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1억에 수십억 예산 집행권… 대출-人事 거머쥔 ‘농어촌 권력’
연봉 1억 원, 조합 임직원에 대한 인사권, 수십억 원의 각종 예산 집행권…. 앞으로 4년 동안 이 같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될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 선거가 다음 달 11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사상 최초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하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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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원, 조합 임직원에 대한 인사권, 수십억 원의 각종 예산 집행권…. 앞으로 4년 동안 이 같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될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 선거가 다음 달 11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사상 최초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하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청소년 동의 아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단순히 보관만 했다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행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최근 대법원은 비슷한 사건에서 유죄를 확정한 바 있는데 두 사건의 유무죄를 가른 건 당사자의 진정한 동의 여부였다. 대법원 1…
강태욱 포스코 연구원(61)과 부인 최혜선 씨가 24일 “장애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동아꿈나 무재단에 500만 원을 보내왔다. 강 씨 부부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32회에 걸쳐 모두 1억 원 을 기탁했다.

존폐 논란이 계속된 간통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5번째 판단을 한다. 위헌 결정이 나면 간통죄는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배우자가 간통을 저지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법적 의무도 없어진다. 우리 사회의 부부, 혼인 관계에 대한 근본적 인식 변화와 새로운 …

한국사료협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32대 회장으로 이양희 전 국회의원(70·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15, 16대 국회의원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을 지냈다.
![[窓]이삿날 길거리 나앉은 복지시설 장애인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5/69788850.1.jpg)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23일 오후 8시경 서울 용산구 주택가 골목. 길 한쪽에 장롱에 이불 냉장고 휠체어 등 이삿짐이 30m가량 줄지어 놓여 있고 옆에는 장애인 6명이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사회복지시설 ‘행복의 집’ 원장 정진석 씨(68)와 남편 최성원 씨(69·…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배인준)는 제12회 서울대 언론인대상 수상자로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위원실장(사진)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공군회관에서 올해 정기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임기 3년의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한국경제학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학회장에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66·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한국금융학회장,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Q. 주간 전조등과 주간 주행등은 다른가? A. 주간 주행등은 낮에 다른 운전자 및 보행자가 자동차를 쉽게 알아챌 수 있도록 전조등 주위에 별도로 장착되는 소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면 낮에도 자동으로 켜진다. 올해 7월부터 국내에서 제작되는 모든 자동차…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왼쪽)이 김수식 씨(25·오른쪽)에게 장학증서를 건네고 있다. 유한재단은 이날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 81명에게 1년 치 등록금(약 8억 원)을 지원했다. 유한재단 제공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58·사진)가 제8대 서울시립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원 신임 총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재정 전문가로 손꼽히는 원 신임 총장은 한국조세연구원장, 한국재정학회장,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추진 자문위원장 등을 지냈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고촌재단 주최로 열린 ‘201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재단은 국내외 총 3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종근당고촌재단 제공
![[시동 켜요 착한운전]<6>낮에도 켜면 교통사고 1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5/69788821.1.jpg)
“눈에 불을 켜고 달려오는 차를 보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전조등을 켠 차량이 더 안전한지 직접 실험에 나선 이상녕 씨(69)의 실험 소감이다. 16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상주시 청리면의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 부슬비가 내리는 폭 14m(2차로)의 횡단보도 한복판…

동아일보 국제부의 구자룡 베이징 특파원(사진)이 단독 보도한 1월 5일자 A1면 ‘북한 무장탈영병 중국서 조선족 4명 살해’ 기사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93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으로 24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

1954년 개교한 인하대에 첫 모교 출신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 정석인하학원(이사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사회를 열어 제14대 인하대 총장에 최순자 교수(62·화학공학과·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신임 총장의 임기는 25일부터 4년간이다. 최 신임 총장은 인천 출신으…

“올해는 경제 재도약을 가름하는 골든타임입니다. 올해를 슬기롭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상당 부분 정해질 겁니다.” 24일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상공인들이 조금 더 혁신하고 노력한다면 머…

일제강점기에 미국 내 한인단체였던 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 기관지였던 ‘국민보’가 처음으로 발굴돼 24일 공개됐다. 3·1운동 제96주년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국민보는 1918∼1922년 발행된 총 118호이다. 이 자료는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 등에 관한 서신이나 문서 등이 보…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25t 하늘색 트럭이 동굴 입구로 들어갔다. 동굴 끝에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하는 저장고인 거대한 ‘사일로(silo)’가 있다. 사일로에 폐기물이 가득 들어차면 콘크리트를 덮어 사일로는 영구 폐쇄된다. 24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중·저준위…

“지하도를 걷다가 친구가 부르는데 갑자기 들리지가 않는 거예요.” 그때 최정일 씨(33)의 나이는 14세였다. 청력 장애는 소년의 삶을 예고 없이 덮쳤다. 9년 전 트럭에 치인 교통사고 후유증이었다. 정확히는 ‘언어청력장애’. 사람 말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현상이다. 어려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