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65%는 “개헌 논의 서두를 필요 없다…폭넓은 합의가 우선”
일본 국민 중 절반 이상은 헌법개정 논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이 5월3일 헌법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는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집단적 자위원 행사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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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중 절반 이상은 헌법개정 논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이 5월3일 헌법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는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집단적 자위원 행사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본회의에 앞서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국회의장과 야당이 다수 의석을 갖고 단독 처리하는 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입장에도 편할 수 있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러니 맨날 당하고 살지요”라고 답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이 제작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한 지지자가 “시장님, 아무리 생각해도 역풍 불 것 같다. 너무 과한 것 같…

업무 시간에 거의 앉아 일하는 사무직은 특히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움직여야 할 것 같다.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매일 4시간 동안 꽤 강도있는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스윈번 공과대학 연구진은 최적의 건강을 위한 적절한 운동…

가수 브라이언이 치솟은 몸값으로 전성기를 입증했다. 2일 오후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청소광’에서 ‘알바왕’으로 변신한 브라이언의 험난한 아르바이트 여정이 공개된다. 아르바이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인력사무소 차량에 …

사기도박판을 운영하며 10억여 원을 뜯어낸 일당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박단 조직원 1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그중 4명은 구속 송치됐으며 3명은 검찰에서 추가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당은 2022년 수도권 일대에서 포커 게임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진짜 개xx들”이라고 막말한 것에 대해 2일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겠다던 서울시의 대관람차 ‘트윈아이(TwinEye)’의 총사업비가 1조원을 넘겨 당초 계획의 2배를 이미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민 세금이 우회 투입된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가수 임영웅의 더블 싱글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2일 임영웅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됐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에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절벽 위에 서 있는 임영웅, 오프로드를 …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공동성명 [전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2/124750583.2.jpg)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 및 국방·안보 등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호주 맬버른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및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가 발의한 육아·돌봄 관련 법안들이 여야의 정쟁 속 줄줄이 폐기를 앞두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까지 최우선 과제로 ‘저출생 해결’을 꼽았지만, 21대 국회 임기가 한 달 도 채 남지 못하면서 자동 폐기 우려가 나온다. 2일 국회·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

국민의힘은 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정식 임명한다. 황 지명자는 원내대표 선출 이후 7~9명으로 구성된 비대위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당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황 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한다.안건 표결은 자동응답시스템(ARS…

경남 거제에서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폭행과 사망의 연관성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풀려난 가운데, 주변에 “더 좋은 여자를 만날 것”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JTBC는 지난달 1일 대학생 이효정 씨(1…

2일 오전 7시 59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60대 거주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일부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제주=뉴스1)

빅스타피자가 라인프렌즈 샐리(SALLY)와 협업한 신메뉴 및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와 스페셜 협업 제품은 반전 매력의 ‘샐리’ 캐릭터와 함께한다. 온 세상을 노랗게 물들인다는 컨셉의 옐로우 샐리 캠페인에 맞춰 ‘샐리의 노랑 컬러로 물든 빅…

그룹 아이브의 신곡 ‘해야(HEYA)’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두고,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와 관련해 “김치와 한복을 시작으로 삼계탕, 부채춤 등 한국의 대표 문화를 ‘중국 것’이라고 우기더니 이젠 K팝 스타들의 영상속 장…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일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제12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은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와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건이다.이날 전국위에서 안건을 의결하면 황우여 비대위는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이번 비…

시중에 유통된 수입산 월병에서 수세미가 혼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월병은 중국 사람들이 중추절에 즐겨먹는 둥근 …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인 6~8월까지의 해외숙소 예약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필리핀’ ‘베트남’의 예약 건수가 각각 3.1배,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의 예약 건수는 2.1배 이상 증가한 반면, 동남아 국가들은 3배 이상 성장하며 인기 여행지로 부상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스포츠 유료 중계 시대가 본격화됐지만, 이를 바라보는 스포츠팬들의 거부감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구독료에 걸맞은 중계 품질 개선 및 강화가 동반해야 스포츠팬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