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의 추남일기] 허프는 왜 양상문 감독의 방문을 두드렸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3669.3.jpg)
[이경호의 추남일기] 허프는 왜 양상문 감독의 방문을 두드렸을까
‘군주론’의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용병’을 극도로 혐오했다. 14세기 동방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은 용병을 고용해 국방을 맡겼다. 그러나 용병은 언제든지 더 많은 돈을 받고 창끝을 뒤로 돌리기 일쑤였다.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용병은 최악의 선택이다. 유능할 경우 …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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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의 추남일기] 허프는 왜 양상문 감독의 방문을 두드렸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3669.3.jpg)
‘군주론’의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용병’을 극도로 혐오했다. 14세기 동방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은 용병을 고용해 국방을 맡겼다. 그러나 용병은 언제든지 더 많은 돈을 받고 창끝을 뒤로 돌리기 일쑤였다.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용병은 최악의 선택이다. 유능할 경우 …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가? KBO리그 승부조작 의혹을 집중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롯데 투수 이성민(26)이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민은 전 소속팀이던 2014년, NC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스타플러스] ‘KS 진출’ NC 박석민이 보여준 ‘가을DNA’](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3732.3.jpg)
NC 김경문 감독은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기 전 “마음속에 ‘무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김 감독이 말한 무기는 다름 아닌 박석민(31)이었다. 그를 공개적으로 키플레이어로 언급하지 않았던 이유는 혹시나 선수가 가질 수 있는 부담감 때문이었다. 박석민이 지난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
![[PS리포트] LG의 가을은 그 어느 해보다 값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3808.3.jpg)
LG의 2016년 가을야구는 플레이오프(PO) 4차전이 마지막이었다. 비록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LG가 보여준 10경기는 팬들에겐 하루하루가 감동이었고 드라마였다. 또 LG는 미래를 확인했고, 더 나아가 ‘경험’이라는 자산까지 얻었다. 사실 시즌 전 LG의 포…

NC 김경문 감독은 25일 LG와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승리,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며 KBO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남겼다. 김 감독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리그역사와 함께한 6개 팀을 제외하고 창단 감독 중 유일하게 재계약에 성공한 주인공이다. 첫 번…

NC가 2014년 LG와 준플레이오프(준PO) 엔트리를 발표했을 때 많은 이들이 놀랐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선수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외야수 김성욱(23). NC 김경문 감독은 김성욱이 펀치력과 정교함, 빠른 발, 수비력과 강한 어깨를 겸비한 ‘5툴 플레이어’로 …

포스트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선수들의 ‘호수비’를 감상하는 일이다. 도저히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타구를 낚아채 모두를 놀라게 하는 호수비들이 가을을 풍성하게 했다.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WC),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는 수비 실수로 인해 경기흐름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나왔…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10개 구단의 전쟁은 다시 한 번 시작된다.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내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물밑싸움이 펼쳐진다. 이번 FA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기간’ 없이 진행된다. FA 공시 이후 신청선수들은 10개 구단 모두와 자유롭게 협…

NC 원종현(29)은 ‘인간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대장암 투병 끝에 마운드로 돌아와 다시 150㎞대 강속구를 던지고 있다. 올해 NC의 플레이오프(PO)에선 팀 내 투수 중 가장 좋은 구위로 김경문 감독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원종현에게 위기가 닥쳤다. 24일 잠…
![[런다운] 잠실구장, LG와 NC 응원단 스피커 볼륨이 봉인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4026.2.jpg)
25일 플레이오프(PO) 4차전을 앞둔 잠실구장에서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KBO 담당 직원은 1루와 3루의 LG와 NC 응원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리고 각기 다양한 응원 음악을 스피커로 틀었다. 타자의 등장 음악부터 합창곡 등 다양했다. 각 응원석에서 10여 분간 이어졌고 정…
![[횡설수설/이진]엘시티 의혹… 정권 비리의 추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4639.1.jpg)
부산 해운대구에는 ‘시티’ 3총사가 있다.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그리고 엘시티다. 한창 공사 중인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코앞이다. 2019년 101층의 랜드마크타워와 85층 주거타워 2개 동이 완공되면 ‘해운대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일대 전환점을 맞을 것이다. 작년에 최고 7200…
![[홍수용의 다른경제]누가 시장경제를 죽이고 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6/81004634.1.jpg)
노무현 정부 당시 북한에 자주 갔던 A 씨의 최대 고민은 남북 교류가 끊겨 돈이 묶이는 것이었다. 그런 그를 안심시키려고 북측 인사가 들려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물어보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했다는 ‘송민순 회고록’과는 결이 다르다. “2004년 독도 영유권…
![[조경란의 사물이야기]와인 코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4629.1.jpg)
문학 계간지에 단편소설 마감을 앞두고 있다. 잠시 손을 놓고 딴생각에 빠져 본다. 학창시절 시험 기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시험 끝나고 나면 무엇을 하고 놀까? 신나게 계획을 세우던 때처럼. 그러고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올려둔 피아노 위를 한번 흘긋 본다. 십오륙 년 전에 한 이…
![[광화문에서/이성호]서울의 위험한 민낯](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6/81004621.1.jpg)
1, 2년에 한 번 한국을 찾는 외국인 지인은 매번 남산에 오른다. 내가 바쁘면 혼자서라도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남산을 찾는다. 그는 야경을 볼 때마다 감탄사를 터뜨린다. “서울 같은 대도시 한가운데 산이 있는 것도 놀랍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가수 싸이의…
![[황호택 칼럼]개헌이 넘어야 할 반기문 문재인 최순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6/81004617.1.jpg)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1년 4개월을 남겨놓고 ‘비선실세(秘線實勢)’ 최순실 의혹이 증폭해가는 시점에 개헌론을 띄웠다. 김재원 정무수석은 박 대통령의 개헌 제안 시기와 최순실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언론보도가 봇물을 이루는 시점에 개헌론을 터뜨린 것이 순수해 보이지는 않는다. 더…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수만 번의 망치질로 빚어낸 전통 문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6/81004612.1.jpg)
서울시 무형문화재 입사장 이수자 신선이 씨(44)가 경기 광주시 공방에서 대형 향로를 장식하고 있다. 입사(入絲)란 금속 표면에 홈을 파고 금줄이나 은줄을 망치로 두들겨 넣는 전통 금속공예. 예술적 감각과 함께, 수없이 망치질을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신 씨는 평범한 주부로 살다 한국…
한 자리라도 제대로 된 자리에 머문다면 온 사방의 표준이 될 것이며, 백년이라도 제대로 된 자리에 머문다면 만세의 표준이 될 것이다 一席得其所止 四海以之爲準 百年得其所止 萬世以之爲準 (일석득기소지 사해이지위준 백년득기소지 만세이지위준) ―전우, ‘간재집(艮齋集)’ 사람이 …
![[@뉴스룸/조숭호]의전과 중국 불법 조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6/81004607.1.jpg)
대개는 내용이 차야 형식이 만들어지지만 때로는 형식이 내용을 규정하기도 한다. 특히 국가 대 국가의 관계, 외교에서 그렇다. 외교에서 의전을 중시하는 이유도 형식을 통해 내용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 단정이 7일 침몰하자 정부는 불법 행위에 관용을 베풀지 않…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김정은의 관상, 평양의 명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6/81004601.1.jpg)
국가정보원이 밝힌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동향을 보면서 얼마 전에 만난 두 전문가의 말이 떠올랐다. 한 사람은 관상을 동물에 비유해 주목을 받고 있는 ‘동물관상학’ 전문가. 그는 공포정치를 서슴지 않는 김정은에 대해 “사자와 복어가 섞인 관상”이라고 평했다. 김정은은 이마에서 코까…
![[내 생각은]미래세대를 위한 준비, 소프트웨어 교육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26/81004594.1.jpg)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전공자나 전문 개발자들의 고유 언어였던 ‘코딩’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꽤나 익숙한 용어가 되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선도 기업뿐 아니라 자동차, 금융, 헬스케어와 같은 산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