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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 기술 美 특허 취득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9-11-28 17:43
2019년 11월 28일 17시 43분
입력
2019-11-28 17:40
2019년 11월 28일 17시 40분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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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7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키트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가래나 인후분비물 등을 채취해 진단하는 방식이다. A·B형, H1N1, H3N2 등 다양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엠에스 측은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면서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 부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4년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네디아 멀티 인플루엔자 항원 래피드’를 국내 출시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은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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