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단신] 삼성전자 창립40돌 기념식&비전선포식 외

  • 스포츠동아
  • 입력 2009년 11월 2일 07시 00분


삼성전자 창립40돌 기념식&비전선포식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창립4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미래사회에 대한 영감, 새로운 미래 창조)’를 내세운 ‘비전 2020’은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인류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목표를 드러낸다. 삼성전자는 또 2020년 매출 4000억 달러 달성으로 IT 업계 압도적 1위와 글로벌 10대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SKT-그랜드테이블협 ‘레스토랑 위크&T’

SK텔레콤의 생각대로T(사장 정만원)는 그랜드테이블협회(회장 은광표)와 함께 2일부터 8일까지 ‘레스토랑 위크&T’를 연다. 레스토랑 위크&T는 그랜드테이블협회가 친근한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 온 레스토랑 위크 행사를 바탕으로 T와 함께 보다 새로워진 문화주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생각대로T는 청담동을 비롯해 이태원, 분당, 강남 등 그랜드테이블협회의 20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진 전시를 진행한다.

LG-이십세기폭스사 ‘아바타’ 공동마케팅

LG전자는 이십세기폭스사와 제휴를 맺고, 연말 개봉하는 할리우드 기대작 ‘아바타(Avatar)’를 활용한 전 세계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아바타’의 예고편 영상을 개봉 전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판매되는 ‘뉴 초콜릿폰’을 통해 공개했다. 9월 출시된 뉴 초콜릿폰에는 2분 분량의 첫 번째 예고편 영상이 담겨있고, 연말 출하되는 제품에는 두 번째 영상이 적용된다.

日 소니, 4∼9월 결산 8250억원 적자

일본의 유력 전자업체 소니는 올 4∼9월 연결 결산에서 최종 손익이 634억엔(약 82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매출이 급감한데다 엔고 현상이 지속된 것도 손익 악화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소니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57억엔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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