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무전공 선발 300명 규모로 확대
전공 구분없이 신입생을 뽑는 ‘무전공’ 선발 전형이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내년부터 300명 안팎의 학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올해 고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고려대는 자유전공 학부대학을 신설해 3…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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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구분없이 신입생을 뽑는 ‘무전공’ 선발 전형이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내년부터 300명 안팎의 학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올해 고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고려대는 자유전공 학부대학을 신설해 3…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교정에서 한 학생이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앙대 교정에선 동아리연합회가 신입생 회원 모집을 위해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한 고등학교 교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합숙 과정에서 알게 된 교원 8명을 포섭한 뒤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만들어 팔기 위해 이른바 ‘문제 공급 조직’을 만들었다. 이 조직은 201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문제 총 2000여 개를 사교육 업체와 유명 학원강사에게 팔고 대가로 …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병원 집단 이탈이 병원 교수들의 사직 릴레이로 번지는 모습이다. 전국 의대 교수들도 긴급 총회를 열어 ‘14일이 마지노선’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일부 의대 교수와 전임의들은 온라인에서 시국선언 연대 서명을 진행 중인데 …
#장면1. 서울대 생명공학과의 한 연구실은 올해 들어 실험을 1건도 못 했다. 지난해보다 약 20% 줄어든 연구비를 메꾸기 위해 연구과제 지원서를 새로 써내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소속 연구원 10명은 석박사 과정에 필요한 과제엔 손도 못 대고 있다. 이 연구실 차모 씨(31)는 “올해…
서울대 의대가 현재 135명인 의예과 입학정원을 내년에 150명으로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의과학과 신설 및 별도 정원 50명 배정도 요청했다. 서울대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약 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 15명을 회복해 필수공공의료 및 지역의료 공백 해…
“정원이 40∼50명인 소규모 의대(미니 의대)는 ‘규모의 경제’가 안 나온다. (의대 정원이) 100명은 돼야 교육이 잘 이뤄진다고 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도에 늘어날 의대 정원 2000명을 대학별로 배분할 때 ‘최소…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총 3401명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정부에 제출한 희망 규모(2151∼2847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란 생각에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증원 희망 규모를 적어낸 것으로 …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 신청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대학이 정원을 300% 가까이 늘려 달라고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본보 보도를 통해 경북대가 의대 정원을 150%가량 늘려 달라고 할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의대를 보유한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증원 희망 규…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51개 대학이 추가모집을 하고도 정원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원 인원의 98%는 지방대에서 발생했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추가모집 마감 직전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각 대학 홈페이지 기준으로 51개 대학이 총 2008명의 정원을 채우지 …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51개 대학이 추가모집을 하고도 정원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원 인원의 98%는 지방대에서 발생했다.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추가모집 마감 직전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각 대학 홈페이지 기준으로 51개 대학이 정원 총 2008명을 채우지 못했…
5명을 뽑는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에 309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18.6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내년도 입학정원 2000명 확대 방침 발표 후에도 ‘의대 광풍’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추가모집을 한 강원대 건양대 단국대 원광…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재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배우고 있다.
바이오·제약 교육 고교, 원자력 특화 고교, 전력·반도체 중심 고교…. 전국 일반고 중 40곳이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돼 기업과 대학,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 명문고’를 부활시켜 붕괴된 지방 교육을 되살리고 지방 소멸 위기도 완화시키…
5명을 뽑는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에 309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18.6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내년도 입학정원 2000명 확대 방침 발표 후에도 ‘의대 광풍’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추가모집을 한 강원대 건양대 단국대 원광대…
정부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31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역지자체 6곳과 기초지자체 43곳에는 앞으로 3년간 연 30억∼100억 원이 지원되며 규제 완화 및 자율성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신청한 40곳 중 31곳(약 78%)이 선정된 걸 두고 총선을 …
정체된 골프 실력의 벽을 뛰어넘어 실전 필드에 강한 품격 있는 리더 양성! 연세대학교에서는 최상의 골프 교육과 최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제공하고자 ‘연세 골프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장 실전 평가 및 프로암 라운드를 비롯해 세미필드(파3)에서 이루어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21세기 기업 경영 핵심 역량인 문화 리더십 양성을 위한 제10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ACA의 강점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명사들이다. 시대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예술 그 자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건축, 미술, …
고도의 집중력과 잠재된 뇌의 능력을 깨워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학습법이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전뇌학습법이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잠자는 뇌세포를 깨워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공부법이다. 이 학습법은 좌뇌, 우뇌, 간뇌로 구성된 전뇌를 개발해 학습 능력을 …
서울대가 섬유 의류를 비롯한 관련 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특화된 경영 기법을 체득하고 실제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패션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24기생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패션 섬유 및 관련 산업 부문 CEO, 기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임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