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닉스, 21.6조 들여 용인공장 석달 앞당긴다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공장) 클린룸(청정실)의 문 여는 시점을 3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25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당초 2027년 5월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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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공장) 클린룸(청정실)의 문 여는 시점을 3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25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당초 2027년 5월로 예상…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당청 엇박자 논란’에 대해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된다”며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고 직접 봉합에 나섰다. 이 대통령이 수차례 의지를 밝혔던 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이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되지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독재정권하 조작 기소 진상 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민주당은 23일 의원 105명이 참여하며 공식 출범했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을 당 공식 기구로 확대 개편한 것이…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며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의원들이 26일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행정통합을 강하게 주장하며 24일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충돌했던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탈당 등 거취 문제를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본회의 상정 직전 마련한 법왜곡죄(형법 개정안) 수정안에는 적용 범위를 형사사건으로 한정하고, 합리적 수준의 재량적 판단은 처벌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원안을 두고 의원총회에서 추인까지 받았지만 사법부와 시민단체를 비롯해 범여…

자사주를 의무적으로 소각하도록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국 증시 저평가를 뜻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대주주의 편법 지배력 확대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재계에선 기업의 경영권 방어 수단과 비자발적 자사주 처리 방안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유출하면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하면 간첩죄는 1953년 제정 이후 73년 만에 바뀌게 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간첩죄 적용 대상을 기존 ‘적국’에서 ‘…

6·3 지방선거가 9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수가 국민의힘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국단위 선거인 만큼 여당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민주당으로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이 연이은 내홍으로 지리멸렬하…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경자유전(耕者有田·농사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한다)의 원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매각 명령하라는 저의 지시를 두고 공산당 운운하는 분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투기와의 전쟁을 주택에서 농지까지 확대한 가운데 야당은 농지를 보유한 내각 및 여권 인사들에 …

지난해 바닥 걸림 사고 후 일부 구간만 운항해 온 한강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안전 조치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강버스를 둘러싼 찬반 논란도 다시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는 정부 합…

최근 방한한 미국 국무부 고위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를 면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니덤 미 국무부 고문과 줄리 터너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부차관보 대행은 24일 손 목사와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미대사관저인 하비브하우스…

쿠팡이 ‘제2의 핵심 시장’으로 키우고 있는 대만에서도 고객 2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대만은 영향이 없다”고 밝혀 왔던 쿠팡의 기존 설명이 뒤집힌 것이다.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는 개인정보 유출 계정 3370만 개 중 약 20만 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늘면서 4년 만에 0.8명대가 됐다.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6.8% 늘어 역대 4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혼인이 3년째 늘어난 데다 인구가 많은 1990년대 초중반생이 혼인·출산 연령대에 접어든 영향이다. 정부가 출산율을 장기 상승 추세로 굳히기 위해서…

“내 프로 인생을 처음 시작한 이곳에서 끝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 최형우(43·삼성)는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 3루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덤덤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아카마 구장은 삼성이 2005년부터 20년 넘게 스프링캠프 장소로…

“(이 선수들을 데리고 우승) 못 하면 죽어야지.”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의 신임 사령탑 이정효 감독(51·사진)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특유의 직설적인 어법으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때 K…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진신고 감면제도를 불합리하게 운영해 담합을 반복한 기업들에 과징금을 과도하게 감면해줬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감사원의 공정위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정위는 2022∼2024년 부당 공동행위 144건에 총 1조302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

보되/글림트(노르웨이)의 프레드리크 안드레 비에르칸(왼쪽)이 25일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의 다비데 프라테시(오른쪽)와 공을 다투고 있다. 인구 4만2000명의 소도시 보되를…
앞으로 호텔, 에어비앤비 등 숙박업체는 성수기, 주말 등 시기별 최고 요금을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 음식점, 호텔 등이 표시된 가격보다 비싼 ‘바가지’를 씌우면 한 번 적발돼도 영업정지를 내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이 적용된다.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 …

프로축구 K리그1이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울산과 강원, 인천과 서울 2경기를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을 사흘 앞둔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시선이 집중된 건 두 감독의 입이었다. K리그1 최다 우승(10회)에 빛…
![[단독]‘압수물 지침’ 안지킨 강남서, 비트코인 20억 탈취 4년간 몰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6/133425479.1.png)
서울 강남경찰서가 2021년부터 마련된 가상자산 압수물 보관 방침을 지키지 않고 비트코인을 부실하게 보관하다가 2022년 비트코인 22개(약 20억 원 상당)를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강남서는 비트코인을 경찰이 아닌 외부인 소유의 가상화폐 지갑에 보관하고, 지갑 접근에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