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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더 크면 좋아져”… 야단 대신 마음 편안하게 해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좀 더 크면 좋아져”… 야단 대신 마음 편안하게 해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아이 자신이나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아이는 아이대로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고, 부모는 이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아이를 심하게 야단치기도 한다. 만 5세가 넘었는데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야뇨증’이라고 한다. 만 5∼9세 전 …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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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붕괴는 국가안보의 균열, 도움닫기 필요하다[기고/박주헌]

      철강 붕괴는 국가안보의 균열, 도움닫기 필요하다[기고/박주헌]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협상단은 정치적 민감성을 고려해 쌀과 소고기를 지켜냈다고 자평한다. 유럽연합(EU), 일본과 같은 수준의 상호관세 15%를 확보한 점도 성과로 내세운다. 그러나 소탐대실의 결과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투자펀…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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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의 대체재는 프로야구?[2030세상/박찬용]

      아이돌의 대체재는 프로야구?[2030세상/박찬용]

      “저의 님이 군대를 가서 영 재미가 없네요.” 오랜만에 연락을 나눈 지인 A의 말 속 ‘님’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최애’ 멤버다. A 씨는 몇 달 치 월급을 모아 팬미팅에 참석하는 강성 팬이다. 그렇게 좋아하던 멤버에게 군 공백기가 생기면 그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 노…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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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손흥민과 ‘케데헌’이 함께 일으키는 회오리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손흥민과 ‘케데헌’이 함께 일으키는 회오리

      손흥민이 만드는 스포츠 한류와 케이팝이 만드는 한류가 만나 새로운 회오리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와 대중문화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한류의 흐름이 치솟고 있다.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옮겨간 손흥민은 말 그대로 ‘손흥민 효과’를 일으…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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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여 종 치즈의 나라, 프랑스를 즐기는 방법[정기범의 본 아페티]

      360여 종 치즈의 나라, 프랑스를 즐기는 방법[정기범의 본 아페티]

      제2차 세계대전 후 집권한 샤를 드골 프랑스 제5공화국 초대 대통령은 1962년 “246가지 치즈가 있는 나라를 어떻게 통치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에는 농담처럼 들렸지만, 사실은 프랑스라는 나라가 지닌 문화적·지역적 다양성을 함축한 표현이었다. 60여 년이 흐른 지금은…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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