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국회의장 등 원로들 “내년 4월까지 하야를”
전 국회의장들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 등 각계 원로 17명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적어도 2017년 4월까지 하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수한 전 의장 등 전직 국회의장 8명,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신경식 전 의원을 비롯한 전직 의원 5명, 송월주 스님 등 종교계 및 학계 인사…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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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장들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 등 각계 원로 17명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적어도 2017년 4월까지 하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수한 전 의장 등 전직 국회의장 8명,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신경식 전 의원을 비롯한 전직 의원 5명, 송월주 스님 등 종교계 및 학계 인사…
국정 역사교과서가 우여곡절 속에 1년간의 집필 과정을 거쳐 28일 공개된다. 교육부는 28일 오후 1시 20분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전용 웹사이트(www.moe.go.kr/history)에 전자책(e-Book) 형태로 공개한다. 집필진 47명의 명단도 공개된다. 이준식 사회부…

역대 최대 규모의 군중이 대통령 퇴진을 외친 야간 집회였는데도 경찰에 연행되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이 떠난 길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듯 깨끗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뒤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하고 일상에 복귀했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주말 촛불집회가 한…
갈치잡이를 하던 제주 어선이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다. 26일 오후 8시 28분경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722km 동중국해에서 서귀포선적 29t급 연승어선 M호가 전복된 사실을 주변을 지나던 어선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선장 유모 씨(48)와 중국인 선원 등 4명이 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對)중국 석탄 수출에 상한선을 두는 방법으로 북한 전체 수출액의 4분의 1 규모에 타격을 가하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이 동의한 것으로 관측돼 이달 안에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 26일 안보리와 로이터…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 씨(60·구속 기소)가 가입한 일명 ‘강남 황제 친목계’ 회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 임관혁)는 25일 엘시티 이영복 회장(66·구속)이 2011년 가입한 친목계의 계주 김모 씨(7…

지난주 국회에서 국정 역사교과서의 강행 방침 철회를 시사해 파문을 일으킨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를 하루 앞둔 27일 ‘국정화 철회’ 가능성을 일단 부인하며 교과서의 내용을 보고 판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정화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는 시각도 부인했다. ○…
일반 건강검진을 받은 10명 중 6명은 질환이 의심되거나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놓은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가운데 57.2%가 질환이 의심되거나(38.5%) 질환이 있다고(18.7%) 1차 판정을 받은 것으…

27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원효대교 남단 한강시민공원을 걷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 한강 북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미세먼지는 28일 오후부터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로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진천군 종오리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육 중인 오리 4500마리는 의심신고 접수 …

전체 연령대에서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꼽히는 40대 가장의 가구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가 ‘국가 경제의 허리’ 격인 40대 가구주 가구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경제 위기가 가속화…
인천 강화군은 6·25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강화읍 용정리에 참전용사기념공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원에는 한반도 모양의 철제 조형물과 함께 북한군과 치열하게 싸운 307명에 이르는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가 들어섰다. 또 당시 연합군으로 나선 16개국의 국기와 상징…

2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높이 18m의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다. 트리는 서울시와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성탄 축제’를 맞아 설치했으며 내년 1월 8일까지 운영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지하의 대규모 버스환승센터(투시도)가 다음 달 개통한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건립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추진된 잠실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다음 달 1일 완공돼 3일부터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차면 17면, 환승면 14면 등 총 31면으로 운영되는 잠실 광역복…

서울시는 서울 곳곳의 숨은 매력을 외국인이 촬영한 사진으로 보여주는 ‘서울 관광 사진전’을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은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온라인 공모를 통해 초청한 사진 촬영 능력이 뛰어난 외국인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정부가 기존에 세웠던 서울 용산공원 조성 계획을 다시 짜기로 했다. 특히 ‘부처별 나눠먹기’라는 비판을 받았던 공원 내 보전 건축물 활용방안을 백지화하고 생태공원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새 건물은 짓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용산공원은 2011년 11월 종합기본계획 확정 이후 5년 만에…
25일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 대해 대부분의 각국 정상은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지만 일부는 부정적인 유산을 강조하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백악관 성명을 통해 “역사는 한 인물이 그의 주변 사람들과 전 세계에 미친 엄청난 영향을 기…

“이 정권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억압하고 나를 망각 속에 묻어둘 것임을 안다. 하지만 내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다. 나를 저주하라. 전혀 개의치 않는다. 역사가 나를 무죄라 하리라.” 한국이 전후(戰後) 혼란에 휩싸여 있던 1953년 9월. 중남미 쿠바의 법정에서는 2…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사진) 측이 핵심 경합주의 재검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대선 불복 논란이 일고 있다. 클린턴 측 마크 일라이어스 변호사는 26일 “위스콘신 주 재검표 작업에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당 질 스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