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추석선물 예약판매 유통업체 강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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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추석(9월 30일)을 앞두고 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하면서 20일 유통업체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20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2.52%)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는 5500원(2.51%) 오른 22만4500원에, 롯데쇼핑은 7500원(2.41%) 오른 31만8500원에 장을 마감해 2%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마트도 2000원(0.81%) 올라 24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현대홈쇼핑은 5000원(4.76%) 오른 11만 원으로 마감했다.

유통주는 하락장에도 상대적으로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었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백화점 업황 부진, 강제휴무 여파 등으로 7월 말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유통업#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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