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샌드위치 훔쳐나오는’ 갈매기…초범 아니다? (영상)
갈매기 한 마리가 마트 안으로 걸어들어가 샌드위치를 훔쳐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한 누리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누굴 만났는지 여러분은 절대 믿지 못할 것”이라면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버딘의 한 마을에서…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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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한 마리가 마트 안으로 걸어들어가 샌드위치를 훔쳐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한 누리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누굴 만났는지 여러분은 절대 믿지 못할 것”이라면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버딘의 한 마을에서…
미국의 4월 고용동향에서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가 기대에 훨씬 못미쳤고 실업률은 거의 1년 만에 상승했다. 4월 한 달 동안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사업체에서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26만6000개였다고 7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최소 65만 개에서 최대 200만 개를 내다보며…
벨기에의 한 농부가 무심코 옮긴 돌 하나가 프랑스와 벨기에 사이의 국경을 바꿔 버렸다. 5일(현지시각) CNN,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국경 지역에 위치한 도시 에르클린에 사는 한 농부는 트랙터를 운전하는 데 방해가 되는 330파운드(약 150kg) 무게의 비석을 프랑스의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3점 슛도사’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33)가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의 패스와 스크린 도움을 받아 던진 연속 3점포로 오클라호마시티를 두들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경기…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22)와 관련해 사고 당시 손 씨의 친구가 신고 있던 신발은 본인이 아닌 그의 가족이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친구 A 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두 살 난 아들을 팔아넘긴 돈으로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난 중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팔려 갔던 아이는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출신의 시에 씨는 아내와 이혼하면서 첫째 딸의 양육권은…
“이 사건의 본질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가리는 게 아니다. 법집행기관인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본부장이 국민 앞에 위법한 법집행을 했는지 가리는 것이다.”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은 7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차…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본인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총리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일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사실상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를 시사하는 등 전날에 이어 친문(친문재인) 주…
수면내시경 검사 직후 남자 직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위·대장 수면내시경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는 5일 한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낸 ‘기러기 가족’에 대해 “혼자 사는 남편이 술 먹다가 혼자 돌아가신 분도 있고 또 여자는 (외국) 가서 바람 나서 가정이 깨진 곳도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송 대표는 논란이 확산되자 사과했지만, 국민의힘은 “송 대표 인…
한 달간 낮잠을 자는 대신 100여만 원을 보수로 준다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 침대 매트리스 평가 사이트 이치나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30일간 매일 낮잠을 자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할 리뷰어를 구하고 있다”고 올렸다. 이들은 총 5명의 리뷰어를 구하고 있으며, 만 …
“명분도, 실리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된 대선 후보 경선 연기론에 대해 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가까운 의원들은 일제히 반발했다. ‘이재명계’의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은 “당헌을 바꿔 원칙을 망가뜨리는 건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다”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던 50대 여성 경찰관이 사흘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한 대형병원에 입원 중인 50대 여성 경찰관 A 씨가 5일 의식을 회복했다. 다만 손발만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 …
전‧현직 주미 특파원들의 모임인 한미클럽(회장 이강덕)이 외교안보 전문계간지 ‘한미저널 7호’를 5월에 발행했다. ‘북한 핵무장 시대 : 역대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에게 듣는다’ 특별기획을 통해 유종하, 임성준, 윤병세, 천영우 등 4인의 역대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들에게서 북한핵무기 …
여야 지도부가 7일 나란히 광주를 찾았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의 텃밭으로 꼽히던 호남의 민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수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유능한 개혁”을 다짐했고,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행을 택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
서울관악경찰서는 택시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60대 택시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20대 남자 승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객 A 씨는 5일 오후 10시경 택시기사로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을 거면 내려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받자 서울 …
이중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자동차로 밀어버린 아파트 주민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개념 차주에게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아파트 주차 공간이 협소해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이중·삼중…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7일 ‘코인런(Coin Run·투자자 손실 급증할 경우 일시에 환전 수요가 몰리는 사태)’이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
예전에는 PC라고 하면 대부분 데스크톱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데스크톱 없이 노트북만 사용하는 가정도 늘고있다. 지난 201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8년까지 데스크톱 보유율은 꾸준히 하락한 반면, 노트북 보유율은 꾸준히 올랐다. 단순 사무용이나 웹서핑 정도라면 노트북도…
군 부실 급식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국방부가 장병 1일 급식비를 1만 500원까지 인상하는 안을 내놨다. 또 중대급 단위로 집단 휴가를 실시해 생활관을 격리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휴가 장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적 격리 과정에서 부실 급식과 열악한 시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