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폭언 남편, 증거 없어도”…이혼 가능하게 만든 한 가지
부부 간 직접적인 신체 폭력이 없더라도 오랜 기간 이어진 폭언과 억압으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면 이혼이 가능하다는 법률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재산이 배우자 명의로 돼 있더라도 가사·육아를 통한 기여가 인정되면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7일 YTN라디오 ‘조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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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간 직접적인 신체 폭력이 없더라도 오랜 기간 이어진 폭언과 억압으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면 이혼이 가능하다는 법률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재산이 배우자 명의로 돼 있더라도 가사·육아를 통한 기여가 인정되면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7일 YTN라디오 ‘조인섭…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한 코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만성적으로 지속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의료계…

독일에서 부활절 달걀 찾기 놀이 도중 방사성 물질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병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각) 슈피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활절인 지난 5일 오후 4시30분경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바이잉겐안데어엔츠의 한 주택가 정원에서 남성 2명이 달걀을 찾…

해외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셀카 트렌드인 ‘젠지 파우트(Gen Z Pout)’가 확산되고 있다. 젠지 파우트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와 입술을 살짝 내미는 표정을 의미하는 ‘파우트(Pout)’가 결합된 신조어로, 사진 촬영 시 연출하는 특유…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7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쳐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는 결의안이 부결됐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관련 결의안에 대해 11개국은 찬성표를 던졌다.그러나 상임이사국 중…

치솟는 유가를 견디지 못한 항공사들이 노선 운항을 속속 취소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은 유류할증료 부담에 이어 운항편이 취소돼 여행이 무산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에 취소가 가능한 숙소를 잡는 등 갑작스러운 ‘항공 노쇼(No Show)’에 대비하고 있다. 7일 항공…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10∼12월)의 어닝 쇼크를 딛고 한 분기 만에 조(兆) 단위 영업이익을 회복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 역시 1분기(1∼3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7일 LG전자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23조7330억 원, 영업이익 1조6736…

재정경제부는 6일부터 자체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급망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접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나 민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조치다. 중동 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나스닥100 추종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대표 기술주 지표지만, 독점 체제였던 나스닥100 지수 시장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개인 투자자도 많이 끌어 모으며 사실상 시장을 독점한 인베스코의 나스닥100 ETF…

전국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액과 방문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컸지만, 지역 축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현대화 등도 영향을 미쳤다. 7일 KB국민카드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및 방문객 변화’에 따르면 2025년 전통시장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6% 늘…

롯데백화점이 6일부터 12일까지 수도권 16개 점포에서 전남 고흥군 햇양파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고흥 햇양파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관계자들이 고흥 햇양파를 소개하고 있다. 가격은 3개 묶음…

하나금융그룹은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 영업 등 자본시장 특화 기능을 모은 금융거점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인력 150명을 배치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벤처·혁신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전주시 완산구…

지난해 하반기(7∼12월) 비수도권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0만 명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취업자 증가 폭(6000명)보다 많았다. 정부는 내수 회복 흐름과 정부의 지방 우대 정책 덕분에 서비스업 중심으로 지방 고용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한다. 다만 양질의 일자리는 …

KB금융그룹은 한국은행과 7일 ‘프로젝트 한강’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은과 시중은행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예금’ 실증 사업이다. 한은이 디지털화폐를 공급하면 은행들이 이를 담보로 소비자들이 실제로 지급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디…

미국 빅테크들이 자신들의 고성능 인공지능(AI) 학습 결과를 이용해 돈을 버는 중국 AI 기업 차단에 손을 잡는다. 이들은 중국 기업들의 ‘학습 결과 훔치기’가 향후 국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 의회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미중 AI 경쟁이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

LS일렉트릭이 정년 후 재고용 확대를 통해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전략적 숙련 인재 활용 체계를 구…

미국 출장 중인 구광모 ㈜LG 대표가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을 점검한 데 이어 실리콘밸리를 찾아 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AI) 협력을 모색했다. ESS와 같은 AI 인프라뿐만 아니라 로봇 등 ‘피지컬 AI’ 및 소프트웨어까지 다방면에서 AI를 통한 먹거리 …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침체된 세계 전기차 시장 수요가 올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7일 보고서를 내고 올해 전기차 침투율(신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9%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쟁 전 1월 예상했던 27%보다 2…

국내 중소형·가성비 프랜차이즈들이 K푸드 인기를 타고 해외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K콘텐츠 확산으로 커피, 치킨 등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가격 경쟁력과 현지 맞춤형 운영 전략까지 더해지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저가 프랜차이즈들도 해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연식변경 모델인 ‘2027 코나’를 출시하고 7일 판매를 시작했다. 가장 저렴한 세부모델(트림)인 ‘모던’은 일부 기본 옵션을 선택품목으로 변경해 가격을 49만∼59만 원 낮췄다. 검은색을 강조한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사진)에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