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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영상] 12m 초대형 골룸, 탐욕스러운 손길… “밤에 보면 무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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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4:24
2012년 10월 31일 14시 24분
입력
2012-10-31 10:41
2012년 10월 3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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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12m 초대형 골룸’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인상적인 캐릭터 골룸이 초대형으로 제작돼 뉴질랜드 공항에 설치됐다.
12m에 달하는 이 거대한 골룸 모형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피터 잭슨 감독의 새 영화 ‘더 호빗’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물고기를 잡으려 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이 작품의 디자인은 일본 출신의 예술가가 담당했으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회사인 ‘웨타 워크샵’이 제작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하는 데만 4개월이 걸렸으며, 피터 잭슨 감독이 골룸의 고향이 뉴질랜드라는 점을 착안해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 대합실 천장에 설치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m 초대형 골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2m 초대형 골룸 어마어마하게 크다”,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영화 ‘더 호빗’ 기대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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