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측은 “당첨번호는 ‘4, 7, 32, 33, 40, 41’이며 복권이 팔린 곳은 인천 부평구 ‘현대사’ 판매점”이라고 밝혔다. 당첨금 149억원은 국내 복권 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금액.
국민은행은 “복권 1등 당첨자들이 대부분 추첨후 일주일 내에 돈을 찾아간다”면서 “당첨자가 복권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가 지급 기한인 10월 20일까지 국민은행 복권사업팀으로 지급 청구하지 않으면 당첨금은 공익기금으로 넘어가게 된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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