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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한미 대북 협의체 곧 가동… ‘직거래 탈선’ 막을 안전판 돼야

      한미가 대북정책을 조율하는 정례 회의체의 연내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외교부는 “한미가 수개월 전부터 대북정책 전반의 공조를 위한 정례적 회의 개최 방안에 대해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조만간 만남의 형식과 시기, 참석 인원 등을 조율해 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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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휴먼 에러 있다면 휴먼을 고치지 시스템을 고쳐선 안 된다”

      [사설]“휴먼 에러 있다면 휴먼을 고치지 시스템을 고쳐선 안 된다”

      법원행정처 주관으로 9∼11일 열린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에서 대법관 증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우려가 나왔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계엄 후 1년이 지나도록 내란 사건 선고가 1건도 안 나왔고, 구속기간 계산…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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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한중 FTA 10년… 줄어드는 교역 규모, 늘어나는 무역적자

      [사설]한중 FTA 10년… 줄어드는 교역 규모, 늘어나는 무역적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달 20일로 발효 10주년을 맞는다. FTA 체결 당시 인구 14억 명, 내수 규모 5000조 원에 달하는 거대 중국 시장이 열리면서 침체된 한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첨단 부품과 중간재 수출이 크게 늘어 매년 수백억 달러의 대중(對…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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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원재]日 첫 ‘후발지진주의보’… 대피 복장으로 잠자는 주민들

      [횡설수설/장원재]日 첫 ‘후발지진주의보’… 대피 복장으로 잠자는 주민들

      “현재 기술로 불가능하며 가까운 미래에도 힘들다.” 지진 예측에 대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공식 입장이다. 할 수 있는 건 과거 사례 등을 토대로 ‘30년 내 대지진 발생 확률 80%’ 같은 장기 전망을 내놓는 정도다. 일본 정부가 9일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에 처음으로 발령한…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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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기용]참을 수 없는 쿠팡 대응의 가벼움

      [오늘과 내일/김기용]참을 수 없는 쿠팡 대응의 가벼움

      귀찮은 일이라면 질색인 직장인 A 씨가 ‘탈팡(쿠팡 탈퇴)’을 실행에 옮긴 것은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 사태 초기 그는 ‘개인정보가 한두 번 털린 것도 아니고, 쿠팡은 큰 기업이니 잘 대응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이 정도 사안으로 쿠팡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도 했다. A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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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론/박정수]권력도 감사원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동아시론/박정수]권력도 감사원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권한대행이기는 하지만 감사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다. 감사원은 9월부터 세 달여 동안 ‘운영쇄신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등 정치감사 논란이 제기된 ‘7대 감사’ 과정을 점검했다. 감사원은 그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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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임보미]못할 때만 티 나는 집안일 그리고 수비

      [광화문에서/임보미]못할 때만 티 나는 집안일 그리고 수비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우승을 부른다.’ 미국 대학 미식축구의 전설적인 감독 폴 브라이언트가 했던 말이다. 종목을 불문하고 공격을 잘하면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수비가 강한 팀은 좀처럼 지지 않는다. 장기 레이스에서 승리 확률이 더 높은 쪽은 후자다. 경기에서도 기울어진 승부를…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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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닭볶음면 이어 ‘우지 라면’ 도전… ‘삼양이 돌아왔다’ 평가 기뻤다”[데스크가 만난 사람]

      “불닭볶음면 이어 ‘우지 라면’ 도전… ‘삼양이 돌아왔다’ 평가 기뻤다”[데스크가 만난 사람]

      《1989년 11월 3일, 모든 신문의 다음 날 1면을 장식한 초대형 사건이 터졌다. 유명 식품회사들이 비누를 만들 때 쓰는 공업용 소기름(우지·牛脂)으로 라면이나 마가린 등의 식품을 제조했다는 것이다. 이른바 ‘우지 파동’이다. 당시 검찰은 5개 회사를 수사했다. 세간의 관심은 삼양…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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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세에 매일 턱걸이 팔굽혀펴기 60번 하는 즐거움 아세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75세에 매일 턱걸이 팔굽혀펴기 60번 하는 즐거움 아세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한창 달리기에 빠져 있을 때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의사가 “뇌동맥류이니 마라톤 같은 힘든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다. 당시까지 42.195km 풀코스를 2회 완주했고 매년 하프코스를 2번씩 달리던 그에게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신발 제조 기…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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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의 향기[이준식의 한시 한 수]〈346〉

      인연의 향기[이준식의 한시 한 수]〈346〉

      오악(五岳)을 유람할 때 기꺼이 나를 접대해 주신 그대,수많은 장서를 갖추고 있어 뭇 성을 다스리는 제왕 못지않으셨지요.수만 인파 속에서 한 번 악수를 나누었을 뿐인데,삼 년이 지나도록 내 옷소매엔 그 향기가 남아 있다오.(遊山五岳東道主, 擁書百城南面王. 萬人叢中一握手, 使我衣袖三年香…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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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오해하지 마세요

      [고양이 눈]오해하지 마세요

      마당을 거니는 누렁이는 절대 그런 개가 아닙니다. 도를 닦는 착한 개랍니다. 절을 찾는 이들이 반가워 그저 장난을 걸고 싶었을 뿐입니다. ―경북 경주시 삼불사에서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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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인사이트]리더로 승진한 당신에게 전하는 조언, ‘내려놓기’

      [HBR 인사이트]리더로 승진한 당신에게 전하는 조언, ‘내려놓기’

      리더로 승진했는가? 축하한다. 당신이 승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전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익숙하고 잘하던 일을 내려놓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과거의 실무와 새롭게 맡게 된 리더의 역할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곤 한다. 그러나 승진은 과거의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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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용자의 교도관 폭행, ‘인권’ 이름으로 방치 안 된다[기고/이홍연]

      수용자의 교도관 폭행, ‘인권’ 이름으로 방치 안 된다[기고/이홍연]

      교정시설 내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수용자가 교도관을 폭행한 사건은 2020년 97건에서 2024년 152건으로 5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교정시설 내 공무집행방해 사건 역시 67% 늘었다. 범죄자를 교화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공간이어야 할 교정시설이 오히려 폭력의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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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면의 아름다움을 잃었다… ‘켜의 예술’ 케이크의 붕괴[이용재의 식사의 窓]

      단면의 아름다움을 잃었다… ‘켜의 예술’ 케이크의 붕괴[이용재의 식사의 窓]

      음식평론가 16년 차, 멸칭 세 개를 얻었다. ‘단발머리’와 ‘품격 아재’ ‘켜 아재’다. 앞의 둘은 각각 헤어스타일과 ‘외식·한식·냉면의 품격’ 같은 비평서들을 낸 데서, ‘켜 아재’는 맛의 켜(layer)를 강조한다고 해서 붙었다. 물론 맛의 켜는 내가 고안해낸 개념이 아니다. 서…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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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무리를 이끄는 세 가지 마음[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마무리를 이끄는 세 가지 마음[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첫 번째 북토크를 기억한다. 첫 책을 내고 처음 독자들을 만나는 자리였다. 당시엔 내가 가진 운을 전부 써버렸노라 생각했다. 작가 지망생으로 글을 쓰던 단골 카페에서 작가가 되어 북토크를 열게 되었으니까. 다만 무명작가의 북토크에 누가 찾아올지 걱정돼 잠을 설쳤다. 그래도 한 명이라도…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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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총영사 6개월째 절반 부재…업무 제약 우려 [지금, 여기]

      일본 총영사 6개월째 절반 부재…업무 제약 우려 [지금, 여기]

      일본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 중 절반이 6개월째 총영사가 공석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이며, 최근 거대 지진 주의보까지 내려져 재외국민의 안전 대응 필요성이 높다. 그런데도 현지 공관장의 부재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 주일 한국대…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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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규택 ‘또 마이크 끄시게요?’ 스케치북 들자 우원식 헛웃음[청계천 옆 사진관]

      곽규택 ‘또 마이크 끄시게요?’ 스케치북 들자 우원식 헛웃음[청계천 옆 사진관]

      하급심 판결문의 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첫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국회의장님, 또 마이크 끄시게요’, ‘61년 만에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 방해한 곳…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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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보 유출 25%가 유통업계서 발생…생활패턴 파악 용이 ‘해커 먹잇감’

      [단독]정보 유출 25%가 유통업계서 발생…생활패턴 파악 용이 ‘해커 먹잇감’

      최근 4년간 개인정보 유출 사고 4건 중 1건은 쿠팡 같은 유통업계서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개인정보위원회(개인정보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4년간 총 139곳이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처분을 받…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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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퍼에 고라니 낀 줄도 모르고…버젓이 주차한 운전자[e글e글]

      범퍼에 고라니 낀 줄도 모르고…버젓이 주차한 운전자[e글e글]

      고라니를 친 승용차 운전자가 범퍼에 사체를 매단 채로 지하주차장까지 들어오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목격자는 11일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경남 거제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제보했다.사진에는 중형 승용차 범퍼에 고라니가 몸이 훼손된 상태로 끼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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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돕기 모금했는데…결국 성금은 유족에게

      암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돕기 모금했는데…결국 성금은 유족에게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관리사무소장을 위한 모금 운동이 이뤄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 수영구 광안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는 이달 1~8일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한 조강우 경비반장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진…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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