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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비판언론 공격 코너 개설… 기자 실명도 적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 홈페이지에 비판적인 언론을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코너를 개설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의 기사를 ‘좌파 광기’, ‘거짓말’ 등으로 규정하며 해당 기사를 쓴 기자의 실명까지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부터 주류 언론이 좌편향됐다며 적개심을 드러내왔…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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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북적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북적

      11월 29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 올드타운(구 시가지) 광장에서 공식 개장한 크리스마스 마켓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프라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내년 1월 6일까지 운영된다.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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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조종사 1명 사망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조종사 1명 사망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경비행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30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주 시드니의 남서부 상공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했다. 11시 50분경 사고 신고가 접수,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경비행기 한 대는 그대로 추락했고,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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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 모델급 외모’ 항공사 인기 승무원, ‘차 대접’ 글 하나 탓 7년 철창신세

      ‘톱 모델급 외모’ 항공사 인기 승무원, ‘차 대접’ 글 하나 탓 7년 철창신세

      평소 뛰어난 외모와 단정한 분위기로 항공사 메인 홍보 모델로 활약해 온 인기 승무원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로 중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29일(현지 시각) 러시아 매체 ‘가제타 유럽’에 따르면 우랄항공 승무원 바르바라 볼코바(23)는 지난 주말 SNS를 통해 러시아군의 전쟁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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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에 만난 美 형제, 차 안서 말다툼하다 동생이 형 살해

      명절에 만난 美 형제, 차 안서 말다툼하다 동생이 형 살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에 만난 형제가 차량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동생이 형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28일(현지 시간) 미 CBS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레이크우드 중심부의 한 사거리 근처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현장…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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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해상 이어 공중서도 軍작전 임박

      트럼프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해상 이어 공중서도 軍작전 임박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상에 이어 공중에서도 미군의 공격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항공사와 조종사, 마약상과 인신매매자들에게 전한다. 부디 베네수엘라의 상공과 주변의 영공…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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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 판매 여객기’ 에어버스 A320 리콜…전세계 수천대 발 묶여

      ‘최다 판매 여객기’ 에어버스 A320 리콜…전세계 수천대 발 묶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인 에어버스의 소형 여객기인 ‘A320 패밀리(A320)’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주말 사이 전 세계에서 수천 대의 비행기가 일시적으로 발이 묶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정 조건에서 비행 제어 컴퓨터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기종…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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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소홀” 정부 책임론에…홍콩 당국, 대규모 반중 시위 경계

      “감독 소홀” 정부 책임론에…홍콩 당국, 대규모 반중 시위 경계

      지난달 26일 발생한 홍콩 타이포 지역의 윙푹코트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로 둘러싸고 정부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홍콩 당국은 7일 입법회(의회) 선거를 앞두고 악화된 민심이 자칫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같은 대규모 반중 시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에 나섰다.주…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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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세 호주 총리, 16살 연하 약혼녀와 비공개 결혼식

      61세 호주 총리, 16살 연하 약혼녀와 비공개 결혼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62)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16살 연하의 약혼녀 조디 헤이든과 결혼식을 올렸다. 역대 호주 총리 중 재임 중에 결혼한 건 앨버니지 총리가 처음이다. 두 사람은 1일부터 5일간 호주 모처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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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홍콩 화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국내 연예계, 기부 행렬

      지드래곤 홍콩 화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국내 연예계, 기부 행렬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국내 연예인들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30일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홍콩 시민들의 심리적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8800만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피해자 구조…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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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어린이 생일파티 중 총격 사건…4명 사망·10명 부상

      美 어린이 생일파티 중 총격 사건…4명 사망·10명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의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30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샌호와킨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 총격으로 14명이 총에 맞았으며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사건 발생 당시인 29일 오후 6시경 이 연회…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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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산사태에 동남아 초토화…인니·태국·스리랑카서 사망 600명 돌파

      홍수·산사태에 동남아 초토화…인니·태국·스리랑카서 사망 600명 돌파

      최근 일주일 동안 동남아시아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도네시아·태국·스리랑카 등 3개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희생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 시간) 스페인 EFE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산사태로 이날까지 303명…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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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제3세계로부터 이주 영구 중단”…아프간 등 19개국 지목

      트럼프 “제3세계로부터 이주 영구 중단”…아프간 등 19개국 지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주를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등 19개국 출신 사람들에게 발급된 모든 영주권을 재검토하고 추가 발급도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CNN은 28일(현지 시간) 미국이민국(USCIS) 이민서비스 …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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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가수, 中공연 중 조명 꺼지더니 강제로 쫓겨나…한일령 본격화되나

      日가수, 中공연 중 조명 꺼지더니 강제로 쫓겨나…한일령 본격화되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에서 공연 중이던 일본 가수가 무대에서 갑자기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교도통신이 30일 전했다.28일 상하이에서 열린 ‘반다이 남코 페스티벌 2025’ 행사에서 일본 가수 오쓰키 마키가 …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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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옷 입고 뒹굴며 야식 즐겼는데…세균 폭탄?” 英전문가 경고

      “잠옷 입고 뒹굴며 야식 즐겼는데…세균 폭탄?” 英전문가 경고

      땀과 음식 부스러기, 방귀 등으로 잠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으면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림로즈 프리스톤 영국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 부교수는 “가능하다면 잠옷은 매일 갈아입는 것이 가장 좋다”며 “잠들…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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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가수 퇴장·공연 취소 잇따라…中, ‘한일령’ 본격화하나

      日가수 퇴장·공연 취소 잇따라…中, ‘한일령’ 본격화하나

      중국에서 일본 가수들의 공연이 돌연 중단되거나 전날 밤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중국이 사실상 일본 대중문화를 겨냥한 ‘한일령’(限日令·일본 콘텐츠 제한 조치)을 가동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본 내에서 커지고 있다.30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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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가짜뉴스 순위사이트 열고 전면전…‘수치의 전당’ 1위 WP

      트럼프, 가짜뉴스 순위사이트 열고 전면전…‘수치의 전당’ 1위 WP

      미국 백악관이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공개 반박하는 사이트를 개설했다.미국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미디어 편향’이라는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페이지는 특정 언론사의 보도 내용과 함께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실명을 그대로 적시하고 있다.캐롤라인…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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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무게 [뉴욕의 순간]

      엄마의 무게 [뉴욕의 순간]

      사진과 함께 뉴욕 속 이야기로 떠나는 짧은 여행.기사에 담지 못한 뉴욕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이 순간의 음악: Bridge Over Troubled Water - Simon & Garfunkel (Live at Central Park, 1981/9/19)뉴욕에 살면서 자주 보게 되는…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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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주자’ 밴스와 루비오는 절친일까 경쟁자일까 [트럼피디아]〈52〉

      ‘차기 주자’ 밴스와 루비오는 절친일까 경쟁자일까 [트럼피디아]〈52〉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최근 제안한 28개 항목의 평화안은 작성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외교라인 간 경쟁이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평화안 작성에 사실상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J D 밴스 부통령과의 경쟁설이 재점화되는 한편, 평…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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