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값 뛰자 복지관 무료식사 찾는 2030… “한달에 열흘은 와”
“물가가 오르는 바람에 지난해보다 월 식비가 50%나 늘었어요. 매달 100만 원 가까이 나오는 바람에 여기서 저녁 먹는 날만 기다립니다.” 7일 오후 7시경 서울 관악구 청룡동의 한 교회. 관악구 중앙사회복지관이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이곳에서 볶음밥…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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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르는 바람에 지난해보다 월 식비가 50%나 늘었어요. 매달 100만 원 가까이 나오는 바람에 여기서 저녁 먹는 날만 기다립니다.” 7일 오후 7시경 서울 관악구 청룡동의 한 교회. 관악구 중앙사회복지관이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이곳에서 볶음밥…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집에 초대 받는다. 두 사람은 바쁜 소미를 대신해 소미의 자녀에게 특별한 계란 요리를 만들어준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이민자 조기 적응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 상한액을 현행 500만 원에서 최소 2배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법안소위를 열고 현재 국회에 발의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500만 원인 기부금 상한액을 100…
정부가 이번 주 전국 40개 의대를 상대로 조사한 정원 확대 수요를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반발해 휴진 집회를 벌이는 첫 의사단체가 나왔다. 경기도의사회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반차를 내 휴진하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투쟁 집회를 열겠다고 14일 밝혔다. 의사회 …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의 계조당에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계조당 복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의 왕권 계승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조선시대 왕세자의 집무실이었던 계조당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철거됐다. 올 9월 복원된 계조당에선 다음 달 18일까지 옥도장과 의…
응급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떠도는 ‘표류’를 막기 위해 내년 예산 240억 원을 추가 투입할 것을 국회가 정부에 요구했다. 분만 중 의료진의 과실 없이 불가항력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급하는 국가보상금의 한도는 현재의 3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국회 보건복지…

#사례1. 의료 인공지능(AI) 개발업체 A사가 개발한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는 진단 정확도 94%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자기공명 혈관조영(MRA) 영상을 AI가 분석해 뇌동맥류 의심 부위를 표시해주는 디지털 의료기기다. 하지만 대한영상의학회 분석 결과 실제 병원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4일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사무소 1760곳에 인증 등록 업체인지를 확인하는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했다. 중개의뢰인들이 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할 때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인증 등록업체인지 확인한 후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뮤지컬 ‘디지털 M컷’이 10일 서울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15일까지 양천구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800여 명이 관람하게 된다.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개선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보육교사들의 개인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고 예약제로 상담을 운영하는 등 상담 및 민원 응대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
경기도는 내년에 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과 소아 응급환자 진료 기피로 응급 의료체계의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도는 내년 2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소아 응급 책임운영기관 …
![56년간 한 자리 지킨 해방촌의 명물[레거시 in 서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5/122182422.1.jpg)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해방촌.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5분 정도 걷자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옹기들이 늘어선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한 손으로도 들 수 있는 작은 크기부터 안에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큰 항아리까지, 크고 작은 옹기 100여 개가 반질반질한 표면을 자랑…

미국 연방대법원이 일부 대법관들의 공짜 호화여행 등 법관 윤리 논란이 커지자 사상 처음으로 자체 윤리 강령을 마련했다. 13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최근 수년간 대법관들이 다른 법관과 달리 스스로를 어떤 윤리 규범에도 구속되지 않는다고 여긴다는 오해를 받아 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지난달 7일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한 달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가 관할하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전쟁 후 서안지구 내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

“교전 중지는 ‘몇 시간’ 단위가 아닌 ‘며칠’ 단위로 해야 한다.”(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우리에겐 (전쟁을 멈출) ‘스톱워치’가 없다.”(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을 대표하는 정자인 함허정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지정 예고됐다고 14일 밝혔다. 함허정은 현재 곡성에 소재한 문화재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인정받게 됐다. 곡성군 입면 제월리 함허정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인 심광형(1510∼1550)이 섬진강 변 …
노령산맥의 지맥이 지나는 전북 고창군과 전남 영광군, 장성군은 예로부터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면서 교류가 잦았다. 세 고장을 이어주는 솔재, 양고삿재, 깃재, 무금치, 마치 등 고갯길은 숱한 삶과 애환이 서려 있다. 서로 이웃하다 보니 혼사가 잦았고 장터를 통한 물물교환도 빈번했다. …
전북 전주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을 만든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K-Film 제작 기반 및 영화산업의 허브’ 구축 사업의 하나다. ‘J3 버추얼 스튜디오(가상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터에…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해안가에 단독빌라 형태로 지어진 건물들이 마치 수십 년을 지낸 듯 흉물로 변했다. 주거단지 경계담장은 칡과 환삼덩굴이 뒤덮었다. 남쪽으로 20∼30m만 나가면 푸른 쪽빛 바다가 넘실거렸고 북쪽으로는 한라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
〈알림〉 부산 □2023 가을독서문화축제=25, 26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부산도서관. 그림책 공연과 책놀이, 어른이를 위한 그림책 토크쇼, 릴레이 그림동화 만들기, 참여형 전시 ‘숲을 거닐다’, 청소년 및 중장년 글쓰기 워크숍 등.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16∼19일 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