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위즈덤’ 캠페인을 아시나요[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04/120079067.2.jpg)
‘스트리트 위즈덤’ 캠페인을 아시나요[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고민을 통해 의사결정 해야 하는 대상에는 세 가지가 있다. 일, 관계, 삶. 그리고 각 영역에는 세 가지 방향이 있다. 시작하거나, 끝내거나, 유지하거나. 첫째, 일. 직장에 새로 들어가거나 다니던 곳을 나와야 할지, 아니면 계속 다녀야 할지. 새로운 프로젝트나 실행 방식을 시도할지,…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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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위즈덤’ 캠페인을 아시나요[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04/120079067.2.jpg)
고민을 통해 의사결정 해야 하는 대상에는 세 가지가 있다. 일, 관계, 삶. 그리고 각 영역에는 세 가지 방향이 있다. 시작하거나, 끝내거나, 유지하거나. 첫째, 일. 직장에 새로 들어가거나 다니던 곳을 나와야 할지, 아니면 계속 다녀야 할지. 새로운 프로젝트나 실행 방식을 시도할지,…
![[단독]6세 절반 “사교육 3개 이상”… 영유아도 굴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04/120059918.5.jpg)
서울 성동구에서 두 자녀를 키우는 김모 씨(36)의 6세 첫째 아들은 이른바 ‘영유(영어유치원)’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다닌다. 월 기본 수업료는 약 170만 원. 방과 후 과정으로 코딩, 국어(논술) 수업 등을 추가하면 200만 원이 넘는다. ‘줄넘기 학원’도 일주일에 두 …

누리과정(3∼5세 공통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방과후 특별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영어, 한글, 예체능 등 ‘학원식 수업’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방식의 수업이 불법은 아니지만, 학부모에게 추가 수업료로 전가되는 비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 특별활동…

학생들에게 “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관계자와 만났다”며 예상되는 문제 유형을 이야기한 대형학원 강사를 교육부가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다고 3일 밝혔다. 수강생들의 입시 실적을 과장해서 홍보한 대형 입시전문학원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한다. 대형 입시학원과 ‘일타’ 강사에…

“자율주행차, 정말 안전한가요?” 이르면 연내에 고속도로 등 특정 구간에선 핸들을 잡고 있지 않아도 되는 레벨3 자율주행차가 일반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민들 사이에선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적지 않다. 레벨3 이상 자율주행차에 대한 궁금증을 Q&…

‘빵, 빵∼!’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4단지 사거리. 기자가 탄 자율주행차가 주황색 신호에 멈추자 따라오던 택시가 경적을 울려댔다. 자율주행차는 신호가 바뀔 때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해 ‘무리한 좌회전’ 대신 ‘정지’를 선택했는데, 택시기사는 ‘속도를 더 내서 갔어…
![지하철 출입문에 발 밀어넣어 운행 지연시킨 취객 [휴지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03/120059550.1.jpg)
지하철 출입문에 고의로 발을 6차례 밀어 넣으며 운행을 방해하고 전동차 운전실에 난입한 취객(사진)이 경찰에 고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열차 운행을 방해한 30대 남성 A 씨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600년 도읍’ 서울에는 경복궁 같은 조선시대 문화유산만 있는 게 아니다. 근현대를 거치며 시민들의 발길이 머물렀던 서점, LP 가게, 지하철역 중에도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보물 같은 장소가 적지 않다. 동아일보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서울미래유산’을 흥미로운 사연과 함께…
![주차장 일주일 막은 차주 사과문…“욕먹을만한 행동해 죄송”[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02/120041154.2.jpg)
인천의 한 상가 주차장의 출입구를 차량으로 일주일간 막고 나타나지 않았던 남성이 “욕먹을만한 행동을 해 너무 죄송하다”면서 관리비 문제 때문에 차량으로 출입구를 막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A 씨는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인천 주차 빌런(악당)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
![“‘커여워서’ 심쿵…그런데 왜 깨물깨물하고 싶지?”[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30/120021438.1.jpg)
정신 건강, 정서 문제 등 마음(心) 깊은 곳(深)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다룹니다. 일상 속 심리적 궁금증이나 고민이 있다면 이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기사로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귀여움’의 힘(2) “귀여움에 ‘심쿵사(死)’ 당하는…
![“김문기 출장 시장에 보고” 증언한 직원에…이재명, ‘발끈’ 뒤 법원서 설전 [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01/120030030.1.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군대? 환경보호? 후배들아, 험한 일은 우리가 할게”[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30/120022970.6.jpg)
시니어 아미(Senior Army)라니? BTS(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시니어 분과인가? 이름에서 다소 장난기가 느껴지는 이 모임, 진짜 군대(army)를 지향한다. 물론 현역 군인은 아니고 예비 병력, 어쩌면 예비의 예비 병력이다. 저출산 인구 감소로 병역자원 고갈이 우…

《“식당 확장을 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어 고민이었습니다.”서대산 약용 자연휴양림 김창현 대표(63)는 2000년대 초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 일대 46만2000㎡(약 14만 평)에 사립 휴양림을 만들고 펜션, 유리온실, 찻집, 약용식물원 등을 운영했다. 10년 전부터는 산마늘과 산…
![서울 한강공원에 벤치가 적은 이유는? [메트로 돋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9/120002332.1.jpg)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입니다. 서울시청은 그래서 ‘작은 정부’라 불리는데요, 올해 예산만 47조2052억 원을 쓰고 있답니다. 25개 구청도 시민 피부와 맞닿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또는 서울을 여행하면서 ‘이런 건 왜 있어야 할까’ ‘…
![스펙은 비인간적이지만… ‘고시3관왕’ 김관영 지사의 대학 시절 별명은 ‘스트립’[황형준의 법정모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30/120014145.1.jpg)
201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극작가 페터 한트케의 희곡 ‘관객모독’. 십수 년 전에 본 이 연극을 떠올린 건 독자들과 소통하는 방법 때문입니다. 신성한 관객에게 물을 뿌리고 말을 걸어도, 그가 연극의 기존 문법과 질서에 저항했든, 허위를 깨려 했든 모독(冒瀆)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
![쓰러진 노인 다들 외면할 때…“목숨이 우선” 병원비 쥐여준 안경사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6/119937067.2.jpg)
지난 5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의 한 지하상가. 출근한 사람들이 바삐 일상을 준비할 무렵, 상가 문을 열고 들어온 한 노인이 그대로 땅바닥에 주저앉는다. 수차례 일어서려 시도해 보지만 계속 심장이 쿵쾅대고 머리가 어지럽다. 결국 일어서는 걸 포기하고 눈을 감은 채 커피숍…
![상가 주차장 막고 일주일 잠적한 차주, 결국 차 뺐다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9/119996011.2.jpg)
인천의 한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를 승용차로 막고 일주일간 나타나지 않던 40대 차주가 결국 차를 뺐다. 29일 인천 논현경찰서와 건물 관리단에 따르면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는 차량을 방치한 지 일주일만인 이날 오전 12시경 차를 다른 곳으로 이…
![[지금 내 고향에선]장성군 ‘맛의 고장’ 프로젝트 시동… 음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8/119988181.6.jpg)
전남 장성에는 사찰음식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명소가 있다. 백제 때 창건한 천년고찰인 백양사에 딸린 천진암이다. 천진암은 백양사에서 왼편으로 450m 정도 오르면 나오는 작은 절로, 사찰음식 교육관이 있다. 이곳을 지키는 정관 스님(66)은 한국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이다…
![[에듀칼럼]수능 논란을 교육개혁 동력으로 바꾸기 위한 제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8/119960105.6.jpg)
수능이 한국 교육의 모든 의제를 빨아들이는 일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진학 위주의 한국 교육에서 수능은 진영과 세대, 계층을 뛰어넘는 민감한 주제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교육부 수장인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은 수시와 정시 비율 조정 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아 일찍이 낙마하기도 했다. …
![아파트 피아노 소리, ‘예술’이 ‘소음’ 될 수도[층간소음 이렇게 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7/119969701.1.jpg)
층간소음은 사람마다 느끼는 예민함이 매우 다릅니다. 실제 갈등 사례들을 보면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살다 보면 이 정도는….’이라고 할 수 있는 소음에 대해 어떤 사람은 ‘미칠 지경이다.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합니다.피아노 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때 부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