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렛서 ‘그라피티’ 퍼포먼스
11일 경기 여주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 중앙광장에서 그라피티 아티스트들이 봄을 주제로 한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19일까지 전시된다.
- 2026-04-1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11일 경기 여주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 중앙광장에서 그라피티 아티스트들이 봄을 주제로 한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19일까지 전시된다.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에서 한국 발굴팀이 람세스 2세의 이름이 새겨진 상형문자를 발견했다.국가유산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룩소르 유적에 있는 라메세움 신전 탑문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cartouche)’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카르투슈는 고대 이집트 상형…

1969년 5월 미국 뉴욕의 한 갤러리. 유명 첼리스트이자 퍼포먼스 예술가인 샬럿 무어먼은 속옷 상의 대신 TV로 만든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관객 앞에 등장했다. 백남준(1932∼2006)이 그를 위해 만든 ‘살아있는 조각을 위한 TV 브라’. 무어먼은 손목에 부착한 자석과 첼로 연주로…

사단법인 박동준기념사업회는 제7회 박동준상 미술 부문 수상자로 염지혜 작가(44·사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염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리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국내외 여러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 작가다. 프랑스와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일본, 베트남, 홍콩, 브라…

1969년 5월 미국 뉴욕의 한 갤러리. 유명 첼리스트이자 퍼포먼스 예술가인 샬롯 무어만은 속옷 상의 대신 TV로 만든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관객 앞에 등장했다. 백남준(1932~2006)이 그를 위해 만든 ‘살아있는 조각을 위한 TV 브라’. 무어만은 손목에 부착한 자석과 첼로 연주로…

사단법인 박동준기념사업회는 제7회 박동준상 미술 부문 수상자로 염지혜 작가(44·사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염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리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국내외 여러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 작가다. 프랑스와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일본, 베트남, 홍콩, 브라질…

부드럽게 번지는 따뜻한 햇살. 구름은 달콤한 솜사탕 같다. 그 아래에는 노랗고 붉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수레를 타며 놀고 있다. 사실감 있는 붓터치 덕에 아이들의 발그레한 볼은 더욱 생기 있게 보인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흑색 회화’ 연작으로 잘 알려진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한국 구상조각계 거장 김영원 작가의 고향인 김해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들어섰다. 김해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해시는 4일 구산동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앞 야…

부드럽게 번지는 따뜻한 햇살. 구름은 달콤한 솜사탕 같다. 그 아래에는 노랗고 붉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수레를 타며 놀고 있다. 사실감 있는 붓터치 덕에 아이들의 발그레한 볼은 더욱 생기 있게 보인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흑색 회화’ 연작으로 잘 알려진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시민들이 외교사 특별전 ‘가려진 시대, 외교의 길을 걷다’를 관람하고 있다. 이 특별전에서는 1919∼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활동 관련 유물 79건(총 101점)과 영상, 시각 자료를 선보인다.

강렬한 색이 쓰인 도형이 어지럽게 교차하는 영상. ‘정지(STOP)’와 ‘영토(TERRITORY)’, ‘점거하라(OCCUPY)’, ‘바꾸라(CHANGE)’ 등 정보와 경고를 오가는 메시지가 차례로 쏟아진다. 화살표와 삼각형, 십자가가 점차 빠르게 비틀리고, 익숙했던 기호들은 공포스럽게…

"영국박물관·메트로폴리탄도 제쳤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루브르, 바티칸에 이어 세계 관람객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년 새 관람객이 70%나 폭증하며 'K-컬처'의 저력을 증명했는데요. 하지만 내년부터는 19년 만에 '유료화'로 전환된…

뉴욕 명문 예술 교육기관 SVA(School of Visual Arts) 출신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는 프레인빌라 아트 페어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가 오는 4월 26일까지 복합 큐레이션 공간 프레인빌라에서 열린다.페어에는 키스 해링, 카우스 등 세계…

강렬한 색이 쓰인 도형이 어지럽게 교차하는 영상. ‘정지(STOP)’와 ‘영토(TERRITORY)’, ‘점거하라(OCCUPY)’, ‘바꾸라(CHANGE)’ 등 정보와 경고를 오가는 메시지가 차례로 쏟아진다. 화살표와 삼각형, 십자가가 점차 빠르게 비틀리고, 익숙했던 기호들은 공포스럽게…

일본의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인 나라 요시토모(67)의 그림 ‘낫싱 어바웃 잇(Nothing about it·사진)’이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150억 원에 팔렸다. 서울옥션은 31일 “기획 경매 ‘컨템퍼러리 아트 세일’에서 나라 작가의 2016년 작품 ‘낫싱 어바웃 잇’이 …

“아버지를 느낄 수 있게, 사색의 공간이 됐으면 하네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창열 화가의 집’ 준공 기념 현장설명회에서 장남 김시몽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떨리는 목소리로 공간을 소개했다. ‘물방울 화가’로 불리는 고 김창열 화백의 옛 자택 작업실에는 붓과 물감…

한참 동안 벽에 걸린 예수의 그림을 손으로 더듬는 한 중년 여성. 또 다른 여성은 못이 촘촘하게 박힌 십자가를 만지다 감정이 북받친 듯 조용히 눈물을 닦았다. 다음 달 5일 부활절을 앞두고,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2026 사순절 촉각 십자가 전시회(손끝으로 만나는 주님…

한국 현대미술을 ‘설명’이 아니라 ‘대화’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따라 영어 해설 프로그램 ‘MMCA Guided Tour’와 토론형 프로그램 ‘MMCA Gatherings’를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K…

갓 구운 핫케이크를 네 조각으로 자른 뒤 그 위에 콜라 한 병을 붓는다. 식사와 음료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엉뚱한 발상.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7)의 1979년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9년)에 나오는 장면이다. 일상의 사소한 취향과 기호품을 과감하게 끌…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청년 창작자 그룹전 ‘넥스트 하이-라이트(Next Hi-Light)’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힐링·컬러·기후를 주제로 15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이달 말까지 DDP 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