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총장 “청소근로자 사망, 고인-유족에 사과”
서울대가 기숙사 휴게실 청소근로자 사망 사건에 대해 “개선 방안을 충실히 준비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망 사건의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지 3일 만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사진)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과 유족, 그리고 피해 근로자…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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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기숙사 휴게실 청소근로자 사망 사건에 대해 “개선 방안을 충실히 준비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망 사건의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지 3일 만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사진)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과 유족, 그리고 피해 근로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그려 논란이 됐던 서울 종로구의 중고서점 측이 ‘쥴리 벽화’가 그려진 외벽을 흰 페인트로 덧칠해 지웠다. 서점 직원 A 씨는 “2일 오후 3시경 서점 대표의 지시로 해당 벽화 위에 흰색 페인트를 덧칠했다”고 말했다. 서점…

2일 오전 9시 50분경 전남 순천시 인월동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목포 방면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01년 9·11테러 후 은신처에 숨어 지내던 테러 주범 오사마 빈라덴이 미군에 꼬리를 밟힌 건 은신처로 삼은 집 밖에 널었던 가족의 빨래 때문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9·11테러 발생 후 빈라덴 추적에 사활을 걸었던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널린 빨래의 종류와 크기, 양 등을 오…
이탈리아 중부 라치오주(州)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이 해커 공격으로 마비됐다. 해킹의 정확한 배후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신 접종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주장하며 정부의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온 세력의 소행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안사통신 등에 따르면…

1일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 마나브가트 인근 마을 주민들이 번지는 불길과 연기를 피해 대피하고 있다(큰 사진). 지난달 28일 시작된 대규모 산불로 안탈리아주와 물라주에서만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졌다.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남유럽 폭염을 부채질했고 강풍과 함께 지중해 연안을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접종률 등으로 고민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많고 수십만, 수백만 명의 소셜미디어 추종자를 지닌 10대 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6일 ‘히로시마 원폭의 날’에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 등에게 묵념을 요청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2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히로시마에 거점을 둔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올림픽 선수와 관계자들이 6일 묵념을 해줄 것을 IOC에 요청했다. 1945…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구금하고 정권을 잡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65·사진)이 1일 과도정부 수립을 선포하며 스스로 미얀마 총리에 올랐다.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지 꼭 6개월 만이다. 쿠데타 당시 “1년만 비상통치를 한 뒤 선거를 치러 민주정부…

결승 길목에서 한국과 일본이 만나게 됐다. 한국은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11-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10회 승부치기 끝에 미국에 7-6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국은 2008 …

경기가 끝나자 코트 위 4명의 선수는 진심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껴안았다. 선수들 눈에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국 선수들끼리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을 목에 걸게 된 승자는 기쁨과 미안함, 메달을 따지 못한 패자는 아쉬움과 동료를 향한 축하의 마음이 뒤…
은행권의 신규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이 80%를 웃돌며 7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출자들이 향후 금리 급등 가능성을 낮게 본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은행권 신규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전 뭐라고 불려도 상관없었는데….” 한국 남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 교수(50)의 그늘 아래 살아온 소감에 대해 여서정(19·수원시청)은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처럼 실제 큰 부담은 되지 …
포스코는 호주 원료공급사 로이힐과 탄소 중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 중립은 산업활동 등에서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흡수해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걸 일컫는다. 포스코와 로이힐은 수소환원제철 공법을 활용한 HBI 생산을 비롯해 수소,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통시장도 문을 닫고 휴장에 들어갔다. 2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휴가 기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한국과 폴란드의 16강전 1복식. 폴란드 나탈리아 파르티카(32)는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보이지 않았다. 오른손이 없는 선천적인 장애를 지닌 그는 왼손으로 라켓을 쥐고 오른쪽 팔꿈치 안쪽에 공을 올려놓은 뒤 토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소비 확대로 플랫폼 기업들이 급성장하자 유통업계가 D2C(Direct to Customer·소비자직거래)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풀무원은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열사 단위…

“잘하는 선수에게 굳이 제가 필요할까요?” 24년 만에 한국 육상 트랙·필드 신기록을 갈아엎은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의 스승 김도균 국가대표 코치(42·사진)가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꺼낸 말이다. 김 코치는 “스타가 된 (우)상혁이에게는 이제 더 유능한 코치가 필요하다.…

한글과컴퓨터는 김연수 대표이사(38·사진)를 신규 선임하고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68)의 장녀로 법인 HCIH를 통해 한글과컴퓨터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