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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도개공 실무자 “정영학 사업제안서, 특혜소지 많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2팀장 한모 씨가 17일 2013년 12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당시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의 사무실에서 옛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판교 프로젝트금융투자(PFV)’에 참여 중이던 정영학 회계사를 만나 대장동 개발사업 제안서를 검토했다…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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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된 39층 콘크리트 부은 날도 강추위에 눈발 몰아쳤다”

      “붕괴된 39층 콘크리트 부은 날도 강추위에 눈발 몰아쳤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가 강추위와 눈,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 콘크리트를 타설(거푸집에 붓는 작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사고 당일은 물론이고 지난해 12월에도 눈이 내리는 가운데 타설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가 공기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다가 발생한…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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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눈보라… 오늘도 강추위

      퇴근길 눈보라… 오늘도 강추위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서울 등 수도권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였다. 18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영하 3도로 예보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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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불법집회 주도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수사 착수

      경찰이 서울 도심에서 15일 대규모 불법 집회를 주도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집회 현장 사진 등을 통해 주요 참가자 12명을 확인했고, 이 가운데 양 위원장을 포함해 (신원이) 확인된 6명…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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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금-항동지구 분양원가 공개… 3.3m²당 975만~1076만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방문해 SH공사의 아파트 분양원가가 포함된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분양원가 공개는 오 시장의 핵심공약이자 김헌동 SH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내용이다. SH공사가 이날 공개한 송파구 오금지구 1단지 평당(3.3m²)…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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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프로농구 外

      ▽프로농구 △KGC-LG(19시·안양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OK금융그룹(대전충무체육관) 여자부 △페퍼저축은행-IBK기업은행(광주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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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탈원전으로 향후 60년 최대 28조 피해”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발생하는 피해 규모가 경북 지역에서 최대 28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의 원전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경북…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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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수입맥주 ‘4캔 1만원’ 사라진다

      편의점 수입맥주 ‘4캔 1만원’ 사라진다

      직장인 정모 씨(35)는 최근 지인들과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려다 당황했다. 각자 원하는 맥주를 골라 총 4캔을 계산하려 했더니 1만4000원이 나왔다. ‘4캔=1만 원’으로 여겼는데 4000원이나 더 나온 것이다. 점원에게 “계산이 잘못됐다”고 따지니 “수입맥주 일부가 이제 묶음 할인…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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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학문 없이 미래 없다” 국립대, 학문간 균형발전으로 경쟁력 키운다

      “기초학문 없이 미래 없다” 국립대, 학문간 균형발전으로 경쟁력 키운다

      《 입학자원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로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교육·연구 경쟁력을 높여 지역 사회와 더불어 지역 혁신을 이끌라는 국민적 주문도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국립대 육성사업을 통해 국립대의 공적 역할을 지원해왔다. 이에 동아일보는 ‘국립대, 다함께 …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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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동부 폭설… 줄 이은 제설車

      美동부 폭설… 줄 이은 제설車

      16일 오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루이스빌클레먼스로드 인근 주간고속도로 40호선에서 주 교통국이 모터그레이더 등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이 내려 항공기 2000여 편이 결항하고 동남부 일대 2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CNN 방송은 …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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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공안 前2인자의 ‘해산물 상자 뇌물 스캔들’

      中공안 前2인자의 ‘해산물 상자 뇌물 스캔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경찰 조직 공안부의 2인자를 지냈다가 부패 혐의로 낙마해 재판을 받고 있는 쑨리쥔(孫力軍·53·사진) 전 공안부 부부장이 심복 왕리커(王立科·58) 전 장쑤성 정법위원회 서기에게서 상납 받은 금액만 9000만 위안(약 168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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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가 패닉으로 변했다”… 줌에 생중계된 11시간 인질극

      “예배가 패닉으로 변했다”… 줌에 생중계된 11시간 인질극

      15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콜리빌 유대교 예배당 안에는 5명이 있었다. 한 남성이 랍비(유대교 성직자) 등 4명을 인질로 잡았다. 몇 분 전 말리크 아크람(44)이라는 불청객이 “여기, 쉼터 맞느냐”며 예배당에 노크를 하자 랍비인 찰스 시트런워커가 그를 맞아 차 한 잔을 내줬다. 마주…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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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취임 1년… 美국민 절반 “좌절감 느껴”-“만족”은 25%

      바이든 취임 1년… 美국민 절반 “좌절감 느껴”-“만족”은 25%

      미국인은 임기 첫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사진) 지지율 하락으로 반영됐다. 16일 미국 CBS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유고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바이든…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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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기시다 “위안부-징용문제, 韓이 해결해야”… 시정연설서 되풀이

      日기시다 “위안부-징용문제, 韓이 해결해야”… 시정연설서 되풀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정기국회 개회식 시정방침 연설에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등 주요 한일 갈등 현안과 관련해 한국이 먼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약 1만1300자에 달하는 연설문 중 한국 관련 내용을 거론한 대목은 한 문…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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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만이 일깨운 그리그의 독창성[클래식의 품격/나성인의 같이 들으실래요]

      슈만이 일깨운 그리그의 독창성[클래식의 품격/나성인의 같이 들으실래요]

      때때로 존경 어린 경쟁심은 작곡가들에게 놀라운 창조력을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이 된다. 노르웨이의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협주곡 역시 그러한 사례 가운데 하나다. 그는 14세에 불과하던 1858년 클라라 슈만이 연주하는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의 연주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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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이라는 작품, 당신의 역사[2030세상/김지영]

      삶이라는 작품, 당신의 역사[2030세상/김지영]

      제주 ‘해녀의 부엌’에 다녀왔다. 해녀 이야기를 담은 공연과 식사의 융·복합 콘텐츠로, 김하원 대표가 2019년 창업한 회사명이기도 하다. 해녀 집안에서 자란 그는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제주 해산물 시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현지 해녀들,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그 가치를 높이기 위…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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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보다 결과[임용한의 전쟁사]〈196〉

      진심보다 결과[임용한의 전쟁사]〈196〉

      1950년 12월 31일, 새해를 앞두고 중공군이 3차 공세를 감행했다. 유령군대라는 표현처럼 중공군은 30일 참호 안에 은신해서 공격을 준비했다. 볼일 보러 참호 밖에 나가는 것도 금지했다. 이 공세로 임진강 전선이 돌파당했고, 유엔군이 서울 남쪽으로 밀렸다. 우리 기억에 생생한 1…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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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칸 한옥을 수직으로 쌓은듯한 공간[임형남·노은주의 혁신을 짓다]

      99칸 한옥을 수직으로 쌓은듯한 공간[임형남·노은주의 혁신을 짓다]

      가끔 언론사나 건축 단체에서 한국건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곤 한다. 설문 내용은 주로 최고의 현대건축, 최고의 고전건축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그러다 가끔은 가장 실패한 건축에 관해 묻기도 한다. 결과는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시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실패작’ 1위는 …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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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개비]어느 NBA 선수의 선택

      [바람개비]어느 NBA 선수의 선택

      세상에 100만 명이 있다면 100만 개의 인생이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의 가드 리키 루비오(32·스페인·사진)의 선택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왼쪽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그는 “두 살 아들이 학교 갈 나이가 되면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이 한창…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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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결초보은

      [고양이 눈]결초보은

      ‘초보운전’ 대신 붙인 ‘결초보은’ 스티커. ‘이 은혜 꼭 나중에 다른 초보분께 갚겠다’고 하니 배려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서울 마포구에서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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