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얼마나 인플레이션 심했으면…짐바브웨 금화 발행키로

    얼마나 인플레이션 심했으면…짐바브웨 금화 발행키로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짐바브웨가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191%까지 치솟자 금으로 만든 동전을 발행키로 했다고 미국의 경제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이날 금화가 ‘가치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금화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

    • 2022-07-08
    • 좋아요
    • 코멘트
  • 인플레 60% 아르헨 경제장관, IMF와 채무협상 중 돌연 사임

    국제통화기금(IMF)와 채무 재조정 협상을 주도하던 마르틴 구스만(39)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이 돌연 사임하면서 아르헨티나에서 정치적, 경제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전년 대비 물가가 60.7% 상승했으며, 올해 물가는 73%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

    • 2022-07-04
    • 좋아요
    • 코멘트
  •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빙하 붕괴, 최소 6명 사망…“기후변화 때문”

    알프스산맥의 이탈리아 쪽인 돌로미티산맥의 최고봉 마르몰라다에서 빙하 일부가 떨어져 나와 등산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3일(현지시간) APF·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눈, 얼음, 바위 등 눈사태가 등산로를 덮쳤다”며 “6…

    • 2022-07-04
    • 좋아요
    • 코멘트
  • 콜롬비아 투우장 붕괴… 최소 6명 사망 300명 부상

    콜롬비아 투우장 붕괴… 최소 6명 사망 300명 부상

    26일 중남미 콜롬비아 중부 톨리마주 에스피날의 투우 경기장에서 관중석 일부가 무너져 현재까지 생후 18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치는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경기장은 평소에도 부실한 시공, 수용 가능한 인원보다 많은 관객…

    • 2022-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마존 환경문제 보도’ 英 언론인 피살…브라질서 장례식 열려

    ‘아마존 환경문제 보도’ 英 언론인 피살…브라질서 장례식 열려

    아마존 삼림 위기에 대해 취재하던 중 아마존 내 원주민 마을 인근에서 살해된 영국 출신 언론인 돔 필립스의 장례식이 26일(현지 시간) 브라질 현지에서 열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57세. 고인은 생전 사랑했던 ‘제2고향’ 브라질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날 브라질 …

    • 2022-06-27
    • 좋아요
    • 코멘트
  • 콜롬비아 투우장, 순식간에 ‘와르르’…최소 5명 사망·200명 부상

    콜롬비아 투우장, 순식간에 ‘와르르’…최소 5명 사망·200명 부상

    콜롬비아의 한 투우장에서 26일(현지시간) 관중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이날 남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 톨리마주 엘 에스피날에서 투우 경기 도중 사람이 가득 들어찼던 나무 관중석 몇 개가 붕괴했다. 일간 엘티엠포는 톨리마 …

    • 2022-06-27
    • 좋아요
    • 코멘트
  • 멕시코, 기준금리 7.75%로 0.75%P↑…“인플레 억제 위해 대폭”

    멕시코, 기준금리 7.75%로 0.75%P↑…“인플레 억제 위해 대폭”

    멕시코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인플레 상승 압력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7.75%로 75bp(0.50%) 대폭 인상했다. CN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7.00%에서 0.75% 포인트나 크게 올렸다. 지난해 6월 …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멕시코, 오미크론 하위 변이 감염 확산…2月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멕시코의 전국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만613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지난 2월 말 이후 보고된 가장 높은 수치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같은 증가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금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호라고 경고했다. 휴고 로페즈 가텔 보건부 …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낙태불가 판결로 논란 브라질 11살 성폭행 피해 소녀, 결국 낙태

    낙태불가 판결로 논란 브라질 11살 성폭행 피해 소녀, 결국 낙태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후 낙태하려 했지만 판사의 저지로 낙태를 하지 못하게 된 브라질의 11살 소녀가 이를 둘러싼 브라질 사회의 논란이 커지면서 결국 낙태 시술을 받았다고 브라질 검찰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검찰은 “폴리도로 에르나니 데 사오 티아고 병원이…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브라질 女판사, 성폭행으로 임신한 11살 소녀 낙태 막아 조사 받아

    브라질 女판사, 성폭행으로 임신한 11살 소녀 낙태 막아 조사 받아

    브라질에서 한 판사가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11살 소녀의 낙태를 가로막아 사법감시기구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브라질 판사들은 성폭행으로 인해 아기를 가졌거나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울 경우 임신 몇개월인지에 관계없이 낙태가 허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1…

    • 2022-06-23
    • 좋아요
    • 코멘트
  •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대 “연료값 내려라”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대 “연료값 내려라”

    에콰도르에서 최근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생필품 가격이 치솟아 민심이 들끓는 가운데 20일 수도 키토에 모인 원주민연합(CONAIE) 시위대가 연료 가격 인하, 농민 대출 상환 유예 등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로를 막고 트럭 위에 올라탄 시위대는 에콰도르 국기를 흔들며…

    • 2022-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헬스캡슐]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外

    [헬스캡슐]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外

    ■ 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글로벌 의료 미용시장이 다시 열리고 있다.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외 200명 이상 내방하는 K-Club이 25일까지 1, 2차에 나눠 열린다.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힐룩스(대표 김도연)의 아이쓰레드(iThread) 리프팅실에 대해 메이린…

    • 2022-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름값 폭등에 하다하다…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청년

    기름값 폭등에 하다하다…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청년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하자 멕시코의 한 남성이 휘발유 호스째 ‘먹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멕시코 아티사판 지방 경찰은 주유소에서 주유한 뒤 그대로 도주한 젊은 남성을 체포했다. 카를로스 알베르토라고 알려진 이 남성은 자신의 흰색 차량을 몰고 주유소에 방문했다. 당시 주유소 …

    • 2022-06-21
    • 좋아요
    • 코멘트
  • 美동맹 콜롬비아에 게릴라 출신 첫 좌파 대통령

    美동맹 콜롬비아에 게릴라 출신 첫 좌파 대통령

    콜롬비아 대선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62)가 19일 개혁을 요구하는 젊은층을 등에 업고 승리해 사상 첫 좌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당선인은 결선 투표 득표율 50.47%로 부동산 재벌 로돌포 에르넨데스 후보(47.27%)에게 약 70만 표를 이겼다. 페루…

    • 2022-06-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콜롬비아 게릴라 출신 대통령 당선…첫 좌파정권 탄생

    콜롬비아 게릴라 출신 대통령 당선…첫 좌파정권 탄생

    콜롬비아 대선 결선 투표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62)가 19일(현지 시간) 승리해 사상 첫 좌파 대통령 탄생을 확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당선인은 득표율 50.47%로 부동산 재벌 출신 루돌포 에르넨데스 후보(47.27%)에 신승을 거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

    • 2022-06-20
    • 좋아요
    • 코멘트
  • 니카라과, 러軍·무기 입국 승인…美 ‘제2 쿠바 사태’ 우려

    니카라과, 러軍·무기 입국 승인…美 ‘제2 쿠바 사태’ 우려

    미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미 니카라과 의회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합동 군사훈련을 위한 국내 입국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카라과 의회는 이날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제출한 러시아, 미국, 라틴아메리카 7개국 군대와 무기 입국을 허용하는…

    • 2022-06-15
    • 좋아요
    • 코멘트
  • ‘불편한 관계’ 바이든·보우소나루 첫 양자회담…아마존 산림보호 등 논의

    ‘불편한 관계’ 바이든·보우소나루 첫 양자회담…아마존 산림보호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이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열린 양자회담에서 아마존 산림 보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액시오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미주정상회의에서 만나 양자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

    • 2022-06-10
    • 좋아요
    • 코멘트
  • “누군가 점프했다” 멕시코 출렁다리, 개통식 도중 붕괴

    “누군가 점프했다” 멕시코 출렁다리, 개통식 도중 붕괴

    멕시코에서 계속 위로 설치된 출렁다리가 재개통식 행사 중 무너져내려 참석자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남쪽으로 70㎞ 떨어진 모렐로스주 쿠에르나바카에서는 이날 출렁다리 재개통 기념식이 열려 시장 등 20여 명이 다리 위를 걸었다…

    • 2022-06-08
    • 좋아요
    • 코멘트
  • 중남미 이민자 수천명 미국 향해 동시 출발…“우리 상황 알리고파”

    중남미 이민자 수천명 미국 향해 동시 출발…“우리 상황 알리고파”

    미국에 입국하려는 중남미 이민자 수천 명이 비가 오는 가운데 멕시코 남부에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이날 오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동시에 출발했다. 이민행렬 옹호자들은 이들이 이번 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

    • 2022-06-07
    • 좋아요
    • 코멘트
  • 美주최 미주정상회의, 중남미 보이콧에 곤혹

    미국이 개최하는 미주(美洲) 정상회의가 중남미 일부 정상들의 보이콧 선언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권위주의 국가 배제’ 원칙에 멕시코 등 중남미 일부 국가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집중하는 사이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

    • 2022-06-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