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빌라서 외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현장선 흉기 나와
충북 청주시 한 빌라에서 외국인 남성이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4시50분쯤 119에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 계단에 남성 2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경찰…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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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 빌라에서 외국인 남성이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4시50분쯤 119에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 계단에 남성 2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경찰…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2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알았든 몰랐든 대검이 (고발장을 만든 게) 맞는다면 윤 전 총장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라며 “이재명과 유동규의 관계와 검찰총장(윤석열 후보)과 대검 관계자들 관계가 다 똑같…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자택에서 한밤중 곰이 현관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초인종 카메라에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에버그린의 한 자택 집주인인 토드 밋켐이 초인종 카메라 영상을 정리하다 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곰 한 마리가 유유히 현관으…
![[하이서울 V.C 탐방] 청류에프앤에스 "청정 여과 기술로 자원 재활용에 기여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2/109672484.1.jpg)
[IT동아 권택경 기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경쟁력을 갖추려면 ‘인큐베이팅’과 ‘네트워킹’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서울시에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인증해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기준 985개사가 하이서울기업으로 활동 …

에쓰오일(S-OIL)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한 경쟁력 있는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공급하는 등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원 확보 및 도입, 수소 추출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정의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심상정 의원은 12일 “대한민국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절박한 과제가 부동산 투기공화국을 해체하는 것”이라며 “제 남은 열정을 모조리 쏟아 붓겠다”고 했다. 낙선한 이정미 전 대표는 “정의당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2년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지난 11일 TV토론회를 마치고 윤석열 경선 후보를 둘러싼 ‘정법 논란’으로 또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유승민 경선 후보가 윤 후보에게 정법 관련 질문 공세를 쏟아낸 것을 두고 당사자도 아닌 원희룡 경선 후보가 나서 자제를 당부하자 유 후보가 즉각 불쾌감을 드러…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구속 가능성’을 재차 언급한 이낙연 전 대표측 설훈 의원을 향해 “대장동 관련 발언에 당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당 지도부에 대한 충언이라나 당을 향한 충정이라기에도 너무 지나치다”고 경고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
케이카, 성장세와 잠재력에서 “롯데렌탈과는 다르다” 국내 중고차 매매 플랫폼 1위 업체 케이카가 오는 13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8.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12일 CJ대한통운과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 가치를 동반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CJ대한통운은 택배종사자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 및 안전한 교통문…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조직이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 체온이 떨어져 근육과 혈관이 축소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쉽다. 뇌졸중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0만 명 정…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열어 경선 중도 사퇴자의 무효표 처리와 관련한 특별당규 유권해석 논란을 결론짓기로 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에 최고위원들과 유선상으로 얘기를 나눴고, 내일(13일) 당무위를 하는 데 최고위원들이 동…

제네시스 GV60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인증된 고해상도(Hi-Resolution) 오디오와 노이즈 캔슬링으로 독보적인 청취 경험 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제네시스 첫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 GV60에 아름다운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뱅앤올…

김오수 검찰총장이 12일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적극 협력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했다.대검찰청은 “김 총장이 이날 경찰청장과 연락해 향후 검경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실체를 규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

농협중앙회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12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여파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범농업계가 힘을 모아 함께 돕기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에는 유찬형 농협중…

롯데푸드가 본격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 ESG 위원회는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지…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는 12일 이천농협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소재 고구마밭을 방문해 수확 및 주변 환경정리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이천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작업으로, 고구마 판매금액은 연말에 소외계층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맞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시점의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방역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확진자가 줄어들면 당초 예상한 11월 9일에서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 전환에 앞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쟁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에 대해 “토론 참 잘한다. 미래가 기대된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원 지사는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야권 대선주자 간 이합집산의 막이 오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12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