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2위’ 신네르, 츠베레프 꺾고 에르스테방크 오픈 정상 탈환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시즌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신네르는 27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르스테방크오픈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에게 2-1(3-6 6-3 7-5)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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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시즌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신네르는 27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르스테방크오픈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에게 2-1(3-6 6-3 7-5)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4연패에 빠졌다.마인츠는 27일(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마인츠…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 복귀전을 치렀으나 통한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황희찬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 중 후반 23분 존 아리아스와 …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첫 풀타임과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조규성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의 몬자사 파크에서 열린 프레데리시아와의 2025~2026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 중 전반 34분 쐐기골을…

‘윤정환 매직’은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도 통했다. 지난해 K리그2로 강등됐던 인천이 1년 만에 K리그1 복귀에 성공했다.윤정환 감독(52)이 이끄는 인천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K리그2 36라운드 안방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77(23승 8무 …

LG의 ‘캡틴’ 박해민(35)이 공수에 걸쳐 맹활약하며 소중한 한국시리즈 첫 승리를 팀에 안겼다. 반면 김경문 한화 감독의 한국시리즈 잠실 경기 무승 기록은 11경기로 늘어났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 LG는 26일 안방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

‘야구 역사상 몸값이 가장 비싼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LA 다저스)가 또 완투승을 따냈다. 야마모토는 26일 토론토 방문경기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선을 4피안타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올 시즌 9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승만 더하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 프랑스 렌에서 열린 BWF 프랑스오픈(…

3라운드까지만 해도 선두에게 4타 뒤진 공동 12위였다. 하지만 마지막 장갑을 벗을 땐 11계단을 뛰어올라 정상에 올라 있었다. 이정환(34·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럽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환은 26일…

미들급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카자흐스탄의 ‘복싱 전설’ 게나디 골로프킨(43)이 ‘월드 복싱’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골로프킨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드 복싱 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완전한 인정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 나서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KS 1차전을 치른다.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73.2%에…

‘열혈농구단’ 서장훈 감독과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26일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과 친선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승리를 자신했다.25일(이하 현지 시각) 필리핀 마닐라 랜선호텔에서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Shoot Of Asia) 농구팀 라이징이글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첫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한 방을 기대했다.정규시즌 우승팀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PO) 승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25 신한 SOL뱅크 KBO KS 1차전을 치른다.2023년 이후 2…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의 완투승을 앞세워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다저스는 26일 토론토 방문경기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다저스 선발 투수로 나선 야마모토는 홀로 9이닝을 책임지면서 삼진 8개를 잡아내는…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가 26일 6000여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동호인들이 하나둘씩 도착해 몸을 풀며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었다.특히 천안이 고향이자 ‘국민 마라토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

1990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KS) 우승 주역인 김재박 전 감독이 KS 1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 시구자로 김재박 전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스완지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노리치를 2-1로 꺾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24분 잔…

2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와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의 큰 변수는 ‘불펜’이다. 두 팀 모두 뒷문이 단단하지 않은데, 특히 ‘흔들렸던’ 마무리 투수의 어깨가 무겁다. LG와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페널티킥을 헌납했지만 상대 실축과 팀의 완승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PSG는 26일(한국 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이 4연패 부진에 빠졌다.리버풀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5~2026시즌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 석패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지난 6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