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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귀신 블랙박스 포착, 누리꾼 ‘조작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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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23:41
2012년 7월 17일 23시 41분
입력
2012-07-17 23:31
2012년 7월 17일 2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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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귀신 포착
블랙박스 귀신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울 목동에서 자동차 앞 유리에 붙은 귀신을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일명 ‘목동 귀신’ 영상이 올라왔다. 게재된 ‘목동귀신’ 영상은 지난 13일에 찍힌 것으로 약 1분 33초가량의 밤거리 주행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대화를 이어가며 운전을 했지만, 갑자기 운전석 유리창 위로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이상한 물체가 왔다갔다 거렸다. 이에 운전자는 와이퍼를 움직여도 이 물체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블랙박스 귀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연출 아닌가?”, “13일의 금요일날 찍힌 거라 더 무섭다”, “조작티 확 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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