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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14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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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와 한국인터넷협회 충북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정보화 사회를 맞아 초중고교 대학 등 일선 교육현장의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현황 및 이로 인해 달라진 교육의 모습을 살펴보는 자리.
올해는 ‘인터넷을 모든 학교에’라는 주제로 △초중고교의 인터넷활용교육 △대학과 기업의 가상교육 구축사례 △교육현장에 도움이 될만한 전자도서관 구축경험 △미술 음악 등 문화계의 인터넷 활용과 관련된 40여편의 주제가 발표된다. 심포지엄 기간중 교육정보화 관련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프로그램위원장을 맡은 이옥화충북대교수는 “교육현장에서 정보화에 애쓰는 일선교사들의 경험담이 주로 발표된다”며 “스쿨넷 행사를 교육정보화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심포지엄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10―5897, 인터넷 snet.chungbuk.ac.kr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