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만난 최선희, 트럼프 한국 떠나기전 北 돌아갈듯
최선희 북한 외무상(사진)이 28일(현지 시간) “우리는 핵 충돌 위협과 한반도 안보 위협에 직면했다”며 “미국은 ‘미친’ 군 잠재력 확장이 안보에 기여한다고 설명하지만 실제론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방한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2025-10-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최선희 북한 외무상(사진)이 28일(현지 시간) “우리는 핵 충돌 위협과 한반도 안보 위협에 직면했다”며 “미국은 ‘미친’ 군 잠재력 확장이 안보에 기여한다고 설명하지만 실제론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방한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단독]강남역 계단 밀집도, ‘마비상태’의 2배… “매일 압사위험 느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9/132656366.1.jpg)
1㎡ 면적에 최대 4.8명. 출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 계단에 몰린 인파다. 현행 지침에 따르면 계단은 경사가 있어 1㎡당 2.5명만 넘어도 이른바 ‘마비 상태’에 이르러 사고 위험이 커진다. 작은 충격에도 수많은 사람이 한쪽으로 쉽게 밀려 크게 다칠 수 있어서다…
![[단독]“방문진료 참여” 의원 3곳중 1곳만 환자 찾아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9/132656359.1.jpg)
내년 3월 통합돌봄 서비스가 전국에 도입될 예정이지만, 방문 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한 동네 의원 3곳 중 1곳만 실제 방문 진료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5년 1차 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
![[오늘의 운세/10월 2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275.1.jpg)
● 쥐36년 모략하는 이 많으니 대인관계 최선을.48년 과거 잊고 새 계획 세워 추진하여야. 60년 착실히 순서에 따라 개척하면 성취. 72년 화합 못하고 자기 주장만하니 판단을. 84년 중도 포기 말고 끝까지 완수하면 성사.96년 이성 유혹에 빠질 수니 조심히 처신을. ● 소37…

북한이 아직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국방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방 당국자는 최근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전의 미사일 시험을 통해 ‘극초음속 기술을 구현했다’고 주장했지만 북한이 성공했다는 어떠한 실질적인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이…
![[지표로 보는 경제]10월 2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133.1.jpg)

얼마 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F1: 더 무비’가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죠. 특히 영화 속 피트의 패션은 남성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소니 헤이스’ 역을 맡은 피트는 누구나 시도해볼 법하지만 특유의 멋스러운 분위기를 …
![경주 APEC, 세계가 함께 번영하는 ‘계기’ 되기를[기고/이시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28/132656087.1.jpg)
계기(契機)는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변화하도록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나 기회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경주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이 우리가 처한 위기의 오늘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경주는 APEC을 계기로 가장…
![[Tech&]LG유플러스, APEC 정상회의 성공 위한 네트워크 준비 완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067.1.jpg)
2025년 10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2만 명의 정상, 기업인, 관광객이 모이는 세계적 무대다. LG유플러스는 5세대(5G) 네트워크와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안정적 연결을 제공하고 행사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만반의 준…
![[Tech&]삼성SDS, 오픈AI와 손잡고 ‘AI 풀스택’ 역량으로 기업 업무 혁신 선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063.1.jpg)
삼성SDS가 인프라·컨설팅·플랫폼·솔루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풀스택(Full-stack)’ 서비스 전략을 앞세워 기업 업무의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오픈AI와 글로벌 AI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 및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최근 삼…
![[헬스캡슐] “노화는 피부 아닌 몸속 염증서 시작”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0145.1.jpg)
■ “노화는 피부 아닌 몸속 염증서 시작”피부과 전문의 박병순 원장은 노화의 원인을 피부가 아닌 혈액과 면역세포에서 찾는다. 그는 20여 년간 재생의학을 연구하며 “노화는 겉이 아니라 몸속 염증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염증이 퍼지면 피로와 우울, 면역 저하가 이어지고 결국 피부 노화…
![“집에서 난감한 재활운동, AI가 맞춤 처방” [이진한 의사·기자의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28/132649850.1.jpg)
수술 후 재활 치료를 위해 운동 처방을 받았지만 막상 집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다. 꾸준한 재활이 중요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다. 이러한 한계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려는 기업이 있다. 서울시가 조성한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플랫폼 서울바이…
![의료-복지-사람의 조화… 16년 앞서간 ‘유닛 케어’ 원조 [노후, 어디서 살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0798.1.jpg)
“휠체어에서 침대까지도 혼자 이동하지 못했던 어르신인데 입소 후 많이 좋아지셨어요. 요즘은 자꾸 걸으시려 해서 오히려 더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채규갑 원장이 양손을 연신 흔들며 인사하는 어르신의 인사에 화답하며 말했다.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9년 남양주의 축령산 자락에 ‘하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28일(현지 시간) 북한이 유라시아 대륙에 대한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벨라루스 벨타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상은 이날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3회 민스크 유라시아 안보국제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유라시아의 안보가 전례 없는 도전에 …
![[사설]“北 갈 수도, 기다릴 수도”… 이렇게까지 멍석 깔아줄 일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3262.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거듭 손짓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에도 “그와 대화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며 “나는 한국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곳(북한)으로 바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방한 기간을 연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똘똘 뭉친 경주 시민들이 ‘1000년 고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서 만난 김성오 씨는 뚝 떨어진 기온에도 골목을 쓸고 닦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는 “집 앞 골목도 APEC 무대 아니겠냐”며 “경주에 대한…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만원 지하철에 탈 때면 이태원 골목길이 떠오른다는 시민들이 많다. 발 디딜 틈 없는 열차에 몸을 욱여넣는 일상이 불편함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걸 온 국민이 실감했다. 사고 후 3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우리의 출퇴근…
![[이진영 칼럼]“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125.1.jpg)
올해 국정감사 시즌은 ‘김현지’에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나나 했더니 의외의 복병이 나타났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다. 최 위원장은 입법부 권세의 서슬이 가장 시퍼럴 때인 국감 기간에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치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식장에는 과학기술, 정보, 방송, 통신…
![[횡설수설/박중현]AI 시대, 더 거세진 구조조정 칼바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122.1.jpg)
11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미국 2위 고용주 아마존이 인원 감축에 돌입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을 더 많이 활용하는 대신 불필요한 인력을 쳐내기로 한 것이다. 한국에선 최근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기업들로선 현실로 닥쳐온 ‘AI 혁명’에 적응…
![[오늘과 내일/윤완준]한국 외교, APEC 뒤 웃으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6120.1.png)
미중일을 상대로 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외교전의 본 게임은 이제부터다. 관세 협상 막판까지 한국을 압박한 트럼프, 11년 만에 방한하는 시진핑, 강성 우파 다카이치까지 만만한 상대가 없다.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5개월째에도 한미 한중 한일 관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