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날보다 4500원(3.16%) 내린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5% 감소한 5123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롱텀에볼루션(LTE) 마케팅 비용 지출로 2분기 실적 개선도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총선, 대선과 맞물린 규제 이슈와 마케팅 비용 지출 증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통신주의 매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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