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가을야구 희망 키우는 박찬호의 불방망이…“순위표 안 본다”
“개인 4안타보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팀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박찬호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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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4안타보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팀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박찬호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

한화 이글스의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31)가 열흘 만의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로 17연승을 눈앞에 뒀다.폰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아 94구를 던지며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

한화 이글스 김태연(28)이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안면을 강타당하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김태연은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한화가 1-0으로 앞선 5회말 한화의 선두타자 하주석…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돌연 연기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국제배구연맹(FIVB)이 컵대회 개최를 허가하지 않으면 대회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이다.KOVO는 13일 “FIVB에 이번 컵대회 개최 허가 요청을 보냈으나 아직 답변이 없다”며 “13일 오후…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극적인 역전승 발판을 놓은 박찬호의 운 좋은 안타에 대해 “완벽하게 빗맞혔다”라며 껄껄 웃었다.KIA는 12일 열린 KBO리그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5-4로 짜릿한 뒤집기를 펼쳤다.9회말 2사까지 3-4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KIA는 이후 극적 역…

한국 남자배구의 미래 윤서진(20·KB손해보험)이 “세계 강호들과 만나도 못 이길 팀은 없다”며 자신의 연령별 대표팀 마지막 무대였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2023 세계 유스 남자 U19 배구선수권에서 30년 만의 동메달을 안긴 …

‘역대 최고 점퍼’로 불리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바르심은 13일 개막하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엔트리 38명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바르심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심각한 발 부상에 시달렸다”며 …

스포츠포럼21 토론회에서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공감했다. 스포츠포럼21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소년 불법도박위기와 스포츠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포츠계는 물론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사안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현…

한국 남자탁구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단식 8강에 진출했다.장우진은 12일 마카오 이스트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쉬페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3-0(11-7 11-7 12-10)으로 완파, 8강에 진출했다.장우진은 자신의 서…

폭염의 기세가 완연히 수그러들었다. 백로도 지나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운동 전 먹으면 컨디션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간식이 있다. 바로 바나나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하나에는 탄수화물 27g, 당…

SSG와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 경기 시작을 1시간 앞둔 오후 5시 반경부터 라팍 일대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을 나온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내 구장은 푸른 물결로 가득 찼다. …

한국 양궁 리커브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강채영(29)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채영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주징이(중국)를 7-3(29-29, 29-28, 29-29, 30-30, …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사진)이 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노린다.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14일, 결선은 16일 열린다. 올 시즌 7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모두 우승한 우상혁은 이번 대회 참…

‘들어온 자’ 김희진(34·현대건설)과 ‘떠난 자’ 이다현(24·흥국생명)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미들 블로커 맞대결을 벌인다. V리그 개막(다음 달 18일)을 앞두고 13일부터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이적생들도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회말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나갔다.KIA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8위 KIA(60승 4무 65패)는 5위 삼성 …

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8강에 안착했다.장우진(세계랭킹 28위)은 12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쉬페이(세계랭킹 45위)에 3-0(11-7 11-7 12-10) 완승을 거뒀다.시작부터 우위를 점…

약 1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32)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선두권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박성현은 12일 경기 포천의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

손제이(동아중)와 윤규리(학산여중)가 제6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손제이는 12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작성한 …

프로야구 대전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대전 지역에는 일찌감치 비가 내렸다. 빗줄기가 오락가락했지만, 저녁 늦게까지 비예보가 있어 경기 감독관은 취…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홀로 정상에 선 건 처음이었다. 양궁 리커브 여자대표팀의 강채영(29·현대모비스)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다.강채영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주징이(중국)를 7-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