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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장손녀 카이, LPGA 투어 데뷔 라운드서 ‘노버디’ 단독 꼴찌

      트럼프 장손녀 카이, LPGA 투어 데뷔 라운드서 ‘노버디’ 단독 꼴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노버디’에 그치며 압도적 꼴찌로 추락했다.카이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총…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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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노인, 자리 양보 거절하자 女 승객 무릎에 ‘털썩’…밀어내도 저항

      中 노인, 자리 양보 거절하자 女 승객 무릎에 ‘털썩’…밀어내도 저항

      중국 상하이 지하철에서 한 노인이 좌석 양보를 거부한 여성 승객의 무릎에 강제로 앉은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14일 중국 시나 뉴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퇴근길 혼잡 시간대에 상하이 지하철 9호선에서 발생했다.70대로 추정되는 노인은 …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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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C “트럼프에 연설 짜깁기 사과”…배상은 거부

      BBC “트럼프에 연설 짜깁기 사과”…배상은 거부

      영국 공영방송 BBC는 다큐멘터리 짜깁기 논란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했지만 배상 요구는 거부했다.BBC는 13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BBC 변호인단은 지난 9일 접수된 트럼프 대통령 법률팀의 서한에 답신을 보냈다. 사미르 샤 이사회 의장도 백악관에 별도의 …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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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독립 주장’ 대만 인플루언서 2명에 5000만원 현상금

      中 ‘독립 주장’ 대만 인플루언서 2명에 5000만원 현상금

      중국 공안당국이 대만 독립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대만 인플루언서 2명을 현상수배했다. 중국 당국이 정치인이나 관료가 아니라 일반인에 대해 법적 처벌로 대응한 것은 이례적이다. 13일(현지시간) 타이페이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푸젠성 취안저우시 공안국은 이날 대만 인플루언서 원쯔위와 천바…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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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팩트시트 문안 확정”… 핵잠-원자력협정 포괄적 수준 담길듯

      “한미 팩트시트 문안 확정”… 핵잠-원자력협정 포괄적 수준 담길듯

      《한미, ‘팩트시트’ 발표 시점 조율… 관세 등 기존 합의대로 담길 전망한미가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 설명자료)’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발표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그동안 이견이 …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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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3일만에 ‘최장 셧다운’ 종료… 트럼프 “민주 탓 1.5조달러 손실”

      美, 43일만에 ‘최장 셧다운’ 종료… 트럼프 “민주 탓 1.5조달러 손실”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12일(현지 시간) 종료됐다. 지난달 1일 셧다운이 시작된 지 43일 만이다. 하원은 이날 내년 1월 30일까지 연방정부의 자금을 한시적으로 복원하는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서명하면서…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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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페니

      굿바이 페니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1793년 도입한 후 232년간 존속했던 1센트(페니·사진) 동전의 유통용 생산을 중단했다. 1센트 동전 생산 비용은 약 3.7센트로, 생산 비용이 동전 가치의 약 4배에 이른다. 재무부는 생산 중단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연 5…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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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위대에 없던 ‘대장’ 계급 추진… 전쟁 가능 국가로 한발 더

      日, 자위대에 없던 ‘대장’ 계급 추진… 전쟁 가능 국가로 한발 더

      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계급 및 직종 명칭을 외국 군대와 비슷한 형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954년 창설됐으며 약 25만 명의 대원을 보유한 자위대는 명목상 군대가 아니어서 그간 독자적인 계급 명칭을 써 왔다. 그러나 이제 자위대법을 개정해 다른 나라의 정규군과 유…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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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명 사망’ 파리 테러 10주기… 국기 상징 3색 불빛 밝힌 에펠타워

      ‘130명 사망’ 파리 테러 10주기… 국기 상징 3색 불빛 밝힌 에펠타워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파리 에펠타워가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국기의 파랑, 하양, 빨강 3색으로 점등됐다. 당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바타클랑 극장 등 파리 시내 7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테러를 벌였고 무고한 시…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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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英스타머 총리, 취임 16개월만에 ‘사퇴론’

      위기의 英스타머 총리, 취임 16개월만에 ‘사퇴론’

      증세, 복지 삭감 등을 둘러싼 영국 집권 노동당의 내분이 지난해 7월 취임한 키어 스타머 총리의 사퇴론으로 번지고 있다. 여론조사회사 유고브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의 지지율은 집권 초만 해도 36%였지만 이달 들어 17%로 급락한 상태다. “사실상 식물총리나 다름없다. 즉각 교체가 필요…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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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피해자와 내 집서 시간 보내”… 성착취범 엡스타인 이메일 3통 공개

      “트럼프, 피해자와 내 집서 시간 보내”… 성착취범 엡스타인 이메일 3통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성범죄 의혹으로 감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월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범행을 알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이메일이 12일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사기”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하원은 다음 주에 법무부가 엡스타인에 관한 모든 기록을 …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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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대통령, G20 불참 트럼프에 “美만 손해”

      남아공 대통령, G20 불참 트럼프에 “美만 손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건 미국의 손해다.” 12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22, 2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보이콧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며 이렇게 밝혔다. 집권 1기부터 남아공에서 백인 농장주들이 …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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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 향해 쏴도 좋다” 日경찰, 퇴치 위해 소총 발포 허용

      “곰 향해 쏴도 좋다” 日경찰, 퇴치 위해 소총 발포 허용

      일본에서 곰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경찰이 13일부터 소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이 전했다.그동안 민가에 출몰하는 곰을 잡기 위해서 면허를 가진 사냥꾼이나 지역 협회가 나섰지만 인명 피해가 커지면서 국가공안위원회 규칙을 새롭게 해…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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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트럼프 “中에 100% 추가관세” 경고한 날, 국내코인 616억 강제청산

      [단독]트럼프 “中에 100% 추가관세” 경고한 날, 국내코인 616억 강제청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중국에 추가 관세 100%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10월 11일(국내 시간) 국내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빗썸에서 레버리지 거래인 가상자산대여서비스(렌딩플러스) 이용액 1944억 원 중 616억 원(32%)이 강제 청산된 …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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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변덕 덕분에 시진핑 여유… ‘백도어’ 농담도” 美 CNN

      “트럼프 변덕 덕분에 시진핑 여유… ‘백도어’ 농담도” 美 CN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관세 전쟁’과 ‘변덕’ 때문에 오히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미국 CNN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압박에 시달리던 캐나다 등 주요 동맹들이 최근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 주석이 경주에서 열린 한…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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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이 尹에 썼던 “불에 타 죽을 것”, 이번엔 日다카이치에 사용

      中이 尹에 썼던 “불에 타 죽을 것”, 이번엔 日다카이치에 사용

      중국 외교부가 대만 유사시에 집단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불에 타 죽을 것”이라고 했다.“불에 타 죽을 것”이라는 표현은 2023년 ‘무력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비판하면서도 사용…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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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3조7600억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美 공급

      LG화학, 3조7600억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美 공급

      LG화학이 미국 지역 고객사를 상대로 3조7619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를 중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LG화학은 공급지가 미국이라고만 명시하고 구체적인 고객사가 어느 곳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LG화학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개 불가”라고 했다. …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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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아내 몇 명?”…시리아 대통령 “한명뿐, 당신은?”

      트럼프 “아내 몇 명?”…시리아 대통령 “한명뿐, 당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슬림인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아내는 몇 명인가”라고 질문해 양국 고위 당국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12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알샤라 임시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자신의 이름이 들…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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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올해만 13명, 곰 습격받아 숨졌다…경찰 사살 허용

      日 올해만 13명, 곰 습격받아 숨졌다…경찰 사살 허용

      최근 일본 곳곳에서 ‘곰’이 출현하자 일본 내 미국 대사관이 “일본에 체류하는 미국인들은 곰을 조심하라”며 주의를 촉구했다. 일본 이와테현의 하나마키 공항에서는 곰이 출현해 활주로가 약 1시간 20분 동안 폐쇄됐다. 곰이 민가의 개집까지 잇달아 습격하자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피…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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