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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자 하야시 관방장관 임명에도…기시다, 지지율 사상 첫 10%대

      2인자 하야시 관방장관 임명에도…기시다, 지지율 사상 첫 10%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지지율이 10% 대로 추락했다. 일본에서 현직 총리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2년 자민당이 민주당에서 정권을 탈환한 이래 11년 만에 처음이다. 총리와 집권당 지지율 합이 50% 밑이면 정권이 붕괴된다는 이른바 ‘아오키의 법칙’을 적…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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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목표 달성 때까지 특별군사작전 계속…우크라 탈나치화 필요”

      푸틴 “목표 달성 때까지 특별군사작전 계속…우크라 탈나치화 필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본질적으로 한 민족으로 두 나라가 싸우는 상황이 내전과 비슷하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를 바꿀 계획이 없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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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한국인 2명 사망…리조트 사우나서 유독가스 흡입 추정

      필리핀서 한국인 2명 사망…리조트 사우나서 유독가스 흡입 추정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넷에 따르면 사고는 7일 오전 5시쯤 필리핀 북부 바캉가스주 마비니시 소재 리조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우나를 하던 60대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직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과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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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라진 인간형 로봇…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공개

      빨라진 인간형 로봇…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공개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사람 형태의 로봇) ‘옵티머스’ 2세대의 영상을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옵티머스 2세대의 시연 영상을 게시했다. 옵티머스 2세대는 올해 초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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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연구진, 분말 흡입식 백신기술 개발…네이처 게재

      中연구진, 분말 흡입식 백신기술 개발…네이처 게재

      중국 연구진이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을 분말 흡입 방식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과정공정연구소(IPE) 연구진은 새 백신 전달 개념인 ‘나노-마이크로 합성물’을 제시하고 1회 투여를 위해 흡입할 수 있…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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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공무원, 정부 정책 비판시 징계…내년 발효

      홍콩 공무원, 정부 정책 비판시 징계…내년 발효

      18만명에 달하는 홍콩 공무원이 정부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경우 징계를 받게 된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 수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홍콩 공무원이 지켜야 하는 기본 신념(가치관)을 기존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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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국제사회 지지 없어도 전쟁 끝까지 간다”

      이스라엘 “국제사회 지지 없어도 전쟁 끝까지 간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지지가 없어도 하마스와의 전쟁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체포된 하마스 대원들을 심문하는 이스라엘 방위군(IDF) 수용시설을 찾…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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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장 수 1년만에 60%↑…中, 미국 제치고 ‘커피숍 가장 많은 국가’

      매장 수 1년만에 60%↑…中, 미국 제치고 ‘커피숍 가장 많은 국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브랜드 커피숍이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세계 커피 시장을 분석하는 월드커피포털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브랜드 커피숍 수가 지난 1년간 58% 증가해 4만969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커피숍 수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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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하원,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안 통과…바이든 “시간 낭비”

      美하원,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안 통과…바이든 “시간 낭비”

      미국 하원이 13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공식화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이 차남 헌터의 뇌물 수수 의혹에 연루돼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탄핵 추진이 가능한지 의회가 본격적으로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 가족 의혹이 다시 불거지면서 형사 기소된 도널드…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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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發 환호에도…“쉬는 분위기 아니다” 고삐 죄는 재계

      FOMC發 환호에도…“쉬는 분위기 아니다” 고삐 죄는 재계

      “자금 유동 측면에서 미국의 금리 인하 방향은 긍정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당장 내년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 거라 낙관하기는 힘들어요. 시간이 소요될 겁니다.”(삼성전자 DX부문 A 부사장)14일 열린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반도체 사업의 대규모 적자…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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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北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며칠내 가동”

      “한미일, ‘北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며칠내 가동”

      한국, 미국, 일본이 수일 내 북한의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그간 한미·미일 양자 차원에서만 이뤄졌던 정보 공유가 3국 전체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북한의 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대북 선제 타격을 위한 시도”라며 3국의 정보…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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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력 부족 심각한 日, 의료 인력이 취사까지… 여성 병력 모집 등 대책 고심

      병력 부족 심각한 日, 의료 인력이 취사까지… 여성 병력 모집 등 대책 고심

      최근 국내 정치권에서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징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서도 계급 정년 상향 조정, 자위대 여성 비율 증가 등 병력 모집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모병제인 일본은 수년째 자위대 모집…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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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북핵 용인 보도에 “가짜 뉴스…김정은과는 잘 지낸다”

      트럼프, 북핵 용인 보도에 “가짜 뉴스…김정은과는 잘 지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미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북한의 기존 핵에 대해선 보유를 용인할 것이라는 보도에 “(미 집권) 민주당이 만든 허위정보”라고 일축했다. 북핵 허용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과 미국의 오랜 대북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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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英伊, 차기 전투기 개발 정부간 합동기관 내년 설립

      日英伊, 차기 전투기 개발 정부간 합동기관 내년 설립

      일본과 영국, 이탈리아 정부는 14일 3국에서 공동 개발할 차기 전투기에 대해 개발 생산을 합동으로 관리하는 정부간 기관을 두기로 합의했다. 합동기관 본부는 영국에 두고, 초대 수장은 일본인이 맡는다.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 국방장관은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회담하고 이 같이 결정했…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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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m 상공서 땅 향한 자세로 대롱대롱…32명 태운 日롤러코스터 급정지

      40m 상공서 땅 향한 자세로 대롱대롱…32명 태운 日롤러코스터 급정지

      일본 오사카에서 수십명의 이용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춰 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오사카 놀이공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롤러코스터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가 코스 정상 부근에서 이용객을 태운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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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에서 결석 300개 나온 대만 여성…물 대신 주스만 마셨다

      신장에서 결석 300개 나온 대만 여성…물 대신 주스만 마셨다

      평소 물 대신 음료수만 마셔온 대만의 한 20대 여성이 신장에서 300개 이상의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에 사는 여성 A 씨(20)는 최근 발열 증상과 함께 허리에 심각한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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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기시다 지지율 17.1%…자민 정권 탈환 후 첫 10%대

      日기시다 지지율 17.1%…자민 정권 탈환 후 첫 10%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17.1%로 급락해 10%대에 진입했다. 14일 지지통신은 지난 8~1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대 내각의 지지율이 전월 대비 4.2% 포인트 떨어진 17.1%라고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2%였다. 2012년 1…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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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중국해 문제 필리핀 편 든 캐나다에 “주권침해” 비판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필리핀 지지 의사를 보인 캐나다에 대해 “주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14일 성명을 통해 “남중국해는 해당 지역 국가들이 공동으로 향유하는 고향”이라며 “미국 및 기타 국가들이 지정학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사냥터가 되…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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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금리인하 예고에 재등장한 ‘3%대 주담대’…3억 영끌족 월이자 20만원 ‘뚝’

      美금리인하 예고에 재등장한 ‘3%대 주담대’…3억 영끌족 월이자 20만원 ‘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하고, 내년 0.25%포인트(p)씩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밝힘에 따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차주들의 빚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은행에서 3억원을 빌린 차주의 경우 내년 기준금리 인하분만큼만…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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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석연료 전환 선언된 날, OPEC “내년 원유 수요 최고치될 것”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월례 보고서에서 내년에 원유 수요가 기록적 수치를 나타낼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OPEC는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220만 배럴씩 증가해 평균 1억436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OPEC는 “중국의 경제 활동…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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