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 해식동굴[바람개비/전승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3/118294885.1.jpg)
채석강 해식동굴[바람개비/전승훈]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에 있는 채석강 해식동굴은 자연이 빚은 천연 포토존이다. 퇴적암층이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절벽에 바닷물이 침식해 만든 동굴이다. 이곳이 유명한 건 독특하게 나타나는 실루엣 때문이다. 동굴 안쪽에서 역광으로 촬영하면 각도에 따라 동굴이 유니콘 모양, 한반도 …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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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 해식동굴[바람개비/전승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3/118294885.1.jpg)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에 있는 채석강 해식동굴은 자연이 빚은 천연 포토존이다. 퇴적암층이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절벽에 바닷물이 침식해 만든 동굴이다. 이곳이 유명한 건 독특하게 나타나는 실루엣 때문이다. 동굴 안쪽에서 역광으로 촬영하면 각도에 따라 동굴이 유니콘 모양, 한반도 …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이 카카오에 넘어가면서 분쟁의 중심에 있던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사진)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12일 “카카오와 합의 후 이 전 총괄 측에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총괄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구광모 ㈜LG 대표(사진)를 상대로 낸 상속회복청구 소송과 관련해 LG 내부는 물론이고 재계 전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75년간의 승계 과정에서 분쟁이 한 번도 없었던 LG가(家)여서 배…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였던 카카오와 하이브가 전격 합의해 카카오가 에스엠의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에스엠 인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인수 경쟁으로 시장이 과열돼 하이브의 주주 가치에도 부정적…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재계 오너와 벤처기업인 친목모임 ‘브이소사이어티’에서 최 회장과 첫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0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은 뒤 국내 재계 인맥을 쌓던 시기였다. 그는 미국 매사…
![[단독]‘수년간 SK 비선실세 의혹’ 은진혁 前 사장 인터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3/118294834.1.jpg)
《수년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으면서 모습을 감춰온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55)이 동아일보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은 전 사장은 인터뷰 요청 이유에 대해 “그간 루머에 대응하지 않았지만 최근 진행 중이던 투자가 철회되는 등 개인적인 피해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자기는 언제 예술이 되는가[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3/118294809.2.jpg)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자 전시 ‘군자지향(君子志向)’에는 15세기 말 조선을 통치했던 성종의 말이 인용되어 있다. 성종은 백자 술잔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 술잔은 티 없이 맑고 깨끗하여, 술을 따라도 티끌이나 찌끼가 모두 보인다. 사람에게 비유하면, 한 점 허물 없이 공정…
우리나라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수준이 미국에 비해 2∼3.5년가량 뒤처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년 전에 비해 기술 격차가 다소 줄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이 등장하는 AI 생태계를 감안하면 여전히 간극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의 의료 AI 기술이 급성장하며 일부 분야…

최근 챗GPT가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생화학, 진단추론, 생명윤리 등 3개 과목에서 52.4∼75.0% 정답률을 보여 합격권에 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진료와 진단이 반복적인 업무라는 점에서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직업으로 의사가 자주 거론된다. 이미 국내 의료…
![[이헌재의 인생홈런]킥복싱 하는 ‘얼짱 골퍼’ 최나연, 공허감 날리는 발차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2/118294799.2.jpg)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9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최나연(36)은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골프를 내려놓은 그는 좀 한가해졌을까. 최나연은 “백수가 됐는데 오히려 선수 때보다 더 바쁘다”고 근황을 전했다. 얼마 전부터 그는…
![균형발전에 기업·대학 참여도 필요[기고/장순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2/118294789.1.jpg)
극심한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역대 정부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아직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인구 관련 수치만 봐도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

11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3 제주들불축제’에서 달리는 말 위에 앉아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마상·마예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주들불축제는 해묵은 풀들을 태우는 제주의 전통 문화 들불놓기를 재현하는 행사다.

KT스카이라이프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던 윤정식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사진)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부회장은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KT 측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졸업한 충암고 4년…
지난달 강원 춘천의 초등학교 여학생을 꾀어 충북 충주까지 데리고 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남성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실종아동법 위반 및 미성년자 유인·감금 혐의를 받는 김모 씨(56)는 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
![[단독]당국 “종북활동 재미교포 학자 배후는 北통일전선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8/118222175.2.jpg)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 ‘모란봉편집사’가 미국 교포들과 접촉해 미 한인 사회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활동을 이어온 사실을 정부가 포착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보 당국은 최근 모란봉편집사 등 북한 선전 조직의 활동을 추적하던 중 모란봉편집사가 재미 교포들에…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점심에 음주한 뒤 일하거나 평소보다 타워크레인에 느리게 올라가며 작업 속도를 고의로 늦추는 경우 등은 최대 1년간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기사가 고의로 저속 운행을 하는 등 불법·부당행위를 하면 면허 정지를 할 수 있도록 세…
![김정은이 자초한 북한의 식량위기[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2/118294749.2.jpg)
지난달 말 통일부에 북한에서 보냈다는 서신이 왔다고 한다. 내용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 협의에 나올 테니 중국 다롄(大連)항을 통해 우선 쌀 2만 t을 보내달라는 것. 북한이 보낸 것이 맞다면 남북 관계가 급진전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통일부는 서신의 진위가 의심된다고 판단해 이…

정부·여당은 13일 당정 협의를 거쳐 이달 초 발표한 노동조합 회계 관리 강화 대책을 토대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하지만 노동계는 이 같은 노조 회계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처럼 몰아간다”고 반발하고 있다. 노동계와 정부가 대립하는 쟁…
![[고양이 눈]철모 쓴 장독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2/118294735.2.jpg)
원래 있던 뚜껑 대신 철모를 비장하게 눌러쓴 장독입니다. 가문의 비법, 장맛을 굳게 지키려는 의지일까요.―경기 양평군에서

12일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를 건너기 위해 서 있다. 이날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약 10도 가까이 떨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