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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정원 4000명선 확대 검토… 의협 “증원 강행땐 파국”

      정부, 의대 정원 4000명선 확대 검토… 의협 “증원 강행땐 파국”

      17년째 30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정원 확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19일 의대 정원 확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증원 규모와 방식 등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는 기존에 거론되던 350∼500명을 넘어 전체 정원…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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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 교과, 축소 불가피”…내신 1등급 4%→10%에 주요대 ‘고심’

      “학생부 교과, 축소 불가피”…내신 1등급 4%→10%에 주요대 ‘고심’

      고교 내신 1등급 비율을 4%에서 10%로 높이겠다는 교육부 대입개편안에 대학들은 대체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내신 변별력 약화로 학생부 교과전형을 지금처럼 운영하긴 어렵다는 것인데, 교육부 입장과 현장 반응의 차이가 큰 모습이다. 15일 교육부의 2028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에 따르…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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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2028대입제도 개편안, 수험생 부담 가중될 것”

      서울시교육청 “2028대입제도 개편안, 수험생 부담 가중될 것”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안”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고, 수험생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모든 영역…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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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尹, 이르면 내주 직접 발표

      [단독]‘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尹, 이르면 내주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계획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윤 대통령이 직접 의대 증원 방침과 규모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가 ‘미정’이라는 입장이지만…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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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는 과탐, 이과는 사탐 추가된 것”… 中2생들 대입개편안 막막

      “문과는 과탐, 이과는 사탐 추가된 것”… 中2생들 대입개편안 막막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시행되면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회탐구(사탐)와 과학탐구(과탐)를 모두 치러야 한다.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문과생에게는 과탐이, 이과생에게는 사탐이 추가된…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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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평가 내신 논-서술형 시험, 학부모 민원 넘쳐날것”

      “대입에 영향도 없고, 완전 절대평가인 중학교 서술형 평가조차 채점 문제로 학부모 민원이 잦습니다. 입시와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 그것도 상대평가로 서술형 평가를 한다고요? 걱정이 됩니다.”(서울 A고 교사)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다음 날인 11일…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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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사교육 카르텔 용서할 수 없어…확실히 뿌리 뽑을 것”

      이주호 “사교육 카르텔 용서할 수 없어…확실히 뿌리 뽑을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을 때만 해도 (국민들이) 긴가민가했지만 사교육 카르텔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카르텔은 정말 뿌리 뽑아야 하고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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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과목 본다

      수능,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과목 본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영역 모두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의대에 지원하든, 국어국문학과에 가든 모든 수험생이 똑같은 문제지를 풀게 된다는 뜻이다. 사탐과 과탐은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모두 응시해…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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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본고사 부활 계획 없어… 현행 평가방식 유지”

      교육부가 수능 선택과목을 없애는 내용 등을 포함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발표한 10일 서울대는 “본고사 부활 계획은 없다. 현행 입시 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 개편안에 대해 “선택과목마다 표준…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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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출제-검토위원 무작위 추첨, 학연-친분 카르텔 배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목했던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도 10일 발표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담겼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과 사교육 업체의 유착을 막는 것이 골자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사교육 업체에 거액을 받고 문항을 파는 등 허가되지…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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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신부담 줄어 자사-특목고 입시 유리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시행되면 현 중2 학생들의 고교 내신 부담이 줄어든다. 이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특목고가 입시에서 유리해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상위권 학생들이 쏠리는 자사고와 특목고는 일반고에 비해 면학 분위기는 좋지만 …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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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 ‘윈터스쿨’ 벌써부터 들썩… ‘닥수’ 열풍 심해질듯

      중2 ‘윈터스쿨’ 벌써부터 들썩… ‘닥수’ 열풍 심해질듯

      “올해는 중2 대상 ‘윈터스쿨’이 중3 못지않게 규모가 클 것 같습니다.”(A학원 관계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발표된 10일, 발 빠른 일부 학원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 시안 설명회를 예고했다. 대다수 학원이 이번 주말부터 시안 설명회와 함께 겨울방학 특강 홍보를…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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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화 수학-과학 사라져 학력저하 우려… 수능 변별력 낮아질듯”

      “심화 수학-과학 사라져 학력저하 우려… 수능 변별력 낮아질듯”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학점제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가 전면 개편돼야 한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이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자격고사화, …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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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6% “의대 정원 300명 이상 늘려야”

      국민 56% “의대 정원 300명 이상 늘려야”

      국민 10명 중 8명은 의대 입학 정원을 현행보다 늘려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10명 중 6명은 “300명 이상 늘려야 한다”고 응답했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7년째 3058명 그대로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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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점수 유·불리, 문과침공…‘수능 선택과목’ 폐지 이유는

      표준점수 유·불리, 문과침공…‘수능 선택과목’ 폐지 이유는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는 다르게 산출돼 도입 당시부터 숱한 논란을 낳았던 수능 선택과목 제도가 2028학년도(현 중2)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10일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를 통해 2028학년도 수능부터 ‘통합형 과목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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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선택 과목 아닌 실력·노력만으로 수능 점수 결정될 것”

      이주호 “선택 과목 아닌 실력·노력만으로 수능 점수 결정될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오로지 실력과 노력만으로 수능 점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브리핑에서 2028학년도부터 시행될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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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정시 40%’ 유지…‘논·서술형 수능’ 일단 도입 안해

      [Q&A]‘정시 40%’ 유지…‘논·서술형 수능’ 일단 도입 안해

      현 중2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가 개편되지만 주요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정시 40%’ 룰은 유지된다. 일각에서 제시됐던 논·서술형 수능은 일단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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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 대입안’에 서울대 “입시 방식 변화 없어…본고사 부활도 안한다”

      ‘2028 대입안’에 서울대 “입시 방식 변화 없어…본고사 부활도 안한다”

      서울대가 교육부의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두고 기존 평가 방식이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 본부장은 1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대는 학생부종합평가를 하므로 변별력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며 “서울대의 기존 평가 방식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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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개편]올해 중2부터 고교 내신 9등급→‘5등급’…수능 선택과목 폐지

      [대입 개편]올해 중2부터 고교 내신 9등급→‘5등급’…수능 선택과목 폐지

      2025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올해 중학교 2학년부터 고교 내신 석차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고 전(全) 과목에 적용된다.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는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될 예정이지만, 논의에 따라 선택 ‘심화수학’이 신설될 수 있다. 대…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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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중2 치르는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로

      현 중2 치르는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로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영역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질 방침이다. 자연, 인문계열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똑같은 내용의 시험을 응시하게 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2028학년도 대학…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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