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소리를 내주세요!” 스크린, 관객에 말을 건다
‘반드시 큰 목소리를 내어 주세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화 상영 시작 전 특이한 문구가 스크린에 떴다. 이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악령 극장귀가 나타나 “날 쫓아내고 싶으면 크게 소리를 지르라”고 했다. 관객석 여기저기서 “아아!” “너 정체가 뭐야…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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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큰 목소리를 내어 주세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화 상영 시작 전 특이한 문구가 스크린에 떴다. 이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악령 극장귀가 나타나 “날 쫓아내고 싶으면 크게 소리를 지르라”고 했다. 관객석 여기저기서 “아아!” “너 정체가 뭐야…
![[오늘의 운세/12월 1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0/132935513.1.jpg)
● 쥐48년 져주는 것이 결국 이기는 것.60년 때로는 알아도 모른 척해야 할 때가 있는 법.72년 일이나 직장문제로 고민이 생길 수 있다.84년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줄 것. 96년 회식자리에서 과음은 절대 금물!08년 잔소리 들어도 싫은 내색 하지 말 것.● 소37년 호미…

최근 조직폭력배 연루설이 불거진 개그맨 조세호 씨(43·사진)가 출연하던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조 씨의 소속사인 A27엔터테인먼트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고정 출연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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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성시경이 근황을 전하며 “요즘 로우 상태”라고 고백했다. 김광진과의 대화를 통해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배우 서현진이 새 드라마 ‘트렁크’ 대본에 10원짜리 동전을 붙여둔 이유를 공개했다. 한석규의 조언에서 비롯된 특별한 루틴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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