정된다’ ‘선량한 기독교인이다’라는 표현을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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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z Books]오지 봉사단이 美로 온 이유

      남자가 혈액센터로 들어갔다. 피를 뽑아 팔고, 남자에게는 7달러가 생겼다. 전 재산 58센트뿐인 그는 이 돈을 ‘황금’이라 불렀다. 1980년대 미국 미시시피 주에서다. 오지 진료 자원봉사단이 왔다. 이들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밤이 깊어도 줄이 줄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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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와 차 한잔]‘위기를 지배하라’ 펴낸 김경준 씨

      많은 직장인들은 말한다. “아, 사장 한 번 해 봤으면!” 하지만 실제 사장이 되면 정말 좋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고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는 말한다. “제가 대리나 과장이었을 때 ‘사장이 되면 내면적으로도 안정돼 있고, 늘 확실한 정보 아래 자신 있게 의

      •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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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한국 등 ‘성장시장’ 8國주목하라

      저자는 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이자 브릭스(BRICs) 이론을 2001년 처음 주창한 인물이다. 그의 예측대로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경제는 지난 10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오닐은 2005년 한국 멕시코 필리핀 등이 포함된 ‘넥스트일레븐’을 신흥시장으로

      •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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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시장의 거품은 탐욕과 두려움의 상호작용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이다.” 1996년 12월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국 경제의 호황에 들뜬 투자자들이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몰려들어 거품이 끼는 데 대해 이 같은 말로 경종을 울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

      •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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