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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27년 간 찍은 셀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4 11:55
2014년 3월 4일 11시 55분
입력
2014-03-04 11:39
2014년 3월 4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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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찍은 셀카를 공개한 교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부터 27년 동안 매일 아침에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고 한다.
바덴 교수는 27년 간 찍은 셀카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7년 간 찍은 셀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괜찮네”, “27년 동안이나? 대단하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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