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90년초부터 과학기술처산하 한국기계연구원과 현대정공이 공동으로 한국형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자기부상열차개발 국책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모델은 도시 통근용 자기부상열차(UTM). 일반 전자석의 힘으로 뜨고 선형 유도식으로 달리는 시속 1백10㎞급 중저속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다. 국책사업단은 대전시 유성구 장동 연구원 주변에 최근 시험선로 1.1㎞를 건설했고 내년 2월부터 차량을 투입해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김 인 근<한국기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