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전쟁에 전기료도 들썩… 전력도매가 47% 치솟아
4월 들어 전력 도매가격이 지난해 말 대비 40% 넘게 올랐다. 아직 이란 전쟁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전력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영향이 본격화되는 5월 이후에 ‘전기료 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육지 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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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전력 도매가격이 지난해 말 대비 40% 넘게 올랐다. 아직 이란 전쟁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전력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영향이 본격화되는 5월 이후에 ‘전기료 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육지 기준 전…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6·3 지방선거를 55일 앞두고 민주당이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부산시장 후보를 국민의힘보다 빠르게 확정하면서 선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정 후…

최근 방문한 서울 강서구 하늘길 대한항공 본사와 연결된 김포공항 대한항공 격납고. 보잉 737 기종과 에어버스 A220, A330 기종 등 항공기 5대가 빼곡히 들어찬 가운데 엔진이나 날개 일부가 분리돼 수리되고 있었다. 반사 밴드가 부착된 정비사용 안전 점퍼를 입고 정비에 한창인 정…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이 발표되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고강도 공습을 단행해 1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및 통항 제한 등을 거론하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면 휴전을…

대한항공이 보유한 초대형 항공기 A380의 너비는 약 80m, 높이는 24m가 넘는다. 이런 큰 덩치의 항공기 외관을 사람이 직접 점검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고 작업 환경도 위험할 수 있다. 천장과 연결된 고공 통로나 리프트카 등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며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8일(현지 시간) “이란이 보유한 농축 우라늄을 넘기지 않는다면 미국이 직접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핵 잔해를 파내어 모두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계기로 미국이 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가 영국 출신의 암호학자인 애덤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55·사진)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18개월 동안 수천 건의 인터넷 게시물과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백이 나카모토일 가능성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 사이에서 이란에 대한 승리 선언이 시기상조였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장 큰 문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성사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8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1910년대 일제가 훼손한 덕수궁 ‘조원문(朝元門)’의 흔적이 발견됐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원문 권역 발굴조사 결과 조원문의 건축적 실체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조원문은 1902년 중화전을 중층으로 건립할 당시 경운궁(현 덕수궁)의 중문으로 건립된 문이다. 궁궐의 격…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5월에 개최되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가 칸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4년 만이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호프’를 포함한 올해 공식 초…

류현진(한화·사진)-배지현(이상 39) 부부가 류현진의 프로야구 데뷔 20주년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류현진재단은 기부금 중 1억 원은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알렸다. 나머지 1억 원은 류현진재단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에 쓰인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을 선언하자 한국 해운사인 HMM 선박 한 척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에 정박하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여전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해협을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과 관련된 나머지 25척도 긴박감 속에 상황을 주시하…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에 역사학자 전우용 씨(64·사진)가 9일 임명됐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전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위원,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인사]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김승수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4/10/133708904.4.png)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에 김승수 씨(57·사진)가 9일 임명됐다.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원장은 전북 전주시장 및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도서관협회 발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3년.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에 대해 “대대적인 보유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자”고 밝혔다.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주식 등 자본시장으로 이동시키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을 위해 기업 소유 부동산의 투기 성격도 들여다보겠다는 것.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소액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산림과 계곡에 투입돼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중형 소방차 6대를 소방청에 기증했다. 희망브리지는 9일 경기 파주시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중형 산불진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과 임채청 희망브리지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총…
![[부고]靑 ‘일월오봉도’ 그린 송규태 화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10/133711663.1.jpg)
청와대에 걸렸던 ‘일월오봉도’(1991년)를 그린 민화가 송규태 화백(사진)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고서화 복원 전문가로 1960년대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호암미술관에서 고화를 수리하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요청으로 선물용 호작도, 화조도를 그리며 민화가로 이름을 …

정부가 10일부터 적용되는 3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국제유가 흐름만 고려하면 인상 여지가 컸지만, 민생 물가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이다. 이에 따른 정유사 손실을 보전해 줘야 하는 만큼 정부의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부담은 덜겠지만, 석유를 덜 쓸 유인은…
◇고삼순 씨 별세·나영식 전 금호건설 본부장 승교 전 대우차 본부장 앵금 선희 씨 모친상·황성철 전 광주MBC 보도국장 모웅남 모웅남치과 원장 장모상·김명희 씨 시모상=9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11일 오전 8시 반 062-521-4444 ◇김기문 씨 별세·원하 원권 씨 원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