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첨땐 시세 반값에 내집”… 집값 고공행진이 낳은 ‘줍줍 열풍’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서울 강남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약 25만 명이 몰렸다.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당첨되면 15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무주택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매매가와 전세가격…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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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서울 강남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약 25만 명이 몰렸다.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당첨되면 15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무주택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매매가와 전세가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맡은 2심 재판부가 딸 조모 씨의 ‘입시용 7대 경력’을 모두 허위로 판단함에 따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조 씨의 입학 취소 여부를 곧 결정하기로 했다. 부산대가 입학 취소를 결정하면 1월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인턴 …
![[단독]“박지원, 가짜수산업자에 ‘필요하면 연락하라’ 문자 보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8/12/108513237.1.jpg)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사진)이 지난해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수감 중)에게 정부 고위직 인사를 거론하며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김 씨와 여러 건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김 씨의 휴대전화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측에 수사 자료를 유출하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의 상관도 뇌물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기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경찰관 김모 씨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A 씨에 대한 구속…

지난달 3일 서울 도심에서 8000여 명이 모인 대규모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이 11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양 위원장은 그 대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피고인은 설득력이 있다거나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수사기관과 법정에 출석해 진술한 사람들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법 절차에 적극 협조한 것인데도, 그들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보이면서 비난을 계속하고 있는 것도 결코 온당한 태도라고 볼 수는 없다.” 서…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앞. 오후 1시 점심시간대 막바지 주문 배달에 나선 오토바이들이 분주하게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차량들이 정지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 앞에 줄줄이 멈춰 선 가운데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차량들 틈 사이를 비집고 나오더니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

“하루 문자 할당량으로 할 수 있는 재택알바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5000원, 주급으론 5만 원씩 벌 수 있습니다.” 최근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가장해 불법 문자 전송을 유도하는 신종 스팸 수법이 발견돼 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부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59·사진)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해 복직 가능성이 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11일 한 전 국장이 문체부를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

10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열린 ‘광복 76주년 캘리그래피로 보는 독립운동,나는 대한 사람이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이번 전시는 9월 15일까지 이어진다.

2024년 6월경 문을 여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조감도)이 수도권 해양교육문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500만 수도권 시민의 대표 해양교육문화 공간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12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1…
서울시가 17일부터 하반기(7∼12월) 수소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290억 원을 투입해 총 86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충전소의 수용 능력을 고려하고 수소차 운전자가 충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수소차 보급 물량을 3…
서울시가 간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는 ‘서울 우먼업(Woman Up)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1기 우먼업 인턴십 참가자는 지역 종합병원, 어린이집, …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 중등부 결선이 열린 7일.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 ‘줌’을 통해 열띤 논쟁이 벌어졌다. 주제는 ‘한국판 그린 뉴딜에 원전 확대를 포함해야 하는지’ 물었다. 먼저 홍수현 양(16)이 안전성을 문제로 반대 입장을 내놨다. “원전은 사고 발생률은 낮지만 후쿠시마 원…

성추행과 성희롱 발언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며 탄핵 위기에 몰렸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64)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그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면서 변명으로 일관된 사임의 변(辯)을 밝혔지만 검찰의 형사 기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쿠오모 주지사…
손정의 회장(64)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중국의 규제 강화를 이유로 중국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등이 10일 보도했다.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가 너무 광범위해지고 예측할…

중국이 국제사회를 향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갈수록 대(對)대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군사훈련 일정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일명 ‘항공모함 킬러’로도 불리는 대만의 최신 스텔스 미사일 초계함인 타장(塔江)함도 처음으로 참가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 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11일 오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1일 일본 정부로부터 귀국 명령을 받은 지 10일 만이다. ‘이번 인사 조치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대답하지 않고 공…

중국 법원이 캐나다인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패버에게 간첩 혐의로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통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 부당하다”고 판결을 비판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 인민법원이 국가기밀 유출, 국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12월 ‘민주주의’ 국가 정상 수십 명을 화상으로 불러 모은다.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미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12월 9, 10일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백악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