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권 작가의 신작 ‘목욕의 신’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
‘목욕의 신’은 ‘신의 손을 가진 남자’라는 타이틀을 지닌 한 남성이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한 ‘때밀이 배틀’을 시작하는 내용이다.
주인공 23살의 허세는 대학시절에는 쿨하고 매너좋은 오빠였고, 클럽에서는 알아주는 패션리더였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난에 허덕이며 학자금 대출 빚에 생활비, 옷 값, 여자후배들 밥까지 사주느라 결국 허세는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린 후 쫓기는 신세가 됐다.
대부업자에게 쫓기다 몸을 숨기기 위해 들어간 곳은 바로 ‘금자탕’이라는 목욕탕.
허세는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목욕탕의 내부를 보고 놀랐고 그 안에서 허세의 내재된 능력을 한눈에 알아본 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된다.
이 웹툰은 지난달 14일 1화를 시작으로 10점 만점의 9.9의 평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소재가 너무 참신해서 재밌다”, “저런 목욕탕 한 번 가보고 싶다!”, “너무 재미있어서 소름이 돋는다! 진짜 강추!”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목욕의 신’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패션왕’도 신선한 재미를 주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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