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보도사진전]끝나지 않은 고엽제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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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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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8월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베트남 다낭에 사는 아홉 살 소녀 응우옌티리. 고엽제로 인한 신체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베트남전쟁 때 미군은 베트콩의 은신처를 없애기 위해 고엽제를 살포했다. 고엽제에 든 독성물질 다이옥신은 직접 노출된 사람뿐 아니라 자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적십자사는 어린이 15만 명이 부모 영향으로 당뇨병 심장병 신체장애 등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에드 카시(미국, Ⅶ포토에이전시)·현대 이슈 싱글 부문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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