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신호 명동, 원룸 공간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 이색 전시 진행
청년들의 주거 공간과 내면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다면? 더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이 모여 주거 문화를 경험하고 주거 의제를 논의하는 커뮤니티 공간 '청신호 명동'은 서울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308ArtCrew’와 함께 지난 9월 1일부터 미디어 맵핑을 …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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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주거 공간과 내면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다면? 더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이 모여 주거 문화를 경험하고 주거 의제를 논의하는 커뮤니티 공간 '청신호 명동'은 서울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308ArtCrew’와 함께 지난 9월 1일부터 미디어 맵핑을 …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사진…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9/05/109098749.3.jpg)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찌르레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황금비단원숭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새끼 수달, 박장대소하는 덩굴뱀, 키스하는 코주부원숭이 등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야생동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2021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2013년 말, 미대 마지막 학기를 보내던 최지영 씨(30)는 졸업 전시를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최 씨와 그의 동기들이 공들여 그린 회화 작품들을 드디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날이기 때문. 하지만 전시 당일 최 씨의 기대감은 무너지고 말았다. 길게는 반년 씩 걸려 그…

크레파스로 제주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려온 한중옥 작가(64)의 작품을 모은 ‘한중옥크레파스미술관’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최근 문을 열었다. 제주 토박이인 한 작가는 제주 용암석과 해녀, 소나무 등을 45년간 크레파스로 그려 왔다. 3개 전시실로 구성된 미술관에서는 한 작가의 작품…

“타임슬립에 대비해서 조총을 배워야 한다는 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주장이다.” 지난달 16일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타임슬립 대비, 조총을 배우자’는 영상의 시청자 댓글이다. 박물관이 풍기는 진중한 느낌과 달리 엉뚱한 제목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달무리가 진 밤, 색색의 꽃과 풀이 바람에 흩어져 날아간다. 나부끼는 수풀들 사이로 똑바로 선 사람. 아니, 나무. 그는 ‘MY PLANET’라 적힌 티셔츠를 통해 무언가를 넌지시 알린다. 이곳은 실존하는 곳일까. 사람이 살 수는 있는 곳일까. 회화 작품 ‘Lost in Thought…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성해중)는 9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건용 아카이빙 전시회 ‘이건용과 화상 김수열: 작품과 기록들’ 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예술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답을 찾기 위해 다양…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벤타브이알(대표 전우열)은 제작에 참여한 메타버스 전시 ‘VOICE’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955년 독일에서 시작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

기한을 놓쳐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었다면 작품을 구경할 기회를 날렸을 것이고, 작품 사진을 구했다 해도 갤러리 공간과 어우러진 작품의 분위기만큼은 느끼지 못했을 테다. 전시 공간이 다른 문화 공간으로 기록돼 사용된다면 어떨까. 전시는 끝났지만 그…

기한을 놓쳐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었다면 작품을 구경할 기회를 날렸을 것이고, 작품 사진을 구했다 해도 갤러리 공간과 어우러진 작품의 분위기만큼은 느끼지 못했을 테다. 전시 공간이 다른 문화 공간으로 기록돼 사용된다면 어떨까? 전시는 끝났지만 그…

동양화가 홍미림 작가가 ‘쉬어가기’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H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세계 대 유행병에 의해 많은 것들이 늦어지거나 멈춰지고 간소해진 생활에서 작가 역시 많은 생각의 변화를 가지게 되었고, 그로 …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7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한 신개념 미래형 백화점으로, 신세계의 13번째 점포다. …

전시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액자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액자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여주인공 ‘가고메’의 대사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던지고…’만 적혀 있을 뿐이다. 하지만 태블릿PC 카메라를 액자에 비추자 화면에 그림이 뜬다. 15세기 후반…

조선 인조 때 형조판서를 지낸 조경(1586∼1669)의 초상화에는 관복을 갖춰 입은 그의 모습보다 더 눈길을 끄는 물건이 하나 있다. 그의 발밑에 깔린 조선시대 카펫 ‘모담(毛담)’이다. 붉은색 배경에 하얀 꽃과 초록색 팔각무늬가 화려하게 그려져 있다. 모담은 근엄한 인물초상과 묘하…

조선시대 형조판서를 지낸 문신 조경(趙絅·1586~1669)의 초상화 속에는 관복을 갖춰 입고 앉아있는 그의 모습보다 이목을 사로잡는 게 있다. 바로 그의 발밑에 깔려있는 조선시대의 카펫 ‘모담’(毛¤)이다. 붉은색 배경에 하얀 꽃과 초록색 전통무늬가 형형색색 그려져 있다. 모담은 화…

빛의 투과율을 조절하는 특수용지에 밑그림을 그리고 잘라낸 뒤 조명으로 스크린에 투사해 색감과 그림자로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술 장르가 있다. 이른바 ‘카게에(그림자 회화)’다. 카게에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오른편으로 1분 정도 걸으면 넓은 마당이 나온다. 담장과 문이 없는, 누구나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이곳은 지난달 16일 종로구에서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다. 서울시가 공예문화 부흥을 위해 옛 풍문여고…

아티스트 콜렉티브 씨앤피(CNP)는 ‘Inter-Media+Inter-View’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소재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 1층 아트스페이스 보안2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씨앤피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

10년 전, “무명에 가까웠던 작가들을 발굴해 키운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던 이화익갤러리의 이화익 대표(64)는 개관 2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젊은 작가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고 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이화익갤러리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를 열었다.…

홍보대행 업무를 하는 프리랜서 배루디아 씨(32·여)는 요즘 제2의 직업을 가진 것 같다고 한다. 바로 큐레이터다. 그가 꾸미는 공간은 자신의 집. 2019년 하반기부터 원화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는 3개월에 한 번씩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골라 집에 배치하면서 새로운 전시장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