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팬딩 챔피언’ LA 다저스, 밀워키에 NLCS 3연승…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눈앞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다저스는 17일 안방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NL)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밀워키를 3-1로 꺾었다. 밀워키 방문경기로 치른 1, 2차전에서도 모두 승리한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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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다저스는 17일 안방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NL)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밀워키를 3-1로 꺾었다. 밀워키 방문경기로 치른 1, 2차전에서도 모두 승리한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이강인은 1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거머쥐었다.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밖에서 활약하는 AFC 회원국 선수…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아시아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아시아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외 리그에서 뛰는 AFC…

‘신라의 천년 고도’ 경북 경주의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달리는 2025 경주국제마라톤이 18일 오전 8시 스타트 총성을 울린다. 참가자들은 경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천마총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연달아 나타나는 경주 시내를 돌아 다시 경주시민운동장…

“비싸게 얻은 경험이다.”프로야구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21)은 1일 SSG와의 방문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말 홈런 두 방을 내주며 5-6 역전패를 허용했다. 그러면서 3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꿈꾸던 한화의 희망도 산산조각이 났다. 마무리 투수를 맡은 첫해부터 세이브 2위…

코리아오픈에서의 아쉬움을 털고 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이 덴마크오픈 8강에 진출했다.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

땅끝마을 해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

김호철 IBK 기업은행 감독이 “나는 꼰대가 아니라 꼰대 그 이상”이라는 농담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진에어 2025-26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7개 팀 사령탑과 주축 선수, 외국인…

이수민이 올 시즌 부진을 딛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원) 첫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꿰찼다.이수민은 16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전반 9홀에…

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이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후 치르는 첫 시즌을 앞두고 “한 명이 아닌 팀으로 공백을 메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개막전을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흥국생명 특유…

무릎 골관절염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The BMJ)에 15일(현지 시각) 게재됐다.이 결과는 지난 30년간 전 세계에서 진행한 217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1만5684명의 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21세 이하 팀(U21)에서 뛰고 있는 박승수(18)가 팀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뉴캐슬 U21 팀은 16일 영국 맨즈필드 맨즈힐에서 열린 맨즈필드타운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트로피’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

북한 역도 선수들이 최근 노르웨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두각을 나타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얼마 전 국제역기연맹(IWF)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2025년 국제역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나라 및 지역별 메달 순위에서 우리나라 남, 여 역기팀들이 각각…

과격한 세리머니로 퇴장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출장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5일(한국 시간) “리버풀과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마레스카 감독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8000파운드(약 1500만원)…

‘빙속 여제’ 이상화(36·은퇴)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성장이다.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뉴페이스’ 이나현(20)이 ‘차세대 빙속 여제’로 자리매김했던 김민선(26)을 넘어섰다. 이나현은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의 유일한 단점은 느슨한 불펜이다. 하지만 밀워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챔피언결정전(CS·7전 4승제)에서는 단점을 드러낼 틈이 없다.다저스는 15일 방문경기로 열린 밀워키와의 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일본인 …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없는 V리그가 돌아온다.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후에는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과 영구 결번(10번) 행사도 열린다. 세계선수권대회 종료후 리그 일정 시작때까지 3주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대표 선발전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나현은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의 3연승을 저지했다.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4승 2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단독 3위로 도약했고, 3승 2패가 된 LG는 수원 KT와 같은 공동 4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