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날짜선택
    • [300자 다이제스트]기업이 지갑을 열어야 사회가 행복

      일본 주류회사 아사히의 연간 퇴직률은 2009년까지 5년 연속 1% 미만이었다.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다양한 복지 혜택 때문이다. 아사히는 직원들에게 주택, 건강, 자녀교육 등과 관련해 38가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와 개인이 모두 가난한 지금 여

      • 2012-02-11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103세 성악가… 88세 파일럿…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높은 일본 만화 ‘호빵맨’.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가 이 만화를 처음 그렸을 때 그의 나이는 53세였다. 현재 91세인 그는 현역 만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103세 성악가, 91세 DJ, 88세 파일럿 등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최고

      • 2012-02-04
      • 좋아요
      • 코멘트
    • [Biz Books]소비자의 선택 받기위해 환경을 감시하는 기업들

      “우리는 환경론자도, 과학자도 아니다. 하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우리는 결국 영업에서 손을 떼야 할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소비재 기업인 유니레버는 세계자연보호기금과 공동으로 ‘해양보호협회’를 창립했다. 협회는 어획 총량을 제한하는 어장을 인증했고, 유니레버

      • 2012-02-04
      • 좋아요
      • 코멘트
    • [Biz Books]인위적 경기부양이 몰고올 또다른 재앙

      2000년대 중반 아이슬란드 은행들은 해외에서 빌려 온 돈으로 넘쳐났다. 막대한 돈이 돌기 시작하자 어부들은 대구잡이를 그만두고 3일간 벼락치기 교육을 받은 뒤 외환 트레이더가 됐다. 결국 이 나라는 2008년 주요 은행이 줄줄이 파산하면서 미국발 금융위기의 첫 희생자

      • 2012-02-04
      • 좋아요
      • 코멘트
    • [Biz Books]애덤 스미스라면 경제위기 풀수 있을까

      시대를 뛰어넘어 깨달음이나 감동을 던져주는 작품을 사람들은 고전(古典)이라 부른다. 끊임없이 변하는 경제 분야에서도 고전의 위상이 통할까. 저자는 “고전은 당연히 처음부터 고전은 아니었으며, 당시에는 현실적인 문제를 기술한 그야말로 ‘문제적’ 신간이었을 것이

      • 2012-02-04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위기의 美경제를 살릴 해법은? 前백악관 주인이 꺼낸 ‘빨간펜’

      분노한 세대―미국의 젊은이들이 꿈을 억누른다.’ 지난해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미국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기는커녕 진로 계획을 수정하고 결혼도 미루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오늘날 한국 청년들이 처한 현실

      • 2012-01-28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소수를 위한 문화, 주류를 쓰러뜨리다

      책의 부제는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다. 21세기 들어 한국 사회 곳곳에서도 주류 문화가 급격히 균열하고 있다. 발아래 거대한 지반 곳곳에서 틈새가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중심부에서 가장자리로 에너지가 이동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니치(

      • 2012-01-28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자유무역해야 발전? 부자나라의 꼼수!

      이 책은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을 바탕으로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신고전학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 “부국들은 모두 자유무역이 없었던 단계를 지나왔다는 것과, 자유무역은 부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나서야 바람직한 거래 형태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정확

      • 2012-01-21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넥스트 월드, 중국과 인도를 주시하라

      유럽의 재정위기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미국의 경기 회복 전망도 요원하다. 반면 중국과 인도는 거대한 인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고, 브라질 또한 과거 경제대국의 영광을 되찾으려 한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이자 2001년 노벨 경제학

      • 2012-01-14
      • 좋아요
      • 코멘트
    • [글로벌 북 카페]프랑스 만화시장

      한국에서 만화는 어린이나 학생의 전유물처럼 돼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예술의 한 장르로 취급된다. 시내 곳곳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와서 만화를 보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족들에게는 특히 역사시리즈물이 인기가 높다. 이 같은 프랑스 국민

      • 2012-01-14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2012 불확실성의 시대 대기업 CEO 7인의 선택

      《세계적 경기불안이 계속되는 한편으로 각국에서 총선과 대선이 펼쳐지며 정치적 대변환이 예고되는 2012년.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영화두를 찾기 위해 책을 펼치고 있다. 불확실성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장기적인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지혜를 석학들의 저서에서

      • 2012-01-07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기회의 땅서 절박한 땅으로 몰린 美의 현주소

      절박하다. 세계 최강국이자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던 미국의 현재 모습이 그렇다. 21세기의 주도권을 놓고 중국에 쫓기고 있으며 정치체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던 이민, 교육, 합리적 규제 등의 요소는 파괴되고 있다. 미국인인 저자들은 ‘미국

      • 2012-01-07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사나이 두부’ 주부 마음을 사로잡다

      두부 광고라면 똑 부러진 주부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거나 구수한 손맛을 강조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점은 엉뚱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남자다운 두부’ ‘사나이 두부’라는 뜻의 오토코마에 두부 포장에는 촌스럽지만 강렬한 ‘남(男)’이라는

      • 2011-12-24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토플러 토인비도 엉터리 예측

      1929년 미국의 경제학자 어빙 피셔는 당시 고점을 찍은 주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미래를 낙관했지만 바로 다음 주에 주가는 처참히 폭락하고 미국은 대공황을 맞았다. 역시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미국 주식시장의 이 충격이 런던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 2011-12-10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기부가 늘어난다고 빈곤층이 줄어들까

      ‘단순하게 돈을 기부하는 것이 과연 그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일까.’ 이 질문은 복지가 화두인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단순한 복지 확대가 시행자의 선량한 의도대로 제대로 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하고 야무진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의

      • 2011-11-19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자유시장에선 선보다 악이 먼저 눈에 띈다

      ‘자본주의는 악이다(Capitalism is Evil)’라는 구호가 오늘날 반(反)월가 시위 구호에 등장하고 있다. 이런 시위대에서 나옴 직한,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쓴 자본주의 변론서다.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의 발행인인 저자가 목차로 구성한 질

      • 2011-11-05
      • 좋아요
      • 코멘트
    • [독서人]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이순신의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는 구절에 용기백배”

      ■ 홍명보 감독의 추천 도서- 전설의 리더, 보1969년 미국 미시간대 풋볼팀 감독으로 부임 후 1989년 은퇴하기까지 20여 년간 234승, 승률 85%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 보 스켐베클러의 이야기. 항상 ‘팀이 전부다’라고 외쳤던 그의 리더십과 자기관리의 비결을 소개한다

      • 2011-10-22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그렇게 쏟아붓는데… 서구의 후진국원조 왜 실패할까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대외원조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의사에게 일선의 현실을 전해들은 일이 있다. 독일의 원조로 지은 병원을 방문했는데, 세탁용 세제로 수술도구를 닦고 피고름 묻은 천을 손으로 빨고 있더라는 것. 원조받은 기계는 고장 나 방치된 지 오래였다.

      • 2011-10-22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자본주의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까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외침이 거세다. 탐욕과 부패로 물든 카지노 자본주의를 개혁하라는 시위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거대한 시장붕괴 현상 앞에서 ‘국가의 역할’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과

      • 2011-10-15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경영]베일 속의 팀 쿡, 그를 과소평가 말라

      스마트 세대의 지도자, ‘i통령’ 스티브 잡스가 5일 애플과 세상에서 영원히 ‘로그아웃’했다. 온·오프라인 서점가는 ‘잡스둥이들의 로그인’으로 들끓고 있다. 7일 서점가에 따르면 잡스 사망 직후 몇 시간 동안 관련 서적 판매량이 최고 10배까지 폭증했다. 이달 말 출

      • 2011-10-0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