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화재, 자연발화 아닌 ‘실화’ 가능성…용의자는 이미 출국
지난달 28일 새벽 경복궁 자선당 인근 삼비문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연발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연기가 감지되기 약 20분 전, 남성 A씨가 화재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 약 1분간 머물렀던 정황을 포착하고, 실화 가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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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새벽 경복궁 자선당 인근 삼비문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연발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연기가 감지되기 약 20분 전, 남성 A씨가 화재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 약 1분간 머물렀던 정황을 포착하고, 실화 가능성에…

택시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운전기사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30분께 완주군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중…

이재명 대통령이 9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현재 경찰과 소방, 군이 총력을 다해 안전한 포획과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부디 어떠한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늑구 역시 …

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잠수함 내부에서 불이 났으며,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잠수함 내부에는 총 47명의 작업자가 있었고, 이 가운데 46명은 연기가 확산되자…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쓰러진채 발견됐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경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로…

대전 동물원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의 행방이 이틀째 묘연한 가운데 대전시 등 관계 당국은 9일 생포가 목표라고 밝혔다. 사살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9일 오후 현장 브리핑에서 “현 시점에서 사살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생포가 목표”라고 했…

군의관 임관 예정자가 1년 만에 56% 급감하며 군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현역병보다 2배 긴 복무 기간 탓에 의대생들이 현역 입영을 선호하며 안보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방송인 이혜성 씨가 사랑의열매에 고액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서울 48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냈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기부금은 이 씨의 유튜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백혈…

“사람들이 당연히 여기도 차량 5부제 대상인 줄 알고 잘 안 오더라고요.”9일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계3가 노상 공영주차장에서 일하는 70대 A 씨는 “차들이 주차장에 들어왔다가도 5부제 대상 주차장인가 싶어서 다시 나간다”며 고개를 저었다. A 씨는 청계3가 노상 공영…

정부가 서울 강남권에서 공동중개를 거부하는 등 담합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에는 편법증여, 양도세 탈루 등 관련 제보 780건이 잇따랐다.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제11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최근 중국인 100여 명이 국내 대학에 허위 학력으로 편입하고 유학 비자를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서 당국이 외국인 유학생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교육부와 법무부는 다음 달까지 외국인 유학생 선발과 학업, 체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마른 나무만 가득해서 땔감이나 떼러 다니던 산이었는데, 일자리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8일 강원 춘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마을에서 만난 박금자 씨(77)는 방금 따온 표고버섯을 판매용 상자에 한가득 옮겨 담으며 이렇게 말했다. 표고버섯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소유한 숲에서 수확한…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 김지미 특검보가 9일 진보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한 출석 조사 가능성 등을 묻는 질문에 “곧 원하는 (출석) 장면을 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다루는 특검 관계자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63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57)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모의고사’였던 최근 유럽 평가전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8일 경기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동아일보 창간 기념 인터뷰를 한 홍 감독은 “팬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정규직·비정규직의 보상 체계와 관련해 “똑같은 조건일 때 (비정규직의) 보수가 더 많아야 된다”고 했다. 비정규직은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을 더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불안정한 노동에 대해 더…

미국 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로 압도적 1위 기록. 팬데믹 이후 수명은 반등했으나 인종 간 최대 15년 격차 발생. KFF 보고서가 분석한 미국 내 ‘건강 양극화’ 실태를 보도합니다.

재채기를 하는 순간, 코에서 살아 있는 벌레가 튀어나왔다. 검사 결과 사람의 코 안에서 기생충 유충이 번데기 단계까지 자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확인됐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자 의료진도 놀랐다.이 사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학술지 ‘Emerging…
![[단독]절도 신고에도 가사도우미 배정…9차례 6000만원 털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9/133708174.1.jpg)
청소 용역 중개 플랫폼에서 구한 가사도우미가 고객들의 집과 사무실에서 9차례에 걸쳐 6000만 원어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이 도우미는 절도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이후에도 별다른 제재 없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다시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

류현진(한화)-배지현(이상 39) 부부가 류현진의 프로야구 데뷔 20주년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류현진 재단은 기부금 중 1억 원은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알렸다. 나머지 1억 원은 류현진 재단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에 쓰인다. 류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이 부당 청구한 14억여 원을 환수 조치한 게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9일 요양원 운영 법인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장기요양급여 비용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