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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남성 5명 대낮에 단체로 길거리서 알몸달리기…무슨 일?

      젊은 남성 5명 대낮에 단체로 길거리서 알몸달리기…무슨 일?

      중국에서 여러 명의 남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뛰다가 경찰에 붙잡혀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환구시보 등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경 후난성 창사시의 한 쇼핑몰 부근에서 남성 5명이 나체 상태로 달려 주변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경비원들이…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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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신 황제’의 꿈은 이루어진다[글로벌 이슈/하정민]

      ‘종신 황제’의 꿈은 이루어진다[글로벌 이슈/하정민]

      소련의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꿈에 나타나 두 가지 조언을 했다. “적을 모두 죽이고 크렘린궁을 파랗게 칠하라.” 푸틴이 물었다. “왜 푸른색이죠?” 스탈린의 답이 걸작이다. “첫째 조언은 반대하지 않을 줄 알았어.” 푸틴의 권위주의 통치 방식에…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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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 여아, 연에 감겨 하늘로 날아올라 “크게 다치지 않아” (영상)

      3살 여아, 연에 감겨 하늘로 날아올라 “크게 다치지 않아” (영상)

      타이완에서 3살 아이가 연에 감겨 하늘로 떠오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각)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3시 41분경 타이완 북부 신주에서 열린 풍등제(연날리기 축제)에서 일어났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긴 꼬리 모양의 주황색 연을 들…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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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초콜릿파야, 바닐라파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너 초콜릿파야, 바닐라파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 리모델링 논란이 뜨겁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 일정에 맞춰 새로 단장한 로즈가든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요. 논란의 핵심은 멜라니아 여사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개선이 아닌 개악을 해놓았다는 겁니다. △“She …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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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 전대 100명 연사중 ‘톱 1, 2위’ 오바마 부부 비결은?[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美민주 전대 100명 연사중 ‘톱 1, 2위’ 오바마 부부 비결은?[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이 부부는 참 능력도 좋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를 말하는 건데요. 최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가장 많이 소셜미디어에서 트렌딩(화제가) 된 연설 1,2위에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미셸 여사가 1위, 오바마 전 대통령이 2위였죠. 정…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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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거지 뭐”[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그런 거지 뭐”[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미국 대통령 선거 전당대회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전당대회에서 민주 공화 양당은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합니다. 선출이라고 하지만 사실 후보야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고, 후보 수락 연설도 익히 예상 가능한 내용이지요. 그래서 전당대회의 꽃은 찬조출연 역할인 연설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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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 훤히 보여”…도쿄 번화가에 설치된 ‘투명 유리’ 화장실

      “내부 훤히 보여”…도쿄 번화가에 설치된 ‘투명 유리’ 화장실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한 화장실이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외부가 불투명하지 않은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탓이다. 미국 CNN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도쿄 내 공원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공공화장실이 설치됐다”면서 “변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도쿄…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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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 전 죽은 오사마 빈라덴, 갑자기 뜬 이유는?[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9년 전 죽은 오사마 빈라덴, 갑자기 뜬 이유는?[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최근 미국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갑자기 소셜미디어 화제어 상위에 오르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왜 9년 전 죽은 알카에다 테러조직 리더가 지금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줄임말)’했을까요. 알아본 결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자회견…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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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사람 강심장이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그 사람 강심장이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으로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피신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백악관에서 이렇게 ‘각본’에 없는 상황은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데요. 미 대통령의 안위와 관련된 긴급 상황들을 모아 봤습니다. △“Do I seem rattled?” …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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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대선 이기면 차기 후보 0순위… 해리스, ‘백악관 주인’까지 꿈꾼다[글로벌 포커스]

      11월 대선 이기면 차기 후보 0순위… 해리스, ‘백악관 주인’까지 꿈꾼다[글로벌 포커스]

      11일 미국 야당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78)이 장고 끝에 자메이카계 흑인 부친과 인도 타밀족 모친을 둔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56·캘리포니아)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그는 세 번째 여성 부통령 후보지만 비백인 여성으로는 처음인 데다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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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하러 온 사람도” 美의회 女의원 드레스코드는?[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구경하러 온 사람도” 美의회 女의원 드레스코드는?[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남성 의원들이 저를 구경하러 왔더군요. 다들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그래도 제 앞에서 욕은 안 하더군요. 제럴드 포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로부터는 ‘보기 좋다. 더 자주 입어라’는 격려까지 들었습니다.” 때는 1969년. 샬럿 리드라는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의회에 처음 바지를 입…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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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확보전 ‘부익부 빈익빈’우려[글로벌 이슈/황인찬]

      코로나 백신 확보전 ‘부익부 빈익빈’우려[글로벌 이슈/황인찬]

      “나는 선거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다. 많은 생명을 구하기 싶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매달리는 이유를 이렇게 털어놨다. 재선을 위해 백신 개발에 다걸기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자 새삼 생명의 가치를 강조…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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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왜 안써” 여자친구 지적한 노인 얼굴에 주먹질한 30대男

      “마스크 왜 안써” 여자친구 지적한 노인 얼굴에 주먹질한 30대男

      미국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노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 경찰이 전날 코디 핸슨(35)을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핸슨은 지난달 18일 워싱턴주 켄트에 위치한 한 호텔 로비에서 장…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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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정장 입는다고 국회 권위 서나”… “장소에 맞게 입어야” 반론도

      [글로벌 포커스]“정장 입는다고 국회 권위 서나”… “장소에 맞게 입어야” 반론도

      어떤 장소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를 정한 ‘드레스 코드’에는 문화적·역사적 배경이 담겨 있다. 자칫하면 ‘부적절한 의상’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게 되고, 유권자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정치인들로서는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복장 자체가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정의당 류…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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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 없다?’ 미국 의사들, 집단 비키니 셀카 올린 이유는…

      ‘전문성 없다?’ 미국 의사들, 집단 비키니 셀카 올린 이유는…

      미국의 여성 의사들이 최근 비키니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섰다. 이는 ‘비키니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린 의료진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한 항의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혈관외과 학회가 …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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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공관 갈등 원인은 풍수 탓?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美中 공관 갈등 원인은 풍수 탓?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

      <이번 주부터 디지털스페셜 ‘정미경 기자의 청와대와 백악관 사이’가 매주 온라인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1~14년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필자가 세계 정치외교의 중심지 워싱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의 뒷얘기를 풀어놓겠습니다.> 세계 각국은 워싱…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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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發 ’의문의 씨앗’ 밭에 심었더니…“미친듯이 자라더라”

      중국發 ’의문의 씨앗’ 밭에 심었더니…“미친듯이 자라더라”

      중국에서 배송된 정체불명의 씨앗을 받은 미국의 한 남성이 사유지에 심었다가 엄청난 결과가 나타났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아칸소주 분빌에 거주하는 주민 도일 크렌숀은 최근 씨앗이 담긴 소포를 받았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포가 중국에서 왔다고 했으…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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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 바이든, 새 영부인像 제시할까[글로벌 이슈/하정민]

      질 바이든, 새 영부인像 제시할까[글로벌 이슈/하정민]

      1975년 이혼소송 중이던 24세 미국 여대생이 33세 상원의원을 만났다. 남자는 3년 전 차사고로 부인과 딸을 잃었고 당시 차에 동승했던 6세, 5세 두 아들을 돌보는 것을 힘겨워 했다. 남의 아이를 키우는 것도,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되는 정치인 아내의 삶도 부담스러웠던 여자는 청혼을…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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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중간좌석에 꽉 끼어 왔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중간좌석에 꽉 끼어 왔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제공했던 각종 혜택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대응을 잘했던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은 갑자기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기업들은 부랴부랴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각종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모…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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